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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동아시아의 불교학

근대 동아시아의 불교학

동아시아 불교연구총서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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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8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90쪽 | 579g | 153*224*30mm
ISBN13 9788978012201
ISBN10 897801220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상일 외
김상일 : 동국대 국문과 교수
김제란 :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김진무 :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부교수
원영상 :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윤기엽 :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이기운 :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조교수
이봉춘 : 동국대 불교학과 (경주캠) 교수
조승미 :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차상엽 :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HK 연구원
한상길 :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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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의 역술작업의 의미는 단순히 여기에만 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곧 그것은 일본과 중국에서 새롭게 재편되어 들어온 불교 사상과 그 문화, 그리고 서양에서 들어온 기독교 사상이나 신사조 등이 초래한 당시 복잡한 종교 환경에 대응하고 사상적 주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획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결국 한국 불교와 불교계의 주체성 확립을 위한 차원에서 기획된 것이었음을 추정케 한다. 이런 점은 석전이 불교와 불교계의 유신을 주장하고 계몽을 촉구하면서도 어설픈 개화 담론에 따른 불교계의 유신 풍조를 강력하게 비판한 점에서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그의 교학 관련 편저술은 새로운 시대의 불교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재로서의 성격이 강한 것들이다. 이러한 저술은 대체로 그의 박학을 통해서 얻어진 것으로, 전통불교학에 기초를 두면서도 새 시대에 맞게 새롭게 산삭하고 풀이하여 엮었다.

양문회가 불교에 대하여 이룩한 업적은 간략하게 불교전적의 각인(刻印)과 보급을 담당하는 ‘금릉각경처(金陵刻經處)’의 설립과 운영, 금릉각경처의 내부에 개설하여 불교 교의에 대한 체계적인 강론을 담당하였던 ‘기원정사(祗洹精舍)’와 그의 사후(死後) 제자인 구양경무(歐陽竟無)에 의하여 설립된 ‘지나내학원(支那內學院)’, 그리고 불교의 심화연구를 담당하였던 ‘불학연구회(佛學?究會)’, 마지막으로 다양한 국제교류의 실행 등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네 가지 가운데 무엇보다도 가장 토대가 된 것은 바로 금릉각경처의 설립과 그 운영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기본적인 텍스트의 보급 없이는 교육이나 학회의 활동은 상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이쇼장경』이 편찬되던 당시 제국주의정책을 견지하며 국가주의를 고양해 가던 일본의 정치현실과 이에 편승한 불교계의 일련주의운동과 우익활동 등을 감안할 때 그것이 갖고 있는 국가주의적 색채를 간과할 수는 없다고 할 것이다. 『다이쇼장경』의 편찬사업을 주도한 다카쿠스가 동양의 지도자론을 편 대표적인 불교학자이고, 그 대장경의 세계성을 특히 강조한 점, 또 일본찬술의 불전을 따로 분류하여 그것을 속장(續藏)으로 편성한 것 등은 『다이쇼장경』의 국가주의적 성격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메이지시대 주요 대장경 중의 하나인 『만속장경』이 러일전쟁의 전승을 기념하기 위해 간행되기도 하였고, 또 『다이쇼장경』의 편찬이 전례 없이 일황실의 협조와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는 사실 또한 그러한 개연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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