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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신윤복

소설 신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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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524g | 152*224*30mm
ISBN13 9788983944993
ISBN10 898394499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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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터럭 같은 삶을 털어야 하겠구먼. 에이, 더러운 화상.”
최북은 그렇게 내뱉고는 홱 문을 열고 나섰다. 그는 나오다가 윤복을 싸늘하게 쏘아보았다. 홍도가 뒤따라 나와 최북의 가랑이를 잡고 늘어졌다.
“어허, 천하의 단원이 왜 이러는가? 이름 석 자로도 모자라 이 늙은이를 진정 모욕할 생각인가?”
“어르신, 서치홍포 화두를 저놈에게 내려준 이가 누구입니까. 바로 저놈에게 내려주신 화두가 아닙니까?”
그제야 최북이 으하하 웃었다.
“서치홍포 화두라, 그거 재미있군 그래.”
짐작이 간다는 듯이 최북이 말했다.
“어느 날 저놈에게 주시지 않았습니까. 그때 어르신께서 그린 그림을 보면서 표암 사부께서 말씀하셨지요. ‘이 그림이 바로 최북이 그린 서치홍포다. 쥐와 무가 있는데 또 다른 그림이 그려져 있다고 한다. 내 너에게 물으니, 보이느냐? 보인다면 일러라.’ 그런데 저는 아무리 보아도 보이지 않더이다.”
“그래? 지금은 보인다?”
최북이 물었다.
“어찌 저놈 스스로 깨우쳐야 할 대답을 제가 하겠습니까. 그렇다면 사구(死句)가 아니겠습니까. 죽은 대답 말입니다. 그 대답을 진정으로 알고 있는 이는 그 그림을 그린 어르신이 아니십니까.”
“그래서 저놈을 데려가 가르치라?”
“어르신. 그래서 그런 의혹도 주신 거 아닙니까.”
“잡소리 치우고 길을 비키게.”
최북은 그대로 대문을 나섰다. 김홍도는 황급히 미리 싸둔 봇짐을 들고 나와 윤복에게 안겼다.
“어서 따라가거라. 가라고 해도 돌아서지 말고 발길질을 해도 차여라. 돌을 던져도 피하지 말고 매질을 해도 맞아라. 그러다 보면 분명 깨닫는 바가 있을 게다.”
홍도는 그렇게 말하며 윤복을 밀었다. 얼떨결에 윤복은 최북을 따랐다. 앞서가는 최북의 모습이 꼭 사나운 바람 같았다. 깃발처럼 그의 옷자락이 휘날렸다. 윤복이 따르자 그는 몇 번 돌아서서 호통을 치다가 나중에는 마음대로 하라는 듯이 놔둬버렸다.
--- pp.84-85

그때까지도 그는 사태 파악을 제대로 못 하고 있었다. 포졸들이 몰려와 윤복을 잡아다 형틀에 눕혔다. 윤복의 엉덩이를 깐 다음 포졸들이 사또를 쳐다보았다.
“이 환쟁이가 그림을 그린다고 할 때까지 매우 쳐라!”
이내 곤장이 윤복의 볼기짝으로 사정없이 떨어졌다.
“으아악!”
곤장질이 계속될 때마다 윤복의 비명소리가 높아졌다. 보다 못한 최북이 고함을 질렀다.
“정말 애를 죽이려고 그러시오?”
“그러니까 그림을 그리면 되는 것 아닌가.”
“좋소이다.”
“그리겠다?”
“애나 풀어주시오.”
“여봐라. 애를 풀어주어라.”
아전이 화선지와 벼루를 내왔다. 그가 메고 있던 필통에서 붓을 꺼내 들었다. 사또는 도대체 어떤 그림을 그릴지 궁금해서 그를 멀거니 내려다보았다.
그런데 최북은 붓을 거꾸로 잡고 부들부들 떨었다.
“왜 붓을 거꾸로 잡고 있는가?”
사또가 이상해서 물었다. 그가 사또를 쳐다보았다.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생각 중이외다.”
“아하, 무슨 그림을 그릴까 생각 중이시다? 그런데 왜 눈물을 흘리시는가.”
“내 마음이외다.”
사또가 무릎을 쳤다.
“역시 명인이로다. 얼마나 감정이 풍부했으면 금세 눈물이 맺히겠는가. 부디 좋은 산수를 그려주시게.”
“물론이오. 이게 바로 그대에게 바치는 산수외다.”
그렇게 말하고 그는 돌연 손에 거꾸로 잡은 붓으로 자신의 눈을 찔렀다. 거꾸로 잡은 붓 대가리가 푹 눈에 꽂혔다. 피가 철철 눈에서 흘러나왔다. 그는 붓을 뽑아들고 소리쳤다.
“사또, 이게 최산수요. 한 장을 더 그려드릴까?”
--- pp.96-97

“이제야 분명히 이해를 하겠군요. 그분에게 절 보낸 이유를…….”
윤복이 그림을 내려다보다가 말했다.
“그렇다면 스승님은 어떻습니까? 그 그림이 보이시는지요?”
김홍도가 고개를 주억거렸다.
“표암 스승의 말처럼 내 존재가 가장 빛나던 순간에, 아니 가장 황홀하게 빛나던 순간에 그게 보이더구나.”
“정말 모르겠군요. 여기 무슨 그림이 또 있다는 것인지. 정말 무엇인가 그려진 그림이 보인단 말씀입니까?”
김홍도가 웃으며 다시 고개를 주억거리고는 대답했다.
“그렇다.”
“무엇입니까? 그게.”
김홍도는 고개를 내저었다.
“최북 스승이나 표암 스승도 결코 그 해답을 내게 주지는 않았느니라. 하지만 그것은 유혹이니라. 이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가장 무서운 유혹. 그 유혹은 내 영혼을 사로잡고 미의 마성에 빠지게 했으며 오랜 세월 나를 매질하는 선생이었느니라. 칼이었느니라. 조금의 용서도 없는 칼이었느니라. 그리하여 가장 본질적인 것만 남기게 하는 무서운 칼이었느니라. 나중에야 알았다. 그 속에 모든 것이 있다는 것을. 그것은 절대의 세계, 궁극의 세계였느니라. 그 세계에 이르지 않고는 나타낼 수도, 볼 수도 없는 세계이며 그렇기에 그것을 텅 빔의 유혹이라고 하느니라.”
--- pp.118-119

송이. 어릴 때부터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꽃송이라 불렸다. 같이 자라난 윤복과 송이는 서로 사랑했다. 하지만 송이는 제 아비의 노름빚에 어느 양반댁 후첩으로 팔려가는 신세가 되었다. 하루는 윤복이 필통을 메고 기방에 들렀는데 그녀가 거기 있었다. 양반 집에서 쫓겨나 기녀가 되어 제 누님처럼 몸을 팔고 있었다. 돈을 마련해 너를 찾으러 오마 하고는 다음날 다시 찾아갔을 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몽둥이였다. 기방의 장정들에게 매질만 당하고 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투전판에 따라갔더란 말이냐?”
강세황이 물었다.
“가긴 했지만 윤복이나 저나 돈이 없는지라 말석에 앉아 구경만 했습니다.”
강세황은 눈을 지그시 감았다. 그러고는 고개를 내저었다.
“그림 그리는 환쟁이가 사랑에 눈이 멀면 총기가 사라지는 법.”
득신을 내보내고 나서도 강세황은 여전히 고개를 내저었다. 틀렸구나. 틀렸어. 김홍도, 신윤복, 김득신. 그들이 조선 제일의 화사가 되어 자신의 뒤를 이을 줄 알았는데 윤복의 앞날이 참으로 큰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자라. 그릇이 모자라. 사랑에 눈물이나 찔끔거리는 녀석에게 어떻게 일가를 바랄 것인가. 에이, 모자란 놈. 그럴수록 더 정진하고 나아가야 하는 것이거늘. 그래도 믿었었는데.
그의 그림을 보며 늘 하던 걱정이 현실로 드러나고 말았다는 생각에 강세황은 가슴 한쪽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
--- pp.169-170

스승의 말이 채 끝나지도 않았는데 윤복이 건방지게 말을 잘랐다.
“스승님, 사랑하는 여인과의 관계를 그대로 그림으로 나타내는 것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저는 이해되지 않습니다. 정사를 끝내고 못내 헤어지가 아쉬워하는 모습을 그리는 것이 왜 속된 것인지 이해되지 않는단 말입니다. 있는 자들의 위선적이고 위악적인 삶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어째서 잘못된 것입니까. 억압과 시름에 겨운 저잣거리의 삶을 그대로 나타내는 게 어째서 속된 것인지 저는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네 이놈, 네가 속됨을 버리지 못하고 세상을 그린다 한들 기와 예가 무슨 소용이더냐. 세상을 올바르게 관조할 수 있는 것은 문인의 예요 환쟁이의 기본이다. 그것에서 품격이 나온다. 그때 순수한 그림을 그려낼 수 있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인 것을.”
“그럴까요? 하지만 예인은 그들보다 앞서 있거나 뒤에 있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면 그림이란 인격으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감정, 감성으로 그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때 순수한 마음의 자동현상이 흰 백지 위에 드러나는 것입니다. 스승님의 말씀은 그것 자체가 이론상의 저쪽 세계라는 것을 모르시겠습니까?”
--- pp.194-195

윤복이 자신의 성기를 잡았다.
“보이시는가? 이게 성이 나니까 제대로 내게 가르침을 주더란 말이오. 본질이 무엇이겠소? 존재의 본질이 무엇이오? 바로 직관이지. 직관은 또 무엇이오? 느낌이지. 그렇다면 그것을 잡아채는 데 이만한 물건이 어디 있겠소? 그런데 그대들은 아니라고 하오. 그 모든 것이 성(性)을 타파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 결국에는 이것에서 꽃이 필 터인데 그대들은 아니라고 하오. 그래서 그대도 태어났고 나도 태어났고 나라님도 태어나 우주를 형성하는데 아니라고 하오. 그럼 무엇이오? 이게 바로 예요, 기요, 도요, 붓인데 그대들은 아니라고 하오. 힘이 있다면 오늘이라도 기방에라도 가보시지 그러우. 거기, 그대가 찾아야 할 것이 있을 것 같은데. 거기, 눈물이 있소. 우리의 가난한 눈물겨운 누이들이 있소. 양반네들이 말처럼 욕정에 날뛰며 달려드는데 심드렁하게 담뱃대를 물고 천장을 쳐다보는 표정 없는 우리의 누이들이 있소. 그녀들은 어떡하오. 그녀들은 누가 안을 것이오. 그대같이 고고한 병자들이? 어림없는 소리!”
윤복은 그렇게 고함치다가 미친 듯이 웃기 시작했다. 그는 한참을 웃다 말고 다시 소리쳤다.
“그대, 언젠가 묻지 않았소? 서치동포 화두. 내 이제 그 대답을 하고 가지. 진실한 상이란 있는 그대로 우리의 삶을 보아내는 것이오. 그것을 저 화폭 위로 가식 없이 옮겨내는 것이오.”
강세황이 치를 떨었다.
“이, 이놈!”
“그렇소. 나는 이제 갈 거요, 그 세계로. 잘 있으시오. 이 고고병 환자들아. 이제 그대들을 볼 일은 없을 것이오. 하하하…….”
윤복은 그렇게 고함친 다음 홀랑 벗은 채로 휘적휘적 걸어 나갔다.
표암은 그냥 멍하니 사라져가는 윤복을 바라보고 섰는데, 눈이 부신 듯 바라보고 서 있던 홍도가 절망적인 음성으로 한 마디 씹어뱉었다.
“너는 이미 개심을 초과했구나! 무엇이 너를 그 경지까지 이끈 것이냐!”
--- pp.203-204

어느 날 사람들은 신윤복이 남긴 그림 앞에 앉아 있었다. 〈묘견도〉였다. 김득신을 위시한 동문들이 다가가 윤복의 그림을 보았다. 색향이 묻어나는 ?림일 줄 알았는데 그림에 시선이 머무는 순간 그들은 흡 하고 숨을 들이마셨다. 칼날이라고 할까. 사대부들의 혀를 찌르는 송곳이라고 할까. 화면은 대단히 원색적이고 적나라하지만, 그런데도 묘선 하나하나가 빈틈이 없다. 한결같이 깊은 함축성을 드러내고 있다. 거침없는 빠른 붓놀림으로 묘사된 사물들. 그 묘선의 흐름이 예사롭지 않다. 꼬리를 흔들며 올려다보는 견공을 날카로운 눈매로 잔뜩 웅크리고 앉아 노려보는 괴석 위 고양이의 모습이 자못 도도하기까지 하다. 춘화도에 가까운 그림을 그리던 그가 아닌가. 하지만 윤복이 아니고서는 유교적 도덕관념이 농후한 때에 그런 대담함을 보일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득 신윤복을 잘못 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자, 사람들의 뇌리 속으로 한 가닥 의문이 꼬리를 물었다.
그렇다면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었던가?
--- pp.325-327

그는 알고 있었다. 분명 임금은 자신을 죽일 것이었다. 저잣거리에 나돌고 있는 춘화들. 윤복이 보기에도 그 필선은 자신의 것이었다. 이제 굳이 변명하고 싶은 생각도 없었다. 더욱이 송이와 살 수 없다면 살 이유가 없었다. 송이 역시 윤복과 헤어져 다시 기녀로 살고 싶지는 않았다. 그럴 바에야 차라리 죽음을 택하는 게 낫다고 두 사람은 생각하고 있었다.
“송이야, 다음 세상에도 만날 수 있을 거야.”
--- p.330

드디어 그의 손이 신들린 것처럼 화폭 위를 맴돌았다. 참으로 아름다운 선들이 그려져 나갔다. 큰 트레머리, 흑갈색 머릿빛, 맑고 앳된 얼굴, 초승달처럼 휘어진 눈썹, 외진 눈매, 오똑한 콧날, 도톰한 입술, 얇은 저고리, 풍성한 담청록색 치마, 가냘픈 어깨…… 그 뒤는 그대로 여백이었다. 장롱도 없고 서책도 없고 화병이나 경대조차 없는 곳에 조신스런 자세로 아름다운 여인이 거기 서 있었다. 만상의 중심. 존재의 황홀한 풍경의 중심.
그 속에 모든 것이 있었다. 조선의 모습이었다. 조선의 아름다움이 있었다. 조선의 슬픔이 있었고 조선의 눈물이 있었고 조선의 사랑이 있었고 조선의 그리움이 있었다.
--- p.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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