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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서 육아의 답을 찾다

심리학에서 육아의 답을 찾다

: 엄마가 심리학에게 묻고 싶은 83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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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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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58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3285314
ISBN10 899328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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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현대 여성들이 모성을 너무 소홀히 한다고 주장하며, 여성이 다시 가족의 일원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족에게도 헌신하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이들 입장에서는 직장생활 때문에 아이를 보살피려는 열의를 잃었다는 지적이 달갑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의 양이 아니라 질입니다. 오래 가족 상담을 하면서 필자는 집에 있으면서도 아이들을 효율적으로 보살피지 못하는 어머니들을 많이 봤습니다. 또한 직장생활을 멋지게 하면서 가정도 훌륭하게 관리하는 어머니들도 많이 알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육아의 진정한 척도는 어머니(또는 아버지)의 자아와의 관계입니다. 그리고 이미 말한 대로 임상연구와 조사연구 결과를 보면, 부모는 자신이 도달한 깨달음 수준까지만 아이를 이끌 수 있습니다. 불가피하게 부모는 자신의 ‘마음의 짐’을 가정으로 끌어들입니다. 그러므로 부모의 정서적 안정감이 어떤 수준인가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아이를 보살피느냐를 결정하는 주된 요인입니다. --- p.91

대체로 어른들은 우는 것을 싫어하고, 눈물을 보면 거북해합니다. 차분한 태도로 공감과 연민을 보여주기보다 어떻게든 눈물을 멈추게 하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눈물 보이기를 싫어하는 어른들은 눈물의 참뜻을 알지 못합니다. 눈물은 우리가 육체적인 긴장과 감정에서 해방되어 눈앞의 문제에 성숙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아이가 눈물을 보일 때는 아이가 우는 이유를 알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책임이 어른에게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바 섬에서는 아이들이 거의 울지 않습니다. 가족 중 에 누군가가 계속 아이를 안고 다니기 때문에 첫해에는 아이가 땅에 발을 댈 일조차 드뭅니다. 이처럼 긴밀한 신체접촉 덕분에 아이를 안고 다니는 손위 형제자매나 어른은 일찍부터 아기가 욕구를 표시하는 신체언어(열, 감기, 얼굴표정 따위의 특정 태도)를 잘 파악합니다. 반대로 서구 아기들은 적절한 보살핌을 받기 전에 평균 3분 정도 웁니다. 눈물은 긴장과 억눌린 감정을 누그러뜨리며 충족되지 못한 욕구를 드러내는 기능이 있습니다. 욕구가 충족되면(합리적인 욕구였다고 가정 했을 때) 눈물은 마릅니다. 울음을 그치게 하는 것은 사람과 욕구에 대한 긍정적인 보살핌이지요.
--- p.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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