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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학 교육과 신학

21세기 대학 교육과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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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89g | 148*210*20mm
ISBN13 9788970906423
ISBN10 8970906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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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빛나는 얼굴
하나님의 ‘감추어진 얼굴’은 유대교 사상에서 하나님의 심판의 상징이며, 하나님이 ‘돌린 얼굴’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음과 영원한 죽음을 상징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빛나는 얼굴’은 생명과 영 부음의 원천이며, 하나님의 사랑과 복의 원천입니다. 아론의 축복에서 “당신의 얼굴을 우리 위에 비추시며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라고 기도를 드립니다. 이것은 바로 성령을 간구하는 것이며, 우리 가운데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현존을 간구하는 기도입니다. (위르겐 몰트만 ‘성령과 생명의 신학’에서)

신학교는 어떤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가?
세상의 요구에 응답하고, 복음을 분명하고 긴박하게 선포하는 것이, 모든 기독교인과 모든 신앙 공동체의 사역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적 헌신의 환경 내에서 신학교는 복음 전파의 사역을 감당할 성도들을 준비시키는 특별한 책임이 있습니다. 최선의 상태로 여러분의 신학교는 교회와 연대하여 신자들이 하나님의 사역과 하나님의 뜻을 더 잘 해석하도록 가르칠 수 있을 것입니다.(루이스 윅스 ‘21세기 신학 교육의 세계적 전망’에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한국 대학
21세기를 3C(Competition, Change, Customer)의 시대라고 합니다. 우리가 앞으로 승부를 걸어야 할 것은 국내가 아니라 국외입니다. 교육의 고객(customer)인 학생들이 해외 무대에서 경쟁(competition)할 수 있도록 미래 사회를 위해 신속히 지속적으로 변화(change)하지 않는 대학은 낙오될 것입니다.(김영길 ‘21세기 대학 교육’에서)

제2창학에 대한 생각
저는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죽어야 부활이 있는 거 아니냐.그러니 숙대는 정말 죽을 때까지 거의 죽었으니까 이제 부활할 것밖에 남지 않았으냐.”(이경숙 ‘하나남의 은혜로 크는 대학’에서)

하나님의 본질
에드워즈는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행복은 그 자체로 무한하며,그래서 거기에는 첨가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 어떤 피조물의 능력으로 첨삭되거나, 변덕스럽고 우발적인 존재에 조금이라도 의존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이상현 ‘하나님은 인간 역사의 영향을 받으시는가?’에서)

한국 기독교의 윤리적 지도력
우리 사회에서 기독교의 사랑이 가장 효과적으로 행사되어야 할 분야가 바로 도덕문화의 개혁일 것입니다. 기독교가 한국 사회의 도덕문화 발전에 공헌하지 못하면 다른 분야의 발전에 아무리 크게 공헌해도 그 임무를 다했다 할 수 없을 것이나, 도덕문화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면 다른 분야에 대한 공헌이 다소 약해도 용서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손봉호 ‘기독교의 사회적 지도력’에서)

균형 있는 신학 교육
추상적이고 이론에 편중된 신학이 아니라 실제적인 신학 교육을 수행해야 합니다. 신학교가 목회 현장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한 목회자의 지적에 대해 시비하기보다, 신학교는 목회 현장을 이해하고 그 현장에 상응하는균형 있는 교육을 베풀려고 노력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신학교를 뜻하는 ‘Seminary’라는 말이 원래 ‘못자리’를 의미했다고 하듯이 신학교는 미래의사역자를 육성하는 자리입니다. (서정운 ‘마포삼열을 기념하는 신학 교육’에서)

십자가의 고난을 짊어지는 교회
하나님의 사람들을 그러한 소명에 따라 준비시키기 위해, 우리는 ‘십자가의 고난을 짊어지는 신학교’를 매우 간절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시선을 확고부동하게 ‘갈보리 십자가’에 맞추고, 교회와 신학교 양쪽 모두를 위하여 여러분이 시급해 해야 할 일을 감당해 나갈 때, 하나님의 능력이 여러분과 함께하실 것입니다. (리처드 마우 ‘21세기 교회와 신학을 위한 협력 대책’에서)

기독교 학문과 교회 성도수의 변화
월스는 기독교과 제국주의적 방식이 아닌 선교적 방식으로 새로운 문화에 파고들 때, 기독교는 모든 세계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예수님에 관한 새로운 것들을 말할 수 있게 된다고 통찰력 있게 언급했습니다. 이것을 한국과 여기 있는 여러분들에게 적용하고자 합니다.
(이언 토런스 ‘예로 이끌어 내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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