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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죽이고 밀려오는 세계공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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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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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4쪽 | 368g | 148*210*20mm
ISBN13 9788956591193
ISBN10 895659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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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성은 아직도 여전히 미국채의 발행 잔고는 6,000억 달러 정도라고 발표하고 있다. 그래서 ‘미국 재정은 건전하다’고 매번 강조한다. 이 잔고는 지방 정부(50주와 대도시)의 지방채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해도, 도저히 믿을 수 없을 만큼 적은 숫자다.
나는 지난 10년 동안, ‘미국의 재정적자는 일본의 2배는 된다’고 줄기차게 주장했다. 일본의 누적 재정적자는 현재 1,200조 엔이다. 그중 중앙정부 분이 868조엔(소위 보통국채. 적자국채 포함), 나머지가 지방분(지방채권 기타)이다. 일본의 부채가 이만큼인데 미국은 일본의 2배, 아니 3배의 누적 재정적자를 안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미국의 재정적자는 최저한이라도 20조 달러에서 30조, 어쩌면 지금은 40조 달러가 되었을 것이다. --- p.83

미국을 떠나 국외로 이주하는 자산가들이 늘고 있다. 유명한 미국 투자가인 짐 로저스(Jim Rogers)는 보유하고 있던 미국 주식을 전부 팔아치우고 싱가포르로 이주했다. 뉴욕의 허드슨 강이 내려다보이는 자택을 30년 전 구입가의 160배인 1,500만 달러에 팔고 “앞으로는 중국에 투자한다. 그리고 곡물, 농산물을 산다. 미국은 이제 끝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나도 동감이다. --- p.101

왜 디플레(불황)와 인플레(물가상승)이라는 서로 모순된 현상이 공존하면서 일어날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도 대답하지 못한다.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일류 경제학자들도 대답하지 못한다. 알 수 없어서 모두들 곤경에 처해있으며 전문가들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 수가 없다. 나는 여기서 무리를 해서라도 대답을 하려고 생각한다. 금융 관련 계몽서를 쓰는 자로서 의무이다. 알지 못하니까 도망쳐서 속이든지 현란한 수수께끼 같은 말로 독자를 우롱하는 짓은 하고 싶지 않다. 그런 짓은 나는 하지 않는다.
내가 지난 몇 년 동안 연구하고 조사해서 알아낸 사실은 다음과 같다. 모든 문제는 달러의 과잉 유동성에 기인한다. 미국이 달러를 남발해서 전 세계에 흘려보낸 것이 모든 것의 원인이며 모든 악의 근원이다. --- pp.157-158

메릴린치 증권도 파산위기에 직면했다. 이곳도 크게는 씨티그룹 계열(샌포드 웨일)이다. 메릴린치는 225억 달러의 손실을 발표했다. 리먼브러더스도 비슷한 처지일 터이다. 그에 비해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오히려 2007년에 50억 달러 정도 이익을 내고 있다. 골드만이 승리를 독식한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도 계속 써온 것처럼 데이비드의 조카인 존 데이비슨 제이 록펠러 4세(John Davison ‘Jay’ Rockefeller IV)가 골드만삭스의 오너이다. 이 사람의 부하가 지금 재무장관인 헨리 폴슨(Henry Paulson)이며 골드만삭스의 전 회장겸 CEO였다. 폴슨은 지금까지 80회나 중국으로 건너가 이런 저런 뒤를 봐주고 있다. 미국의 대중국 투자에서도 골드만삭스 혼자 승승장구하고 있다.
록펠러가의 상속분쟁은 이전부터 계속되었지만 2007년부터 서브프라임 위기 덕분에 이제 슬슬 결착이 날 모양이다. 일본 재계의 사람들도 점차 데이비드에게서 멀어지고 제이쪽으로 붙자는 이야기를 하는 듯하다. 내 책이 나름대로 영향을 끼친 모양이다.
--- pp.196-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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