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새 생명의 삶

새 생명의 삶

: 이제 새로워져야 한다 1

이제 새로워져야 한다-01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222
정가
6,000
판매가
5,4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1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116쪽 | 237g | 153*224*20mm
ISBN13 9788953110861
ISBN10 895311086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림형천
목사 가정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87년 프린스턴신학교에서 설교학으로 석사학(Th.M)을 받았다. 보스톤대학에서 신학박사(Th.D) 과정 중 오직 한 가지 ‘좋은 교회를 세우라’는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1991년 뉴욕 롱아일랜드에 ‘아름다운교회’를 개척하였다. 현재는 해외 한인교회의 어머니 교회로 여겨지는 나성영락교회에 2003년 부임하여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4대째 목사 가정의 전통을 이어가는 그는 순교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교회의 자랑스러운 전통과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견인차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 교회 주의를 극복해야 하는데, 특별히 대형교회는 중소형 교회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와야하며, 전통교회는 초대교회의 영성으로 현대 교회에 말씀 중심의 영성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제 새로워져야 한다 시리즈는 바로 이러한 목회 정신을 가지고 목회 현장에서 만들어 진 것이다. 저자는 부친 되시는 림인식 목사(노량진교회 원로목사)의 둘째 아들로서 부인 림옥인 사모와 사이에 경직(Moses) 균한(Gloria) 1남 1녀를 두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 기독교는 구원의 종교이다. 다른 선한 부분들이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구원의 종교라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 기독교가 다른 종교들과 구별되는 특성은 이 구원의 약속에서 나타난다.

- 인간에게는 누구에게나 죄악성이 있고 이로 말미암는 이중성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 이러한 이중성에 대하여 고민하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보는 것으로서 오히려 성숙한 자세이다.

- 하나님에 대하여 공부할 때 분명하게 가져야 하는 전제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과는 비교가 안 되는 높은 차원의 초월적 존재이기에 인간의 지혜나 지식으로는 다 파악할 수 없는 분이라는 사실을 먼저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내려와 십자가에서 인류를 구원하고 부활한 하나님이시다.

- 성경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만 참된 구원이 이루어짐을 분명하게 보여 주며, 예수께서는 바로 우리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 대신 죽으셨음을 선언하고 있다. 이것이 복음의 내용이다.

- 영생은 죽은 다음에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고 거듭났을 때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영생은 주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맺어질 때 이미 우리 삶 속에 시작되는 것이고,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질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 세례는 우리들이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케 되는 과정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다시 살아나는 것을 확증해 준다. 본래 세례를 받을 때 물 속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과정이 곧 죽음과 부활을 상징하는 것이다.

- 결국 우리들이 예수를 믿을 때에 생기는 갈등과 그 바람직한 해결은 두 주인의 문제임을 잘 인식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죄악성의 옛 본성과 주님께서 주시는 새 본성 사이에서 참된 주인의 뜻을 따르게 될 때에 갈등은 건강한 해결을 가져오며 우리들로 하여금 주님을 닮아가게 하며 결국 성화와 아울러 축복이 되는 것이다.

- 유혹은 누구에게나 있다. 주님도 우리들과 같이 유혹을 받으셨다. 유혹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유혹에 넘어가는 것이 죄다. 주님께서 유혹을 이기도록 능히 우리들을 도우신다.

- 보다 성숙한 기도 생활을 위하여 우리들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기도가 우리들이 원하는 것을 받는 것이기보다는 오히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받고 이루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 내가 성경을 교과서처럼 열심히 읽었다면 그 다음엔 성경이 나를 교과서처럼 읽도록 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에게 연구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말씀하시는 계시이기 때문이다.

- 교제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초신자나 오래된 신자 모두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한 요소이다. 초대교회는 신앙생활에 엄청난 박해를 받았지만 교인들 간의 교제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 그리스도인다운 모습으로 성장해 간다는 것은 곧 우리들 속에서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이 자라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님께서 그토록 한 영혼의 구원을 중요하게 여기신다면, 초대교회가 그토록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영혼 구원의 지상명령을 잘 감당했다면, 그리고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교회의 변함없는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면 우리들은, 아니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 예배와 말씀 공부, 수련회와 훈련 등 받는 것은 많지만 섬기지 않을 때 영적으로 건강해질 수가 없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생활에는 반드시 봉사(섬김)가 있어야 한다.

- 가정은 교회와 세상보다 앞서서 신앙을 전수하고 가르쳐야 하는 곳이다. 의의 백성들은 일차적으로 가정에서 키워지고 세워지는 것이다. 가정에서의 신앙 교육은 자녀들을 향하여, 민족이나 세상을 향하여 감당하여야 할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이다.

- 제자가 되는 것은 신학교를 나온다거나 어떤 과정을 이수하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 제자가 되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 모두가 배워 가고 닮아 가야 하는 바른 신앙의 과정을 거치는 것을 말한다.

- 종종 신앙을 잘못 이해하여 내가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이 참 신앙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변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진리이지 내가 아니다. 영원불변하는 진리를 드러내기 위하여 나 자신은 부단히 변화해야 한다.

- 신앙인으로서 평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분쟁과 다툼은 언제나 영적인 생명을 약화시키고 사단이 틈을 타게 만들지만, 사랑과 화평의 추구는 성령의 역사를 만들어 낸다.

- 은혜 중심의 생활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기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면서도 교만하지 않고 자신의 의를 쌓지 않기에 남을 정죄하지 않는다. 여기에 감사가 있고 찬양이 있고 너그러운 사랑이 넘친다. 갈수록 주님의 은혜를 더욱 체험하게 된다.

- 지상명령이 이 땅의 교회들과 교인들에게 맡겨진 가장 중요한 사명이기에 장애가 많은 것은 당연히 예상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더욱 더 주님의 지상명령에 맞추어 생명을 구원하고 양육하는 믿음 생활에 초점을 맞추어야만 한다.

- 물질을 바르게 사용하는 청기지의 자세는 봉헌 생활을 통하여 나타난다. 하나님께 드리는 봉헌은 곧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주님의 뜻을 땅에 이루며 동시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기준이 되는 것이다.

- 한 지체가 고통이나 영광을 받으면 결국 온 몸이 함께 그 고통이나 영광을 나누게 된다. 몸을 섬기는 것이 자기 자신이 사는 길이다. 즉 지체가 몸을 잘 섬기면 결국 그 축복은 자신에게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 초대교회가 그토록 권능 있는 역사를 일으킨 것은 성령의 역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교인들은 성령의 역사를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게 여겼다. 오늘날에도 성령께서는 동일하게 역사하고 계시다. 중요한 것은 성령께서 일하시도록 우리가 성령께 의지하고 자리를 내어 드리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바른 교재 사용을 위한 필독 사항 - 7가지 목적과 지침
(Seven Purposes & Guide You Must Read for correct and successful application of the text)

다양한 성경공부 교재는 어디에서나 손쉽게 구할 수 있을 만큼 많이 있다. 그 중에서 내게 맞는 교재를 찾으려면 그 성경공부 교재가 왜 만들어졌으며 어떻게 사용되어야 하는지를 잘 알아야 한다. 본 성경공부 교재는 미국 이민교회인 나성영락교회의 목회 현장에서 ‘개인과 교회의 바람직한 변화와 성장’(change and growth to the individuals and churches)을 목적으로 하여 만들어졌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본 교재는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할 뿐 아니라 그 변화를 가장 어렵게 만드는 것이 교회 자체라는 점을 발견하여 그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다. 현재 나성영락교회는 몇 가지 대단히 중요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중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돕는 것이 이 교재이다.
교회는 그 교회가 속한 시대나 자체의 성장에 따라 변화해야 한다. 하지만 그 변화가 쉽지 않다는 것이 공통된 경험이다. 현재 나성영락교회가 추구하는 변화란 현대의 거의 모든 교회들이 동일하게 추구해야 할 요소들로서 다음과 같다.

* 소위 전통교회에서 새로운 세대에 효과적으로 적응하는 교회로의 변화(effective ways for a church to transition from the traditional church to a church of a new generation)
* 교인들만 품는 교회가 아니라 복음의 능력으로 세상을 품는 교회로의 변화(becoming a church that not only embraces the believers, but embracing the world through the power of the gospel)
* 대형교회 또는 성장하는 교회이면서 초대교회와 같은 소그룹의 영적인 역동성을 가진 교회로의 변화(movement towards achieving the spiritual power through the small group of a large or growing church that maintains the essence of the early church)
* 프로그램 중심에서 사람 중심 교회로의 변화(changing from a program-centered to people-centered church)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일곱 가지 지침이 요구된다.

1. 변화를 위한 변화는 무의미하며 말씀이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Word of God must be the bases for change or change will be meaningless).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의 종교개혁도 철저히 말씀의 운동이었다. 그는 시편과 로마서 등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비로소 자신을 발견하였을 뿐 아니라 교회를 바르게 발견하였다. 그는 당시 일반인들에게 주어지지 않았던 성경을 번역하였는데, 종교개혁이 성공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이 바로 성경의 보급에 있었다. 모든 개혁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표어가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이었던 점은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값진 깨달음을 준다.
요즘 교회의 여러 한계를 경험하면서 대안이나 새것을 찾아 헤매는 교회와 지도자들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단지 변화를 위한 변화 추구라면 그것은 또 하나의 문제를 만드는 헛수고일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의 교회를 이끄시도록 해야 한다. 오직 말씀만이 변화를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요, 변화의 바른 방향을 잡아 주는 중심축이기 때문이다. 무조건 달라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말씀을 통해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성령께서 원하시는 변화를 이룰 때, 비로소 진정한 변화를 가로막는 모든 속박 가운데서 자유 할 수 있다.

2. 교인들의 양육과 교육에 필수 과목이 필요하다(Believers need required courses for growth and education).
필수 과목이 필요하다는 것은 교인들도 쉽게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커리큘럼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적절한 커리큘럼 없이 이런저런 성경공부를 계속하는 것만이 성장은 아니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는 대략 30년 이상 프로그램 또는 프로젝트에 의지해 왔다. 성경공부든 신앙 훈련 프로그램이든 하나가 끝나면 또 다른 것을 해야만 했다. 그것이 새로움이요 앞서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목회자 입장에서 이 교재가 끝나면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늘 고민이 되었다. 교인들도 한 교재가 끝나고 그 다음 프로그램이 제공되지 않으면 왠지 모르게 불안해한다. 따라서 교회에서 제공하는 양육 체계에서 현재 내가 어느 수준에 도달해 있는지 분명한 그림을 제공해 주는 것은 교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필수 과목이 필요하다는 것은 교인들의 기본 교육에 충실해야 한다는 뜻이다. 필수 과목이라는 커리큘럼이 없을 경우, 꼭 필요한 성경공부나 양육에 모든 교인들이 참여하기란 불가능하다. 원하는 사람 또는 가능한 사람들만 참여하게 된다. 기독교의 기본 진리와 교인들로서 가져야 하는 영적 훈련에서 튼외된 이들이 상대적으로 많아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점은 장기적으로 볼 때 대단히 큰 영적 손실이다. 교회에 맡겨진 영혼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되도록 철저히 하는 것이 교회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또한 필수 과목이 필요하다는 것은 준비된 교인들에게 적절한 책임이 부여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필수 과정을 통해 복음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진 교인들에게는 이에 적절한 책임감과 사명을 맡기는 것이 필요하다. 초대교회는 복음을 듣고 믿음을 고백하고 세례 받은 사람들은 곧바로 복음 전하는 자들로 살아갔다. 특별한 훈련을 따로 받지 않았어도 복음을 위하여 귀한 도구로 사용된 셈이다.
하지만 현대 교회는 끊임없는 훈련과 교육을 받아도 따지고 보면 특별히 맡겨지는 것이 없다. 마치 직책을 받지 않으면 일할 수 없고 직책이 없으면 지도자가 될 수 없다는 전제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각자 개인들을 사용하시는 복음의 능력이 제도와 직책에 묶여 있을 수 있는 것이다. 필수 과목을 마친 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돌보게 하며 다른 영혼을 양육하는 일들을 맡기고 격려해야 한다.
참고로 나성영락교회의 교인 양육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

* 필수 과목
- 5단계 양육 과정: 모든 교인들이 참여하고 훈련받아야 하는 과정
1단계- 새 생명의 삶(성경공부)
2단계- BC/AD(내적 치유) 수련회(주말 1박2일 수련회)
3단계- 성화의 삶(성경공부)
4단계- LT(지도자 훈련) 수련회(주말 1박2일 수련회)
5단계- 지도자의 삶(성경공부)
*필수 과목 항목에 야구장 그림 삽입해 주세요

* 선택 과목
-교인들이 각자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훈련과 봉사 과정
5단계 양육 과정 이외의 모든 성경공부와 프로그램, 봉사 기회 등은 평생 교육 과정으로 제공되며 각자가 선택하여 참여한다. 예를 들어 1년을 4분기로 하여 매 분기별로 성경 권별 또는 주제별 성경공부 3-5과목이 제공되고 있다.

3. 평신도들에게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도록 기회를 준다(Give all believers opportunity to teach others).
이 교재는 필수 과정을 마친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고 지도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목사나 장로, 안수집사, 권사 등 소위 인정된 직분자들만 가르치는 자리에 서는 것이 아니라 복음에 대한 바른 이해와 필요한 과정을 마친 사람은 누구나 다른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누는 책임을 부여받는 것이다.
최근 윌로우크릭 교회(Willow Creek Church)의 빌 하이벨즈(Bill Hybels) 목사는 "리빌"(Reveal; 폭로)이라는 보고서를 통하여 지금까지 윌로우크릭 교회의 목회적 전제 일부가 잘못되었음을 고백했다. 그중 한 가지는 교회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교인들이 영적으로 성장하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어린 시절에는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어느 정도 성장하면 그때부터 부모는 코치의 역할로 전환해야 한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이 말은 복음을 바르게 이해하고 기본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다른 영혼들을 위하여 일할 기회를 주며 교회는 그들을 코치해 주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래야 교인들이 더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한다는 것이다. 전적으로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가르치는 이들에 대하여 교회가 코치 역할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 교재는 가르치는 모든 이들이 해당 교구(또는 목양), 셀 등을 지도하는 목사에게 지도와 도움을 받는 것을 제안한다.

4. 가르침 자체가 복음뿐 아니라 자신의 삶을 나누는 섬김이다(Teaching is not only about knowledge, but it is part of sharing one’s life with others).
가르침을 하나의 지식 전달로 볼 때 가르치는 자는 상대적으로 우월감을 가질 수 있다. 심지어 훈련자를 자신의 제자라는 식의 잘못된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것은 교회를 또 하나의 보이지 않는 계급 집단으로 만들 수 있고, 교인들에게 잘못된 영적 교만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평신도들에게도 말씀을 가르칠 기회를 준다는 것은 말씀을 통하여 내가 받은 은혜, 내가 깨달은 복음, 그리고 내가 만난 주님을 나누게 한다는 뜻이다. 가르침 자체는 말씀에 대한 섬김이며 다른 영혼에 대한 섬김이다. 이런 자세는 잘못된 영적 교만에서 모두를 보호할 수 있다. 다른 영혼에게 복음을 전함으로써 자신이 성장하고, 그 섬김을 받는 다른 영혼도 함께 자라가게 하는 것이 이 교재의 목표이다.

5. 지식 전달의 강의식보다는 삶을 나눌 수 있는 소그룹이 효과적이다(Rather than pedagogical teaching, small group method is more helpful for people to share their lives with others).
이 교재는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는 것이 좋다. 한 가지는 주일날 교회에서 강의식으로, 다른 한 가지는 각 구역, 교구, 셀 등을 통하여 개개인 또는 소그룹으로 제공되는 것이다.
강의식 공부를 제공하는 것은 직장, 건강, 성격 등 개인 사정으로 따로 만날 시간을 내? 못하는 이들을 위한 배려일 뿐 그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다. 될 수 있으면 소그룹 형태가 바람직하다. 만약 부부들이 함께 모여 공부한다면 세 쌍 이내로 모이는 것이 좋다. 이미 언급한 대로 말씀을 가르치는 일이 지식 전달이 아니라 내가 받은 은혜와 깨달은 말씀, 그리고 나의 삶을 나누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을 통할 때 피차 영적으로 성장하며 초대교회와 같은 영적 유대감과 생동감을 체험하게 된다.

6. 교재를 충실히 따라가도록 한다(Be faithful in keeping up with the material).
다음 세 가지 이유로 교재에 충실할 것을 제안한다. 첫째, 가르치는 자에 따라 공부 내용에 차이가 나지 않게 한다. 둘째, 이 과정은 모든 교우들의 영적 생활을 돕는 필수 과정이므로 충실히 그 내용을 다루어야 한다. 셋째, 먼저 배운 사람이 다른 사람을 가르쳐야 하므로 교재를 성실하게 다루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이유로 이 교재는 내용을 비교적 구체적이며 자세하게 다루었다.

7. 재생산이 중요하다(Reproduction is important).
이 교재는 말씀을 배운 이들이 똑같이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고 가르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그렇다면 배운 이들이 잘 가르치고 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성공적인 교육이다. 가르치는 이가 자신만의 독특한 교육 방법과 내용을 전달하여 배운이들이 따라할 수 없게 된다면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 교재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삶을 함께 나눈 경험 그대로 다른 사람들과도 나눌 수 있어야 한다. 이 교재의 성공 여부는 훈련생이 훈련받은 그대로 또 다른 훈련생을 가르치는 데서 나타나게 된다.
--- 프롤로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5,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