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성공하려면 코끼리 쇠줄부터 끊어라

성공하려면 코끼리 쇠줄부터 끊어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9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10쪽 | 380g | 153*224*20mm
ISBN13 9788991055735
ISBN10 899105573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성공한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수백 가지 대답이 나올 것이다. 그중에는 널리 알려진 정치가나 재력가를 꼽는 이도 있을 것이고, 칭송받는 종교인이나 학자 혹은 예술가나 연예인을 꼽는 이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어떤 대답도 국민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할 수는 없다. 성공이라는 단어를 바라보는 가치척도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가치척도란 말 그대로 성공을 재는 잣대이자 저울이다. 저울 끝에 성공이라는 단어를 걸어 두고 거기에 상응하는 무게 추로 무엇을 선택할지는 온전히 질문을 받는 자 스스로의 몫이다. ---p.15

단순히 생활환경 때문에 음치가 된 것이 아니라, 기초부터 음치인 그 분의 원인을 알고 싶었다. 원인을 알아야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인을 찾기 위해 거리에서 노래하기, 좁은 공간에서 노래하기, 드러눕거나 엎드려 노래하기, 물구나무서서 노래하기, 뛰면서 노래하기 등 다양한 시도를 했다. ---p.68

아이들이 배우는 건 ‘기술’이었다. 피아노를 실수 없이 낮은 단계부터 높은 단계까지 잘 치는 손가락 기술 말이다. 그 대목에서 또 다시 욱하고 의문이 치밀어 올랐다. 기술을 배우려면 공장으로 가야지 왜 학원으로 가는 것일까. 적어도 피아노를 가르치는 학원이라면 기술이 아니라 예술을 가르쳐야 하는 것 아닌가? ---p.162

“꿈이 뭐에요?”
놀랍게도 내 질문에 선뜻 답을 하는 선생은 많지 않다. 머쓱한 표정으로 질문을 피하는 것은 선생이나 학생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설혹 들을 수 있다 해도 ‘편안한 노후’ 정도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건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이 아니다. 편하게 노후를 보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것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보편적인 소망일 뿐, 나만의 꿈이 될 수는 없다.
그렇다면 꿈과 소망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꿈과 소망은 같은 길 위에 서 있지만 전혀 다른 별개의 존재다. 소망은 일신의 안위와 현재적 조건에 따라 매번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꿈은 평생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나만의 가치이자 목표다. 예를 들자면 ‘세계 최고의 서예가’가 되겠다는 목표가 그런 것이다. ---p.186

떳떳하게 말할 자신이 없다면, 내가 서두에 말했던 이분법에 토를 달아서는 안 된다. 하얀 백지에 밑그림을 그리듯, 자신의 삶에 꿈을 그려가는 아이들에게 나쁜 것과 좋은 것을 구분할 줄 아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야말로 그 어떤 가르침보다 중요하다. 다시 말하지만 세상에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다. 그것은 아무리 감추려 해도 감춰지지 않는다. 숨길수도 버릴 수도 없다. 그것이 우리의 현실이라면 바로 보고 깨닫게 해주어야 한다. 이런 교육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다. 한 곡의 음악이 주는 감동이 평생 가슴을 떠나지 않듯, 부모의 모습이 아이들의 뇌리에 어떻게 새겨지고 있는지 되돌아보아야 한다. 부모가 못다 이룬 꿈을 아이에게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부모도 실천하지 못하면서 아이에게는 실천하라며 떼를 쓰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해야 한다. 이 과정에 정말 반성해야 할 무언가를 발견했다면, 어쩔 수 없었다고 합리화해서도 안 된다. 부모의 역할은 옳고 그름,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면 된다. 그 다음은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다. ---p.194

과연 그럴까? 나는 조기 교육에는 찬성하지만, 그 대상이 영어인 것에는 반대한다. 영어 학원을 개설하고 관리하는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의아해 하겠지만 내 생각은 변함없다. 조기영어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물론, 내 아이를 직접 가르쳐본 경험을 통해 얻은 결론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결론내린 까닭은 의외로 간단하다. 한국어든, 영어든, 일본어든, 언어라는 것은 모두가 사고 ---p.思考)의 도구다. 생각을 통해 만들어지는 의사소통의 표현 방식이라는 의미다. 전문 서적을 뒤적일 필요도 없이 가까이 있는 아이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초등학교 3학년 이전의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지 못한다. 우리민족 고유의 한글조차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지 못한 것이다. 이런 상태의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 도리어 우리말을 체득하고 소화시키는데 방해가 될 뿐이다.
---p.20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우리들의 삶 속에 노래와 음악이 어떻게 쓰여 지고, 그것이 심리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심리학자보다도 훨씬 잘 표현했다.
최창호 (심리학 박사. 방송인)
정점에 이를 때까지 좌고우면하지 않는 이병원, 그의 진화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을 통해 이병원 진화의 비밀을 만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박성원 (SBS 부장 PD)
사물의 본질을 들여다볼 수 있는 지침서! 성공으로 향하는 완벽하고도 명확한 가이드.
김성수 (잉글리쉬 무무 회장)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