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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Ⅱ 예레미야애가

예레미야Ⅱ 예레미야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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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44쪽 | 622g | 150*220*30mm
ISBN13 9791186880364
ISBN10 1186880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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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왕인 시드기야가 어떠한 결정을 내리는가는 주의 백성의 운명에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 만일 그가 잘못된 선택을 하면, 모든 사람이 그의 잘못된 결정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간곡한 권고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시드기야는 훗날 바빌론에 반기를 듦으로써 유다의 운명을 결정지었다. 유다는 더 이상 독립 국가로 존재할 수 없어 바빌론의 주로 편입되었으며, 주민들은 포로가 되어 바빌론으로 끌려갔다. 리더의 잘못된 판단이 혹독한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예레미야Ⅱ“VII. B. 1. 예레미야의 멍에(27:1-22)”」중에서

온 이스라엘이 예레미야에게 등을 돌린 상황에서 이방인이 그의 목숨을 구하는 데 앞장섰다는 것은 아이러니하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하다. 에벳멜렉은 이방인이자 내시였다. 사회에서 낮은 자에 속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예레미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였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자비를 베풀었던 에벳멜렉에게 자비를 베푸신다. 에벳멜렉이 임박한 전쟁에서 죽지 않고 생존하게 될 것을 약속하신 것이다(39:15-18). 하나님은 선을 선으로 베푸시는 분이다.
---「예레미야Ⅱ“IX. D. 2. 선지자가 구조됨(38:7-13)”」중에서

무엇이 저자의 감정을 이렇게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가? 아무 잘못이 없는 사람의 고통을 지켜보는 일이다(Ferris). 내레이터는 매우 안타까운 상황을 예로 들며 이 질문에 답한다. 기근과 전쟁으로 먹을 것이 떨어진 도성에서 오랫동안 먹지 못한 아이들과 젖먹이들이 거리에서 탈진해 쓰러진다(11절). 거리는 원래 어머니들의 보호를 받으며 아이들이 뛰노는 곳이다(Berlin). 평상시에 아이들이 놀던 ‘놀이터’에서 쓰러진 것이다(Dobbs-Allsopp). 놀란 어머니들이 그들을 안아보지만,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 결국 아이들은 어머니의 품에서 음식을 그리워하며 숨을 거둔다(12절)
---「예레미야애가“II. B. 1. 내레이터의 개인적 반응(2:11-12)”」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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