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책을 열며
01 고난 ― 주신 이도,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02 비전 ―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03 사역 ―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04 회복 ―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05 천국 소망 ―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06 절대 의지 ―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 07 말씀 ―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으니 08 사랑 ― 장애를 극복하는 8가지 방법 책을 닫으며 |
하나님 앞에서 실패한 인생이란 없다.
"보이는 것은 잠깐입니다. 보이지 않는 산 소망이 있기에 실패하는 사건 앞에서도, 또 다른 위기 속에서도 일어설 수 있습니다." 글쓴이는 서른한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실명이라는 사건을 만난다. 그 사건은 그의 푸른 꿈을 빼앗아 가고, 그를 좌절과 실의에 빠트렸다. 경제전문인이 되겠다던 꿈은 물거품이 되었고, 죽고 싶을 만큼 견디기 힘들었다. 그러나 그때부터 하나님의 드라마가 시작되었다. 하나님은 위기의 순간에 그를 만나 주셨고, 그에게 천국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주셨다. 처음 시력을 잃었을 때, 그에게 하나님은 시력을 되찾아 달라는 기도를 매정하게 뿌리치신 분이었다. 그러나 인생의 바닥을 치고 다시 하나님을 붙잡았을 때, 그에게 하나님은 기적을 보여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신 사랑의 하나님이었다. 글쓴이는 아내의 도움으로 우여곡절 끝에 신학교를 졸업했다. 그러나 아무도 오라는 데가 없었다. 또다시 절망에 빠져 기도하던 중에 소명을 받았다. '나처럼 인생의 중간에 시력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목회. 이것이 하나님이 내게 바라시는 목회가 아닐까?' 글쓴이는 자신이 주님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아갈 용기를 얻은 것처럼, 그들에게도 주님을 알려 주고 싶었다. 이에 연합선교회에서 만난 맹인 신학생 서너 명과 성경공부 모임을 시작했고, 이것이 산소망선교회 사역의 출발이었다. 글쓴이는 지금까지 20년 동안 산소망선교회의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이 책은 각 장마다 글쓴이 김재홍 목사님과 사모님의 고백이 차례로 이어진다. 인생의 낭떠러지에서 다시 희망의 빛을 본 목사님과 사모님의 절절한 고백이 읽는 이의 마음을 움직인다. 글쓴이는 자신의 신앙 고백과 간증을 통해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던진다. "인생의 위기를 맞고 있다면 이것을 기억하라! 하나님은 문 하나가 닫히면 반드시 다른 쪽 문을 열어 주신다!" 독자 포인트 인생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알고 싶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싶은 그리스도인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