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금요문학회로 추리소설계에 입문. 작가로 등단한 뒤 단편소설 위주로 꾸준히 활동해 왔다. 부드러운 아줌마의 미소 뒤에 칼날 같은 필력을 장비한 반전 있는 작가이다. 발표 작품으로「블랙아웃」,「조강지처 클럽」,「방관자 효과」 등이 있고, 북팔에「조강지처 클럽」,「박경자 여사의 두 번째 선택」,「사랑해도 될까요?」등을 연재했다.
김범석
계간 미스터리 2012년 여름호로 등단했다. 발표한 단편으로는「찰리 채플린 죽이기」,「죽마고우」,「챔피언」,「골목의 살인 미수 사건」,「왕산장 사건」,「저주받은 흉가의 탄생, 혹은 종말」, 제1회 노블엔진 단편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휴릴라 사태」 등이 있다. 장편 미스터리 『복어관 살인사건』을 네이버 북스에 연재했다.
김재희
연세대학교 졸업,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영상시나리오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디자이너로 일하다 시나리오작가협회 산하 작가교육원에서 수학하였다. 시나리오작가협회 뱅크 공모전 수상, 엔키노 시놉시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강제규 필름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였다. 2006년 데뷔작 『훈민정음 암살사건』으로 ‘한국 팩션의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역사 미스터리에 몰두,『백제결사단』,『색, 샤라쿠』,『황금보검』 등을 출간하였다. 낭만과 욕망의 시대 경성을 배경으로 시인 이상과 소설가 구보가 탐정으로 활약하는『경성 탐정 이상』(2012)은 출간되자마자 SBS 드라마화가 결정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그해 한국추리문학 대상에 선정되었다.『봄날의 바다』로 범죄 피해자, 가해자를 소재로 서정스릴러를 썼으며,『경성 탐정 이상 2』를 2016년에 발표하였다. 현재 한국추리작가협회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경성 탐정 이상 3』과 김성호 프로파일러 시리즈『섬, 짓하다』 후속작『층간 이웃(가제)』을 집필하고 있다.
김주동
악몽이란 환상이 현실이 되려 할 때, 악몽에 관한 상상을 즐겨 하고 이것을 문자로 옮긴다.「동성로」로 데뷔한 이후 비슷하지만 다른 소설들을 발표했다.
문정순
KBS 단편 드라마「멍에」로 드라마 작가로 등단했다.「흐르지 않는 세월」,「침대」,「겨울 허수아비」등을 방영했다. 추리소설「달구 씨의 알리바이」,「미로의 끝」,「시처럼 음악처럼」,「덫」등을 발표했다.
양수련
‘계간 미스터리’에 바리스타 탐정 환을 주인공으로 한「14시 30분의 도둑」을 발표하면서 미스터리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현관 앞 방문객」,「유령작가」,「뱅여」,「G빌라」,「그는 왜 나를 궁지로 몰았을까」 외 다수가 있으며,「그리고 예외는 없다」,「호텔마마」가 KBS 라디오독서실 드라마로 방송되기도 했다. 어른 동화 『용화에서 숨바꼭질하다』, 대중예술입문서인『시나리오 초보작법』,『시나리오 Oh! 시나리오』외 다수. 모바일영화시나리오공모 대상, 제6회 대한민국영상대전 우수상을 받았다.
윤자영
인천의 고등학교에서 생물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학교에서 배운 과학 지식을 활용하여 추리소설을 쓰고 있으며, 물리학 지식을 이용한 단편소설「피, 그리고 복수」로 제2회 ‘엔블록 미스터리 걸작선’ 공모전에 당선되었다. 2015년 계간 미스터리에서「습작 소설」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였고, 발표한 작품으로는 단편 「시험지 빼돌리기 대작전」과 장편『십자도 시나리오』가 있다.
이상우
소설가이며 언론인이다.『바이오 킬러의 사랑』,『악녀 두 번 살다』,『안개도시』,『신의 불꽃』 등 300여 편의 추리소설을 발표, 제3회 한국 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추리작가협회를 창설하여 18년간 한국추리작가협회장을 역임했다. 또한『김종서는 누가 죽였나』,『대왕 세종』,『해동 육룡이 나르샤』등을 발표, 역사 소설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한국일보, 서울신문, 국민일보, 일간스포츠, 굿데이 등에서 편집국장, 대표이사,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추리작가협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장우석
계간미스터리 2014년 봄호에 단편「대결」로 등단했다. 이후에 발표한 단편으로「안경」,「파트너」,「방해자」,「영혼 샌드위치」가 있다.
정가일
2000년 굿데이 스포츠신춘문예로 등단했다. 한국추리작가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네이버북스에『신데렐라 포장마차』,『짐승의 시대』를 연재 중이다.
조동신
2010년 단편 「칼송곳」으로 [제12회 여수 해양문학상] 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발표한 작품으로 단편「포인트」,「프레첼 독사」,「오를라」,「클루 게임」,「철다방」,「보화도」,「크리스마스의 왕」,「금남의 구역」,「불이 필요해」,「해골 술잔」,「절벽 위의 불」,「용의 발자국」,「검은 학 날아오르다」 등과 장편 『내시귀』,『금화도감』이 있다.
최종철
단편추리소설 위주의 작품 활동을 했다. 인간의 근원적 욕구인 성(섹스)을 소재로 한 에로틱 미스터리 50여 편을 발표했다. 추리단편집『네미시스의 자줏빛 포도주』,『미스터리 카페』,『코스닥 살인』, 영혼의 산책』, 장편추리소설『뉴스 메이커』을 발간했으며 전자책으로『핑크 스카프』를 발간하였다. 현재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