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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8년 09월 0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02쪽 | 584g | 153*224*30mm |
| ISBN13 | 9788989727514 |
| ISBN10 | 8989727510 |
천하무적 신입사원
김윤정 저
|
리빙북스
|
2008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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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판권 출간일자 : 200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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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윤정
1994년 방송에 입문해 1996년 KBS 구성작가 공채를 거쳐 주로 KBS의 교양`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만들어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심야토론」, 「참여정부 2년6개월, 노무현 대통령과의 대화」, 「100인 토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뉴스 투데이」, 「사람과 사람들」, 「신 한국 기행」 등이 있고 현재 「KBS 영상앨범 ‘산’」을 집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나도 스카우트 될 수 있다》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누구나 ‘똑’ 소리나는 신입사원이 될 수 있다.
한 권으로 떼는 신입 딱지!!!
수십 번 해도 잊혀지는 자기소개, 두통을 동반하는 보고서와 프리젠테이션,
은근히 헛갈리는 관혼상제 예절과 비즈니스 에티켓의 완전정복!!
그리고 물샐 틈 없는 재테크와 센스 있는 옷차림까지!!
입사 전 챙겨야할 것들
신입사원을 위한 책 한 권 정도는 꼭 읽는다.
대인관계 및 자기 경영, 화술에 관한 책을 읽어둔다.
자기 PR을 3개 버전 정도 개발해둔다.
웃는 얼굴로 인사하는 습관을 들인다.
최신 유머 몇 가지를 알아둔다.
장르별로 노래 연습을 해둔다.
컴퓨터에 관한 실무를 몇 가지 익혀둔다.
입사할 회사에 관한 최신 정보를 알아둔다.
매사에 의견을 갖고, 그에 대한 표현력을 길러둔다.
--- p.28
일 잘하는 10가지 방법
1.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라.
2. 전체 흐름과 양을 파악하라.
3. 언제까지 할 것인가를 정하라.
4. 먼저 일한 사람들의 선례를 찾아보라.
5. 일 잘하는 사람을 벤치마킹하라.
6. 일을 할 때 인간관계를 따져보며 하라.
7. 정확하게 배워 빨리 숙달되도록 하라.
8. 항상 전보다 더 발전시켜 나가려는 자세를 가져라.
9. 내 일은 내가 처리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라.
10.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미리 사귀어둬라.
--- p.49
‘창의적 프리젠테이션’ 7가지 성공전략
1. 실패의 기억을 빨리 지워라.
2. 나를 가두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3. 내 안에 갇혀 있는 창의성을 끄집어내라.
4. 스토리텔링으로 승부하라.
5. 자신의 경험을 메시지와 접목시켜라.
6. 질문으로 청중의 관심을 집중시켜라.
7.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펴라.
--- p.104
식사 에티켓 Q&A
1. 음식 주문은 누가 먼저 하는 것이 좋은가?
1. 호스트가 서버에게 손님의 주문을 먼저 받도록 지시한다. 손님이 먼저 주문한 후 호스트가 나중에 주문하도록 한다.
2. 비즈니스에 대해서는 언제 언급하는 것이 좋을까?
2. 비즈니스의 서두는 메인 요리의 접시가 치워진 뒤부터 시작하도록 한다.
3. 휴대전화로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경우, 빨리 받고 싶을 때 어디에 전화기를 두어야 할까?
2. 휴대전화는 스위치를 끄고 서류 가방 안에 넣어두도록 한다.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경우라면 호스트와 손님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전화벨이 울리면 양해를 구하면서 테이블에서 나와 용건을 조용하게 처리하도록 한다.
4. 포크와 냅킨이 바닥에 떨어졌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2. 발을 이용하여 떨어진 것을 테이블 밑으로 옮겨놓고 웨이터에게 새로 가져다달라고 요청한다. 냅킨을 떨어뜨린 경우에는 상체를 테이블 밑으로 너무 많이 구부리게 되어 손님의 시야에서 사라지게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직접 줍도록 한다.
5. 손님 앞으로 요금 청구서가 놓여지게 되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2. 호스트가 청구서를 요청하거나 먼저 청구서를 챙기도록 한다. 이 경우에는 “당신은 오늘 저희 쭛쭛쭛사의 손님이십니다.”라는 말을 잊지 않는다.
6. 테이블에 앉아 있는 동안 양복 자켓을 벗는 것이 좋을까?
2. 호스트가 벗지 않은 채 있다면 함께 입고 있도록 한다.
7.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었을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2. 이러한 경우는 너무 예민하게 미리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을 필요는 없다. 만약 말을 하기가 불편할 정도가 된다면 냅킨으로 표시나지 않게 살짝 처리할 수 있다.
--- p.215
.....................................신입사원 대열에 서서 이 책을 집어든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동시에, 지난했던 취업준비 시절에 비해 결코 만만치 않을 직장생활에서 부디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엽니다.
나이가 들면서, 살아갈수록 다른 사람의 도움을 참 많이 받는다는 것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방송만 해도 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머릿속의 내 생각이 그림과 소리가 되어 전파를 타기까지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책을 쓰는 작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분들이 정보와 경험을 기꺼이 내주셔야 어엿한 꼴을 갖추게 됩니다.
사회생활 역시 그렇습니다. 수많은 부서와 거래처, 동료와 선후배 등, 알게 모르게 다양한 이들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조카를 생각하며 이 책을 썼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해주면 도움이 될까?
어떻게 이야기해주면 더 요긴하게 쓰일까? 그러는 사이 어느새 수백 페이지를 넘겼습니다.
어떤 분은 새내기 직장인을 위한 사회생활 지침서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어떻게 보면 입사 초년생 딱지를 빨리 떼버리고 직장이라는 조직에 남보다 능숙하게 적응할 수 있는 요령을 담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은 단 두 단어를 풀어쓴 것에 불과합니다.
바로 ‘진심’과 ‘성실’입니다.
약삭빠른 신입사원이 남보다 빨리 요령껏 출세하는 방법을 일러주는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의 일과 자신이 만나는 사람을 진심으로 성실하게 대하는 것. 그것에 대한 이야깁니다.
그러니 이 두 단어를 잊은 채 이 책을 읽어나간다면, 여러분들에게 이 책은 결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참으로 어려운 시대에 큰 산을 넘고 마침내 듣게 된 이름 ‘신입사원’.
책을 쓰면서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앞으로는 더 이상 살벌한 레드 오션에서 서로 상처주고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이 책이 첫 직장에서 좌충우돌하는 시간을 줄여주고 동료와 선배, 상사와의 관계에서 걸림돌을 피해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덕분에 좀더 행복한 신입사원이 되어 모두가 해피한 블루 오션을 신바람나게 누비는 상상을 해보며 졸고를 마칩니다.
2008년 김윤정
한 권으로 떼는 신입 딱지!!!
수십 번 해도 잊혀지는 자기소개, 두통을 동반하는 보고서와 프리젠테이션,
은근히 헛갈리는 관혼상제 예절과 비즈니스 에티켓의 완전정복!!
그리고 물샐 틈 없는 재테크와 센스 있는 옷차림까지!!
입사 전 챙겨야할 것들
신입사원을 위한 책 한 권 정도는 꼭 읽는다.
대인관계 및 자기 경영, 화술에 관한 책을 읽어둔다.
자기 PR을 3개 버전 정도 개발해둔다.
웃는 얼굴로 인사하는 습관을 들인다.
최신 유머 몇 가지를 알아둔다.
장르별로 노래 연습을 해둔다.
컴퓨터에 관한 실무를 몇 가지 익혀둔다.
입사할 회사에 관한 최신 정보를 알아둔다.
매사에 의견을 갖고, 그에 대한 표현력을 길러둔다.
--- p.28
일 잘하는 10가지 방법
1.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라.
2. 전체 흐름과 양을 파악하라.
3. 언제까지 할 것인가를 정하라.
4. 먼저 일한 사람들의 선례를 찾아보라.
5. 일 잘하는 사람을 벤치마킹하라.
6. 일을 할 때 인간관계를 따져보며 하라.
7. 정확하게 배워 빨리 숙달되도록 하라.
8. 항상 전보다 더 발전시켜 나가려는 자세를 가져라.
9. 내 일은 내가 처리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라.
10.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미리 사귀어둬라.
--- p.49
‘창의적 프리젠테이션’ 7가지 성공전략
1. 실패의 기억을 빨리 지워라.
2. 나를 가두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3. 내 안에 갇혀 있는 창의성을 끄집어내라.
4. 스토리텔링으로 승부하라.
5. 자신의 경험을 메시지와 접목시켜라.
6. 질문으로 청중의 관심을 집중시켜라.
7.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펴라.
--- p.104
식사 에티켓 Q&A
1. 음식 주문은 누가 먼저 하는 것이 좋은가?
1. 호스트가 서버에게 손님의 주문을 먼저 받도록 지시한다. 손님이 먼저 주문한 후 호스트가 나중에 주문하도록 한다.
2. 비즈니스에 대해서는 언제 언급하는 것이 좋을까?
2. 비즈니스의 서두는 메인 요리의 접시가 치워진 뒤부터 시작하도록 한다.
3. 휴대전화로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경우, 빨리 받고 싶을 때 어디에 전화기를 두어야 할까?
2. 휴대전화는 스위치를 끄고 서류 가방 안에 넣어두도록 한다.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경우라면 호스트와 손님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전화벨이 울리면 양해를 구하면서 테이블에서 나와 용건을 조용하게 처리하도록 한다.
4. 포크와 냅킨이 바닥에 떨어졌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2. 발을 이용하여 떨어진 것을 테이블 밑으로 옮겨놓고 웨이터에게 새로 가져다달라고 요청한다. 냅킨을 떨어뜨린 경우에는 상체를 테이블 밑으로 너무 많이 구부리게 되어 손님의 시야에서 사라지게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직접 줍도록 한다.
5. 손님 앞으로 요금 청구서가 놓여지게 되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2. 호스트가 청구서를 요청하거나 먼저 청구서를 챙기도록 한다. 이 경우에는 “당신은 오늘 저희 쭛쭛쭛사의 손님이십니다.”라는 말을 잊지 않는다.
6. 테이블에 앉아 있는 동안 양복 자켓을 벗는 것이 좋을까?
2. 호스트가 벗지 않은 채 있다면 함께 입고 있도록 한다.
7.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었을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2. 이러한 경우는 너무 예민하게 미리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을 필요는 없다. 만약 말을 하기가 불편할 정도가 된다면 냅킨으로 표시나지 않게 살짝 처리할 수 있다.
--- p.215
.....................................신입사원 대열에 서서 이 책을 집어든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동시에, 지난했던 취업준비 시절에 비해 결코 만만치 않을 직장생활에서 부디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엽니다.
나이가 들면서, 살아갈수록 다른 사람의 도움을 참 많이 받는다는 것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방송만 해도 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머릿속의 내 생각이 그림과 소리가 되어 전파를 타기까지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책을 쓰는 작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분들이 정보와 경험을 기꺼이 내주셔야 어엿한 꼴을 갖추게 됩니다.
사회생활 역시 그렇습니다. 수많은 부서와 거래처, 동료와 선후배 등, 알게 모르게 다양한 이들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조카를 생각하며 이 책을 썼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해주면 도움이 될까?
어떻게 이야기해주면 더 요긴하게 쓰일까? 그러는 사이 어느새 수백 페이지를 넘겼습니다.
어떤 분은 새내기 직장인을 위한 사회생활 지침서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어떻게 보면 입사 초년생 딱지를 빨리 떼버리고 직장이라는 조직에 남보다 능숙하게 적응할 수 있는 요령을 담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은 단 두 단어를 풀어쓴 것에 불과합니다.
바로 ‘진심’과 ‘성실’입니다.
약삭빠른 신입사원이 남보다 빨리 요령껏 출세하는 방법을 일러주는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의 일과 자신이 만나는 사람을 진심으로 성실하게 대하는 것. 그것에 대한 이야깁니다.
그러니 이 두 단어를 잊은 채 이 책을 읽어나간다면, 여러분들에게 이 책은 결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참으로 어려운 시대에 큰 산을 넘고 마침내 듣게 된 이름 ‘신입사원’.
책을 쓰면서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앞으로는 더 이상 살벌한 레드 오션에서 서로 상처주고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이 책이 첫 직장에서 좌충우돌하는 시간을 줄여주고 동료와 선배, 상사와의 관계에서 걸림돌을 피해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덕분에 좀더 행복한 신입사원이 되어 모두가 해피한 블루 오션을 신바람나게 누비는 상상을 해보며 졸고를 마칩니다.
2008년 김윤정
--- 저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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