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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성의 시대

투명성의 시대

: 미래 기업의 절대 조건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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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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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10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436g | 153*224*20mm
ISBN13 9788901088600
ISBN10 8901088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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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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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제임스 오툴
덴버 대학교 대니얼스 경영대학원에서 경영윤리학과 공훈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변화의 선두에 서라(Leading Change)』, 『리더의 나침반(The Executive’s Compass)』, 『멋진 삶을 창조하라(Creating the Good Life)』 등 열일곱 권을 저술한 작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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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봄, 중국 남쪽에 위치한 도시 샤먼에서 중국 역사상 유례 없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기로 악명 높은 국가 중국에서, 아름다운 항구도시 샤먼의 중심부에 석유화학 공장이 건설될 거라는 정보가 유출되었다. 공장에서는 유독 화학물질인 파라크실렌이 생산될 계획이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주민들은 당연히 불안에 휩싸였다. 10년 전이었다면 그곳 주민들이 공장 건설을 저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어 중국만이 아니라 전세계가 새로운 시대에 진입해 있다. 공장 건설 소식이 이메일과 블로그, 문자메시지를 통해 널리 알려졌고, 이에 반대하는 항의집회가 벌어졌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수백, 수천 명에 이르는 시위자들이 공장 건설 계획에 반대하기 위해 샤먼 시청 앞에 모였다. 중국 정부는 항의집회 사실을 극구 부인했고 공장 건설에 반대하는 여러 웹사이트를 강제로 폐쇄해버렸다. 하지만 시위대는 오늘날의 유비쿼터스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이용하여 정부의 침묵에 반격을 가했다. 시위 참여자들이 휴대폰으로 항의집회 모습을 찍어 여러 웹사이트에 올렸고 그 중 몇 장의 사진이 시위대의 의견에 공감하는 대중매체로 곧장 전송되었다. 결국 정부의 암흑을 향해 전자총을 쏘아댄 밝은 편의 승리로 상황은 일단락되었다. 정부 당국은 공장 건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건설 계획을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 p.20

새뮤얼 프로밴스 하사관에 대한 불공정한 처우는 바로 그와 같은 비인간적인 보복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미국 군인들이 이라크 최대 정치범 수용소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이라크 포로들을 심하게 학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미군 정보부 소속이었던 프로밴스는 자신의 힘만으로는 상사들의 부당행위를 시정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언론에 그 사실을 알렸다. 정직한 행동을 한 대가로 그는 강등되었으며 비밀문서 접근 자격을 박탈당한 채 독일로 파견되었다. 독일에서 프로밴스에게 주어진 임무는 ‘쓰레기 줍기와 보초 서기’였다. --- p.31

결과적으로 정부, 여러 조직, 그리고 개인은 과거에 서명이나 백 달러짜리 지폐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들을 고안해야 했던 것처럼 이제 온라인 정보를 검증하는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2007년 한국에서는 인터넷 정보 찾기의 전문가들이 저마다 나서서 저명한 인사들의 허위 학위증명서를 폭로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그 사건은 한동안 온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학벌을 중시 여기는 사회에서 그것은 터무니없는 비행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런 학위 사기꾼들 중에는 저명한 미술사학자와 심지어 높은 지위의 스님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그런 기만행위가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조사팀이 조직되었고, 그 조사팀에서 일하는 한국의 한 검찰관은 2007년 9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지금까지 우리는 가짜 명품과 힘든 싸움을 벌여왔다. 이제 우리는 지식 기반 사회에 들어섰다. 지금부터는 허위 지식의 홍수를 막아야 한다
--- p.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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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기업, 국가의 미래 성공은 ‘투명성’이 좌우한다!
“비밀주의로 인해 잘못된 길을 택했던 꽤 많은 미국 대통령들-리처드 닉슨과 조지 W. 부시-을 지켜보고 나면, 누구나 투명성이 모든 곳의 리더들의 슬로건일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껏 그렇지 않아왔다: 엔론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보라. 이 책에서, 엄청난 소구력을 지니는 주장들과 더불어, 워렌 베니스와 대니얼 골먼, 제임스 오툴은 각계각층의 리더들로 하여금 그들 주위에 ‘정직한 문화’를 창출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수뇌부를 지향해 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주기 바란다.”
데이비드 거겐 (하버드 대학 퍼블릭 리더십센터 이사이자 교수; 백악관 전 고문; 『Eyewitness to Power』 저자)
“『투명성의 시대』는 정보화 기술 및 기업과 정치에 대한 그것의 영향력에 의해 변모된 국경 없는 세계에서 열려 있으며 정직한 의사소통을 위한 강력한 책무(의무)를 생생히 설명한다. 많은 실제 사례들과 더불어, 저자들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공에 대한 근본 요소로서 성실, 정직, 용기, 책임감이라는 리더십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대니얼 바셀라 박사 (노바티스 AG 회장 겸 CEO)
“이 중요한 신간에서, 워렌 베니스, 대니얼 골먼, 제임스 오툴은 조직들이 공개되며, 정직하고, 무엇보다도 투명해질 용기가 있는지에 관한 이 시대의 핵심적 화두를 전달하기 위해 팀을 이루었다. 그들은 장기적 비즈니스 성공에 있어 투명성이 왜 근본적으로 중요한지에 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해준다. 믿을 수 있는 조직을 구축하기를 원하는 이의 필독서라 하기에 충분하다.”
빌 조지 (메드트로닉 전 CEO,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True North and Authentic Leadership』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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