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186g \| 13019020mm
ISBN13	9788904157952
ISBN10	8904157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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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영성치료 연구소(Institute for Psychospiritual Health)의 대표이자, 조지아 주 애틀랜타 심리학 연구소(Psychological Studies Institute)의 심리학 및 영성학 교수다. 또한 심리학자, 영적 지도자, 수련회 리더, 작가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Conversation이라는 잡지의 편집 위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사랑에 항복하다』,『거룩한 사귐에 눈뜨다』,『하나님의 뜻을 갈망하다』(이상 IVP) 등이 있다.

역자 : 유정희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본사 편집부에서 다년간 근무한 후 현재 프리랜서로 교정, 번역을 하고 있다. 역서로는 『이제 하나님 차례입니다』,『삶의 지혜』,『결혼에 관한 하나님의 15가지 간절한 부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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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아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영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그러나 ‘자신’을 아는 것이 동일하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란다. 어쩌면 저자가 신학자가 아니라 심리학자가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자신을 아는 것과 하나님을 아는 것의 상호의존성에 대한 이해는 기독교 신학에서 지속적이고 중요한 자리를 차지해 왔다. 예를 들어, 존 칼빈의 「기독교의 원리」 서두에는 이런 말이 있다. “자신을 깊이 알지 않고는 하나님을 깊이 알 수 없으며, 하나님을 깊이 알지 않고는 자신을 깊이 알 수 없다.” 이러한 견해는 칼빈만의 주장이 아니다. 토머스 아 켐피스는 “심오한 지식을 추구하는 것보다 겸손히 자신을 아는 것이 하나님께 가는 더 확실한 방법이다.”라고 말했고, 어거스틴의 기도에는 “주여, 제가 제 자신을 알아서 주님을 알 수 있게 해 주소서”라는 말이 있다. 이들은 초대교회 시절부터 이런 입장을 취한 수많은 신학자들 중 소수에 불과하다.
기독교의 영성에는 하나님과 자신을 둘 다 깊이 알 때에만 일어날 수 있는 자신의 변화가 포함된다. 그러므로 이 두 가지는 기독교 영성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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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너는 하나님과 인간의 개성을 열심히 연구하는 학생이다. 신앙에 대한 지혜와 자아에 대한 이해를 잘 결합해 놓은 책은 매우 드문데,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존 오트버그(John Ortberg), 『평범 이상의 삶』의 저자, 캘리포니아 멘로 파크 교육 목사

“이 주옥 같은 책을 발견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엄밀히 말해서 이냐시오적인 건 아니지만, 이 예수회 수사는 이 책을 읽으면서 고향에 온 듯한 편안함을 느꼈다. 다른 기독교식 기도 관습을 가진 사람들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영적인 삶을 새로 시작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데이비드 도노반(David I. Donovan), S.J., 예수회 뉴잉글랜드 교구

“베이비드 베너는 이 아름다운 책을 통해 우리를 지혜와 헌신의 장소로 안내한다. 탁월한 감정 이입과 통찰로, 우리가 사랑의 하나님 품으로 이끌려 갈 때 인생의 두 가지 큰 과업, 즉 하나님을 아는 것과 우리 자신을 아는 것이 하나의 사건으로 모아진다는 것을 보여 준다.”
-마크 맥민(Mark R. McMinn, 휘튼 대학교 대학원 심리학 교수

“우리는 천천히 성육신의 온전한 의미를 알아 간다. 데이비드 베너는 이 탁월한 책에서 바로 그와 같은 일을 하고 있다. 훌륭한 신학과 심리학, 영적 습관을 가지고 이 심오한 진리를 명백하게 밝혀내는 것이다. 이것은 모든 훌륭한 교사들이 하는 일이다.”
-리처드 로어(Richard Rohr), O.F.M., 뉴멕시코 주 앨버커키 시의 ‘실천과 명상 센터’(Center for Action and Contemplation)

“지혜롭고 따뜻하고 이해하기 쉬운 이 책은 참으로 헌신적인 구도자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저자는 심리학자로서 자신의 전문가적인 경험과 그리스도인으로서 평생의 소명을 가지고 이 책을 썼다. 그 결과 심리학의 통찰과 그리스도인의 영성을 훌륭하게 엮어 놓은 책이 탄생했다.”
-마가레트 구엔더(Margaret Guenther), 『Holy Listening』, 『The Art of Spiritual Direction』의 저자.

“데이비드 베너의 『나, 주님의 품에 안기다』는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 참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가장 잘 다룬 책이다.”
-게리 문(Garry W. Moon), 영적 성장 센터(Spiritual Development) 부총재, 심리학 연구소(Psychological Studies Institute)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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