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소비에 중독된 아이들

소비에 중독된 아이들

리뷰 총점7.5 리뷰 4건
정가
8,000
판매가
7,2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37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353324
ISBN10 898935332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안드레아 브라운
1964년 독일생. 1985년부터 교사로 활동하면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중독예방조치르르 소개하고 실행해왔다. 두 아이의 어머니인 그녀는 '장난감 없는 가정'을 그녀의 가정에 적용하여 성공하기도 했다. 저서로 『아이들과 깃처럼 가볍게 창의적인 춤을 추라』가 있다. 현재 Neu-Ulm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음식을 제외하고 아이들을 유혹할 수 있는 최고의 소비재는 단연 장난감이다. 출생 후 며칠만 지나도 유아용 침대에는 작은 동물 인형들과 딸랑이가 자리를 잡게 된다. 많은 부모와 친척들은 아이의 발달을 도와주는 장난감이 여러 종류 있는 것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어떤 사람들은 젖먹이 아이나 조금 더 큰 유아들이 일상행활 속에서 사용하는-물론 아이에게 안전한-물건들을 가지고 완전히 몰두하여 노는 모습을 발견하곤 한다. 부모들은 그들의 아이에게 빠래집게, 냄비 그리고 수저 등을 주면 그것들을 가지고 매우 즐겁게 논다는 사실을 인정할 것이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대에 이런 단순한 물건들만으로 장난감을 사았던 할머니들까지도 이제는 손자에게 완제품 장난감을 사준다. 왜 우리가 이런 상품을 재빨리 선택하게 되는 걸까? 장난감 바로 곁에 잘 교육받은 여점원이 서서 무엇을 사야 할까 고민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으니 공장에서 만들어진 장난감에 손이 빨리 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잡지와 텔레비전에 실린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기적처럼 작용하여, 장난감 회사의 전문적 교육 지식을 신뢰하게 만든다. 오늘날 어린이들의 장난감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아이들은 굳이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이러저러한 이유로 자주 장난감을 선물 받는다. 대ㅜ분의 부모들은 아이의 건강을 염려하여 달콤한 과자나 빵을 잔뜩 쌓아놓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장난감을 선물하는 것이 할머니, 친지들, 손님들, 친구들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된다. 그렇지만 이런 상황에서 유감스럽게도 선물을 받을 아이의 나이와 흥미, 진정한 욕구는 고려되지 않는다.
장난감을 선물하고 소비하는 것과 관련하여 세 가지 측면을 지적해 볼 수 있다.
- 아이의 나이에 비해 너무 이르다
- 너무 많다
- 유행이 너무 빠르다
이 말을 통해 내가 강조하고 싶은 내용은 내 아이들을 수년간 관찰하며 얻은 결론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종종 그들의 나이와 현 발달 단계에 걸맞지 않은 선물들을 잔뜩 쌓아놓게 된다는 사실이다. 그 결과 세 살짜리 아이가 전기로 움직이는 자동차 경주도로 앞에서 어떻게 놀아야 할지 전혀 알지 못하고 멍하니 앉아있는 일이 생겨난다. 작은 조립 자동차면 그 아이의 욕구는 충분히 채워질 수 있었을텐데 말이다. 그저 좋은 의도에서 선물을 했던 부모와 친지들은 그들의 새싹이 예쁜 새 장난감을 거의 갖고 놀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갑자기 실망을 느끼게 된다. 그들 중 누구도 뭐가 잘못되었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83~86P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