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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면접의 정석 Interview
서형준
부키 200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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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비즈니스맨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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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면접 성공의 첫걸음

1. 면접 준비의 힘
면접에 관한 열 가지 진실
면접 없이 취업 없다
면접과의 화해
면접 준비는 1석3조
면접의 함수와 방정식
행동 중심 역량 면접
누가 합격하고 누가 불합격하는가?

2부 면접 성공의 지름길

2. 비결 1 마음가짐과 태도
자기 분석의 힘
면접관의 대전환
긍정적 마인드 가꾸기
이미지 트레이닝의 위력
내성적인 사람이 면접 잘 보는 방법
면접은 인생에서 어디쯤일까?

3. 비결 2 전략과 테크닉
면접의 시스템과 구조
면접관의 전략과 기술
면접관 바로 알기
면접의 답변 전략
행동 언어(비언어적 요소) 테크닉
면접의 형태별 전략
영어 면접
경력자 면접 전략
응시자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 열 가지

4. 비결 3 회사, 산업 및 직무 이해
지원 회사와 산업, 직무
회사와 산업 정보 리서치
공무원 및 공기업 정보 리서치

5. 비결 4 연습, 연습 또 연습
실전(모의) 면접 연습 내용
실전(모의) 면접 연습 방법
개별 면접 연습
프레젠테이션 면접 연습
토론 면접 연습
집단 면접 연습
압박 면접 연
시기별 면접 준비

3부 면접 질문 뱅크

6. 주요 면접 질문
면접 질문의 유형 및 분포
자주 묻는 면접 질문
산업별(업종별) 특화 질문
압박 질문
프레젠테이션 면접 주제
토론 면접 주제
공무원용 역량 면접 질문
부당한 면접 질문
노동부의 표준 면접 가이드라인

저자 소개1

삼육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광운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외래교수로 일하고 있다. 긍정심리학에 기초한 일과 행복에 관한 분야를 연구하고 실행하는 커리어심리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변화와 성장을 위한 코칭과 강의를 수행하며,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면접관, 각종 심사위원으로도 활동중이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교육 석사학위를 받았다. 광운대학교 산업심리학과 코칭심리전공으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청년달인의 성장과정과 특성을 MAXQDA를 활용한 근거이론 방법으로 박사학위논문을 완성했다. 2021년 8월 기준 MAXQDA본사에 등록된 국내 유일한
삼육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광운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외래교수로 일하고 있다. 긍정심리학에 기초한 일과 행복에 관한 분야를 연구하고 실행하는 커리어심리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변화와 성장을 위한 코칭과 강의를 수행하며,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면접관, 각종 심사위원으로도 활동중이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교육 석사학위를 받았다. 광운대학교 산업심리학과 코칭심리전공으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청년달인의 성장과정과 특성을 MAXQDA를 활용한 근거이론 방법으로 박사학위논문을 완성했다. 2021년 8월 기준 MAXQDA본사에 등록된 국내 유일한 Professional MAXQDA 트레이너이다. 최근 대학들, 공공기관에서 교수들과 연구원에게 MAXQDA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사학위논문을 쓰는 개인들에게 코칭과 컨설팅도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면접의 정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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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0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429g | 148*210*20mm
ISBN13
9788960510371

책 속으로

사람들 대부분은 면접을 준비할 때 면접에 나옴직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 요령을 암기하는 등 면접의 메커니즘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면접의 메커니즘을 잘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면접에 성공하는 요소 중에서 절반만 이해하는 것으로, 그 기초가 되는 마음가짐(mindset)에 대해서는 소홀하게 되어 제대로 된 면접 준비라 할 수 없습니다. --- p.21

특히 압박 면접에서는 면접 중간에 지레 무너져 버리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면접관들이 어려운 질문을 할 때 응시자들에게 현명한 대답만 기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응시자들이 어려운 상황 자체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무엇보다 끝까지 성실하게 답변해 주기를 바랍니다. --- pp.50~51

매일 아침 글쓰기는 실제로 많은 사람이 실천하여 훌륭한 성과를 얻는 방법입니다. 무언가를 달성하려는 사람들,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들은 아침마다 글을 씁니다. 그들의 글쓰기는 막막하고 답답한 인생에서 시작된 경우가 많습니다. 무언인가를 창조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도 이 방법은 절대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 p.76

면접에는 모범 답안도 없거니와 답을 외우는 것은 오히려 불리합니다. 책에서 찾은 모범 답안은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모범 답안은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되어야 하고, 그것을 자신의 언어로 말해야 합니다. 다소 격한 표현이지만, 외우면 떨어지고 이해하면 합격합니다. --- p.103

장황하게 답변하는 것은 면접관을 지루하게 만들며, 내용을 제대로 전달하기는커녕 질문의 요지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응시자라는 인상을 주기 쉽습니다. 많이 아는 사람은 절대로 장황하게 말하지 않습니다. 질문의 핵심을 꿰뚫고 있어야 간단명료한 답변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 p.103

자기소개를 할 때는 가급적 가치 판단이 내포된 추상적인 말은 쓰지 않도록 합니다. 다시 말해서 창의적이다, 도전적이다, 성실하다 같은 말을 지나치게 자주 쓰지 않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물론 면접관에 따라서 가볍게 듣고 넘길 수도 있지만 이런 말은 면접관이 면접 평가표에 기재하는 말이지, 응시자 본인이 직접 말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 pp.110~111

출판사 리뷰

면접을 둘러싼 온갖 오해부터 풀어라!

응시자들에게 면접은 또 하나의 시험이다. 응시자들이 예상 질문을 구하려 사방팔방을 뒤지고, 누군가가 정답이라 알려 주면 죽어라 외우며, 복장에 대한 코멘트 하나하나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도 그래서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면접에는 족보도 정답도 없다. 자기소개가 중요하다지만 면접관들에게는 본격적으로 질문에 들어가기 위한 워밍업에 불과하다. 응시자들이 가장 당황해하는 압박 질문도 어떤 정답을 기대해서라기보다는 답변을 통해 응시자가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보려는 것일 뿐이다. 또 단순히 던지는 듯한 질문도 의미 없는 게 절대로 아니다. 면접관들은 응시자의 대답을 통해 그의 세계관, 사고방식, 성향, 지식 및 논리성을 파악하려는 것이다.
이 책은 응시자가 면접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부터 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면접을 두려워하고 번거로운 시험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면접 자리에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서류 전형 및 필기시험을 통과해 일정 자격을 갖춘 인재로서 인정받았다는 증거이므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나의 모든 것을 보여 주라고 말한다.
비유해서 말한다면 자신이 낸 제안서에 대해 상대 업체에서 관심을 보이고 방문을 요청한 것처럼 여기라는 의미다. 이렇듯 면접에 대한 마음가짐만 바꾸면 해야 할 일이 분명히 드러난다. 제안서를 보내서 방문을 요청 받았다면 기쁜 마음으로 방문해 자신이 낸 제안서의 타당성과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것이다. 이처럼 면접을 보러 오라는 통보를 받으면 '드디어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고 면접장에 가서 자신에 대해 궁금해하는 모든 것을 자세히 알려 준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분석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하고 싶은 것은 뭐고 왜 하고 싶은지를 들여다보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언뜻 이런 게 무슨 소용이 있나 싶기도 하고, 언제 그런 걸 다하냐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이 가장 빠른 길이자 바른 길이다. 예상 질문을 뽑아 달달 외우는 것보다, 더 잘 보이기 위해 옷 사러 다니는 것보다, 그럴싸한 말로 포장한 자기소개보다 더 중요한 게 바로 나를 아는 것이다.


면접, 족보가 아니라 메커니즘을 익혀라!

그다음으로 면접에서 알아야 할 것이 바로 이 과정이다. 자신을 좀 더 잘 드러낼 수 있는 면접 전략과 테크닉을 익히기 위해서는 면접 자체의 시스템을 이해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면접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짜여 있고,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자신이 능통한 부분과 모자란 부분을 빠짐없이 점검할 수 있는 것이다.
면접관들이 던지는 질문은 의도와 유형이 정해져 있다. 자칫 사소해 보이는 질문이더라도 그 속에는 모두 응시자를 평가하기 위한 요소가 담겨 있다. 질문에 대한 응시자의 답변을 통해 면접관은 응시자에 대한 정보를 얻고 판단 근거를 확보하는 것이다. 그런 만큼 응시자는 면접관 편에 서서 어떤 답변 전략과 테크닉을 구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지를 생각해야 한다. 다음 예에서 보듯 몰라서 기회를 놓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메일 아이디가 특이한 응시자가 있었다. 면접관은 "이메일 아이디가 특이하네요?"라고 물었다. 이 응시자의 아이디명에 담긴 사연을 들어 보고 창의성이나 아이디어를 평가하려고 의도였다. 그러나 응시자는 면접관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네."라고 단답형으로 답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또 압박 면접에서는 어려운 질문이 연달아 나오면 면접 중간에 지레 무너져 버리는 응시자도 있는데 그래서는 안 된다. 면접관들은 응시자들에게 현명한 대답을 기대하고 난처하고 어려운 질문을 던지는 것이 아니다. 단지 응시자들이 어려운 상황 자체를 어떻게 슬기롭게 헤쳐 나가면서 끝까지 버텨 내는지 확인하려는 것일 뿐이다.
면접관을 대하는 마음도 바꿔야 한다. 면접관은 나를 떨어뜨리려 난처한 질문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들은 바쁜 시간을 쪼개 회사에 적합한 인재를 고르려 애쓰는 사람들로, 면접관을 열린 마음으로 보면 면접이 고달프고 괴로운 과정만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다.


면접에도 혼자 준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있다!

면접이 예전보다 훨씬 중요해졌고 앞으로 더 중요해질 거라고 하면서도 면접을 치밀하게 준비하는 응시자는 예상 외로 적다. 이는 지은이가 과거 대기업, 공기업, 고시, 공무원 시험에서 면접관으로 활동하면서 경험한 것이지만, 특히 취업 관련 온라인 카페의 게시판에서 이런 현실을 여실히 볼 수 있다. 면접 하루 전날에 예상 질문을 부탁하거나, 1분 자기소개서를 수정해 달라는 글이 가득한 것이다. 지은이는 아마 응시자들이 면접의 진정한 본질이 무엇인지 몰라서 그럴 것이라고 진단한다. 대기업, 공기업, 고시, 공무원 시험을 대비한 면접 코칭 과정을 진행해 본 결과, 대부분의 응시자들이 의지는 있으나 제대로 된 지침이 부족해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 책은 지은이의 이와 같은 경험의 소산이다. 지은이에 따르면 면접은 적어도 1개월 전부터 성실히 준비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기 분석과 면접 전략 및 테크닉 익히기는 물론이고, 가능한 한 지원 회사의 해당 업종과 직무에 대한 지식 학습도 병행해야 한다. 이미 많은 합격생의 면접 후기를 통해 그 효과가 드러난 면접 스터디 그룹 구성도 적극 추천한다. 비슷한 처지의 응시자끼리 정보를 주고받는 데서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서로 역할을 나누어 실제 면접과 유사한 형태의 면접 연습을 진행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에 필요한 커리큘럼이 이 책 안에 다 들어 있다. 그러니 실천만 하면 되는 것이다. 유비합격(有備合格) 무비낙방(無備落榜)을 마음에 품고 꾸준히 준비해 온 응시자에게 최고의 날은 합격자 발표일이 아니라 바로 면접 당일이다.

이 책의 구성을 요약하면 …

1장 면접 준비의 힘은 면접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현실을 짚어 보고, 면접 준비의 필요성과 면접 전반에 관한 기초적인 정보를 점검한다.

2장 비결 1 마음가짐과 태도는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면접 준비의 기본 이념과 철학을 담은 부분으로 면접을 바라보는 관점을 전환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분석을 시작한다.

3장 비결 2 전략과 테크닉은 면접 전략과 기술적인 요령에 관한 내용을 총 정리했다. 면접관, 언어적 요소(면접 답변 전략), 비언어적 요소(복장, 자세, 표정, 목소리)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돕고 면접 형태별 전략을 제시한다.

4장 비결 3 회사, 산업 및 직무 이해는 기업이나 국가 기관에 대한 이해, 업무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확보하도록 돕는다.

5장 비결 4 연습, 연습 또 연습은 면접에 성공하기 위한 비결 1부터 비결 3까지를 종합해 실전 면접에 준하는 면접 연습 방법과 요령을 안내한다. 그리고 면접 6개월 전, 1개월 전, 1주일 전, 하루 전으로 해서 남은 면접일별 준비 사항을 점검한다.

6장 주요 면접 질문은 면접에 자주 나오는 질문들을 유형별로 모았다. 질문에 대한 답은 따로 적지 않았는데, 면접 질문에 정해진 답은 없기 때문이다. 응시자의 자기 분석에 기초한 답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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