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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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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영성 그리고 크리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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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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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63쪽 | 500g | 153*224*20mm
ISBN13 9788971240908
ISBN10 8971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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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에하라 토시오
캘리포니아주 가스펠 벤처 인터내셔널 교회 목사로 일본 오키나와현 미야코시마 태생이다. 오키나와 대학을 졸업하고 가리오아 장학생으로 미국에서 유학하며 마케팅을 전공하였다. 남캘리포니아 대학 대학원에서 MBA, 풀러신학교서 신학석사, 1975년 Maehara & Associates를 설립했고, 현직 목회자이며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이원두
언론인이며 경북안동출신이다. 한국일보, 경향신문, 신아일보, 내외경제신문을 거쳐 현재 파이낸셜뉴스 주필로 활동 중이다. 1989년 『폭군의 아침』으로 제5회 한국추리문학대상을 수상했으며 장편소설『찬란한 음모』,『바람언덕의 살인』등을 발표했다. 번역서로는 『아내지키기』,『신주쿠 상어 시리즈』,『성서이야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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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맨은 롯의 눈으로 사업을 봐서는 안 된다. 이것이냐 저것이냐 양자 선택의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보이지 않는 세계, 본질을 꿰뚫어 보는 아브라함의 눈이 필요하다.

신앙과 비즈니스는 양립할 수 없다든가, 비즈니스 안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이것은 그릇된 생각이다. 하나님은 비즈니스를 통해 우리를 축복하시며 그 축복을 이웃으로 넓혀가도록 역사하신다. 하나님이 비즈니스 안에 계시지 않는다는 것은 실제 자신이 받은 축복을 부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비즈니스맨을 당신 자신을 증거하는 인물로 세우기 위해 하나님 자신이 그 비즈니스맨을 영원히 축복하려 하신다. 오늘은 축복, 내일은 실패라는 무질서를 하나님은 결코 기뻐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를 천대 만대에 이르기까지 축복하시려는 분임을 알아야 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격언은 신앙세계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위기 때야 말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순간이며 우리의 힘을 두 배, 세 배로 증대시켜 주신다.

날마다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창가에서 두 손을 들고 ‘하나님, 오늘도 축복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 사무실을 기억해 주소서’라고 짧은 기도를 드리자.

크리스천 경영자로부터 크리스천 종업원은 비기독교인보다 부리기가 어렵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상사가 같은 크리스천이라고 마음이 느슨해진 탓이다. 크리스천이라고 근무시간에 성경을 읽거나 교회를 핑계로 혼자 조퇴를 하는 등의 특혜를 바라면 안 된다.

경영자 역시 사원이 크리스천이라는 이유만으로 소홀히 대우해서는 안 된다. 상사와 부하는 하나님 앞에서 한 형제자매로서 존경하고 감사하면서도 일정한 선을 그어 직장 질서를 지켜야 한다. 말씨, 몸가짐, 행동 하나하나라도 품위를 지켜야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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