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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계약서
원유순주미 그림
잇츠북어린이 20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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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왕 재수 없는 날
2. 천생연분
3. 들이대기 선수
4. 방구 고슴도치
5. 우정 계약서
6. 콜팝 대 치즈 떡볶이
7. 똥배도 가끔은
8. 네가 좋은 한 가지 이유

저자 소개2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산과 들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보냈다. 어른이 되어서는 초등학교 선생님과 동화 작가가 되었다. 그러나 초등학교 선생님보다 동화작가가 조금 더 좋아서 가르치는 일을 접고 동화만 썼다. 아마 앞으로 또 바뀔지도 모른다.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여러 대학에서 동화 창작 강의를 했다. 1993년 MBC창작동화 대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가 되었다. 지금은 경기도 양평에서 동화를 쓰고, 아이들에게 강연을 하며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동화 창작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으며,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산과 들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보냈다. 어른이 되어서는 초등학교 선생님과 동화 작가가 되었다. 그러나 초등학교 선생님보다 동화작가가 조금 더 좋아서 가르치는 일을 접고 동화만 썼다. 아마 앞으로 또 바뀔지도 모른다.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여러 대학에서 동화 창작 강의를 했다. 1993년 MBC창작동화 대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가 되었다. 지금은 경기도 양평에서 동화를 쓰고, 아이들에게 강연을 하며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동화 창작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 『까막눈 삼디기』, 『아홉 살 인생공부』, 『세상을 바꾸는 크리에이터』, 『책 무덤에 사는 생쥐』, 『피양랭면집 명옥이』, 『늦둥이 이른둥이』, 『호기심대장 1학년 무름이』 등 수십 권의 책이 있다. 그동안 초등학교 교과서에 『돌돌이와 민들레 꽃씨』, 『고양이야, 미안해』 등이 실렸고, 지금은 『주인 잃은 옷』이 4학년 2학기 국어 활동책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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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디자인을 전공했고, 일러스트 그룹 ‘화요일애愛’에서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어린이의 마음을 표현하고, 어른도 함께 보며 행복해질 수 있는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팔도전래》《수다쟁이 아줌마는 못말려》《거인 아저씨의 코골기》《속담왕 태백이의 산골 유학기 시리즈》《기태야 기태야》《마지막 대결 우리말 왕중왕》《들통난 거짓말》《부끄러워도 괜찮아》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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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24쪽 | 318g | 165*222*10mm
ISBN13
979119563095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생각할수록 나는 분통이 터졌다. 우정 계약서라니. 우정도 계약을 하나? 정말 이상한 선생님이다.
오늘부터 하루에 한 번씩 지긋지긋한 똥배와 무언가를 해야 한다. 도서관에 가야 하고, 간식도 먹어야 하고, 놀이 기구도 타야 한다. 김은우라면 달나라에라도 훨훨 날아갈 텐데, 하필 남궁 똥배라니. 아우, 어쩌다 일이 이렇게 꼬였는지 모르겠다.
나는 방금 전에 선생님한테서 받은 우정 계약서인가, 뭐라나를 가방 속에 아무렇게나 쑤셔 넣었다.
“정말 할 거야?”
눈치 꽝, 센스 꽝이 눈치코치 없이 묻는다.
“미쳤니?”
나는 대뜸 팩 쏘아붙였다.
“안 하면 어떡해? 인증 사진까지 찍으랬잖아.”
똥배 얘는 누가 안 잡아가나? 말소리만 들어도 소오름!
“네 맘대로 해. 나는 모르는 일이니까.”
“좋아, 나도 하기 싫어. 이 방구 고슴도치야.”
“뭐? 방구 고슴도치?”
눈알이 빨개지도록 똥배를 노려보았다.
“노려보면 어쩔 건데? 메롱!”
똥배가 혀를 쏙 내밀었다. 그리고 가방을 홱 집어 들고 교실을 빠져나갔다.
‘어랏! 똥배에게 언제부터 저런 배짱이 있었담.’
기세 좋게 나가는 똥배의 뒷모습이 영 낯설었다.
“흐흐, 너희 계속해서 싸울 거야? 그러다가 큰일 난다.”
복음이가 유들거렸다.

--- pp.58~59

줄거리

간밤에 똥을 밟는 꿈을 꾸었는데, 엄마는 똥 꿈을 꾸면 횡재수가 있을 거라면서
좋아했다. 하지만 횡재수는커녕 하루 종일 왕 재수가 없었다.


지수는 간밤에 개똥을 밟은 꿈 때문에 영 마음이 좋지 않다. 하지만 엄마는 똥이 나오는 꿈은 좋은 꿈이라면서 좋아한다. 하지만 등교할 때부터 신주머니를 집에 놓고 오고, 건널목에서 신호등을 놓치는 등 재수가 없는 일이 계속 이어지다가 결국 짝꿍을 정할 때 지수가 1학년 때부터 가장 싫어하던 남궁보배와 짝이 되고 만다. 지수가 1학년 때 실수로 방귀를 뀌었는데 보배가 지수를 놀리면서 소문을 내자, 보배를 무척 싫어하게 되었다. 그런 보배와 4학년 때 같은 반이 된 것도 모자라 짝꿍이 되고 만 것이다. 지수는 1학년 때 당했던 것을 생각하면서 보배에게 복수를 하기 시작하고 급기야 둘 사이는 극단으로 치닫는다. 보다 못한 담임선생님은 두 아이에게 우정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우정 계약서의 내용을 지키면 짝꿍을 바꿔 주겠다고 약속한다. 두 아이는 마지못해 우정 계약서의 내용대로 함께 여러 가지를 하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우정 계약서라는 참신한 소재가 주는 재미”
정말 싫어하는 아이와 우정 계약을 맺고 계약서에 적힌 대로 무조건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당사자는 괴롭겠지만, 상황을 지켜보는 사람은 무척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조금 어른스럽고 여우같은 여자 아이와 철없고 어리바리한 남자 아이가 펼치는 좌충우돌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칭찬할 점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사람의 나쁜 점은 보려고 하지 않아도 잘 보입니다. 하지만 좋은 점은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우리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생활할 때, 친구들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먼저 볼 줄 아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야기에 담았습니다. 주인공 지수는 1학년 때 자신이 놀림을 당하는 사건 때문에 남궁보배를 싫어하고 예의 없는 아이라는 선입견을 갖습니다. 그 선입견은 ‘남궁보배는 나쁜 아이다.’라는 낙인을 찍게 합니다. 이야기의 결말 부분에, 지수가 미처 알지 못했던 보배의 장점을 보게 되면서 “처음에 그런 일이 없었다면 좋았을 걸.”이라고 지수가 말하는 장면은 우리 아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두 주인공의 관점으로 번갈아가며 서술 ”
이야기 속의 두 주인공인 지수와 보배의 관점으로 번갈아가며 기술하여 독자 어린이가 두 아이의 입장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생각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 제공”
책 속에 단짝 친구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알아 볼 수 있는 체크 리스트와 동화 내용처럼, 실제로 친구와 우정 계약을 해 볼 수 있도록 우정 계약서를 제공합니다. 동화 내용과 연관된 활동은 독자 어린이들이 동화를 내면화하고 동화가 주는 메시지를 받아들이는데 효과적인 독후 활동입니다.

추천 포인트
《우정 계약서》는 창작동화 '그래 책이야'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입니다. ‘그래 책이야’ 시리즈는 각각 책마다 독특한 요소가 담겨 있습니다. 이번 책에는 동화 속에 나오는 ‘우정 계약서’를 친구와 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국어 10. 생생한 느낌 그대로
3학년 2학기 국어 6. 글에 담긴 마음
4학년 1학기 국어 4. 짜임새 있는 문단
4학년 1학기 국어 9. 생각을 나누어요
4학년 2학기 국어 3. 대화를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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