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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보다 감동을 팔아라

음식보다 감동을 팔아라

: 음식점 경영의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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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64g | 153*224*20mm
ISBN13 9791156024156
ISBN10 115602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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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순이
저자는 전북 정읍 시골에서 큰딸로 태어나 집안일을 도우면서 어릴 적부터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초등학교 1학년 9살 때부터 밥을 하고 봄이면 들로 산으로 나가서 나물을 캐다가 요리하는 것이 큰 즐거움이자 놀이였다.
고등학교부터는 전주 도심으로 나와 동생들을 데리고 자취 생활을 했다. 그러면서 음식을 만들어 이웃들과 나눠 먹는 걸 좋아했다.
대학 졸업 후 학교에서 2년 정도 근무를 했다. 하지만 직장 생활이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요리 강습을 하며 조리 기구를 판매했던 영업활동이 실질적인 사회생활의 시작이었다. 결혼하자마자 적은 자금으로 야채장사부터 시작했다. 그래도 그 어떤 것보다 잘할 수 있는 것이 요리인 것을 알고 1993년 청학동 버섯전골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으로 식당사업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현재는 대한민국 100대 음식점 청학동 버섯전골 대표, 신지식인, 전주대학교 겸임교수, 음식점 칼럼니스트 외 〈청학동 버섯전골〉, 〈월남쌈 전문점 농장집〉, 〈전주한옥마을 청춘시장〉, 〈낙지앤 등갈비〉, 〈흙뿌리 홍삼〉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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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위를 돌아보면 참 많이들 힘들어한다. 특히 음식점을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문을 닫는 경우를 종종 본다. 길을 지나다 보면 간판을 달고 인테리어를 하는 집을 본다. 들여다보지 않아도 실패할 게 뻔하다. 분명 자금이 많았다면 되지 않을 그런 위치에 자리를 잡지도 않을뿐더러 원가 알고 했다면 어중간한 면적에 그렇게 화려한 인테리어를 할 리도 없을 텐데 역시나 얼마 못 가서 문을 닫고 만다. 그런 걸 보면 나의 일처럼 너무도 안타깝다.

음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혼을 넣고 있었다. 음식을 먹는 손님 표정을 보니 나쁘지 않았다. 그때 음식점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 조이는 시험 같은 것인지를 알았다. 그리고 항상 손님으로부터 합격을 받아야만 그 손님의 발길을 놓치지 않는다는 것도 깨달았다.
--- p.28

음식점은 자식 키우듯이 정말 지극정성으로 돌볼 때 제대로 성장하는 것 같다. 자식이 하루아침에 성장하지 않는 것처럼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변함없는 사랑과 정성을 쏟을 때 어느 때인가 명성 있는 음식점으로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이다.
--- p.68

우리 직원이 나는 가장 예쁘고 가장 두렵다.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자식인 것처럼 난 우리 직원들이 그렇다. 그런 마음이다 보니 자식 이상으로 직원들이 행복하기를 바란다. 같이 밥을 먹고 같이 생각하며 같은 방향을 향해 가는 우리 직원들이야말로 ‘제2의 나’가 아닌가 싶어서 직원들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했다.
--- p.112

내 삶 대부분 추억은 맛이다. 내가 먹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다른 사람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음식에 관한 것이다.

특히 어떤 사람들과 먹었느냐에 따라 그 맛을 잊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여행을 가든지 어떤 행사에 가든지 나의 관심사는 오직 음식이다.
--- p.189

위기에 지혜로운 나를 믿었다. 경기가 좋지 않으면 외식이 줄어드는 대신 한 번을 해도 제대로 된 외식을 할 것이라 생각했다. 한 끼에 온 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메뉴를 고민했다. 고객은 자꾸 떨어지고 마음은 조급해 왔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짜서 맞추는 허접한 메뉴를 내놓고 싶지는 않았다.
--- p.20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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