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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묻고 답하다

학문, 묻고 답하다

: 노교수의 통찰, 세상을 읽는 119개의 키워드

[ 양장 ]
리뷰 총점8.9 리뷰 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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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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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698g | 153*224*30mm
ISBN13 9788956371511
ISBN10 895637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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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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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정경진
상명대학교 일문과 졸업. 숙명여대 디자인대학원 휴학 중. 현재는 컨설팅 전문회사 출판국 일본 담당자로 재직하며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IT시대의 과제달성형 목표관리』, 『CSR이노베이션-기업구조의 진단과 혁신』, 『성과주의의 허상』, 『원 페이퍼 매직』, 『시나리오 구상력』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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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정치는 인기주의로 빠져들고 있다. 그게 데모크라시의 현실이다. 거기서 빠져나올 방법은 없을까? 일단 자신의 정치 의식을 가장 우수한 상태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데모크라시가 가장 열등한 정치 형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 p.50

모든 현상을 인과 관계로 설명하려는 과학주의는 애당초 불가능한 것일 뿐만 아니라, 그 설명의 전제, 범위, 그리고 (목적과 수단을 선택해 가는) 방향이 궁극적으로 과학 그 자체에 의해서는 드러나지 않는다.
그런데도 감히 인과 관계로 모든 것을 파악하려 든다면 그것은 단지 주술일 뿐이다. 실제로 요상한 신흥 종교에 과학자들이 많이 모여들고 있는 현상이 이를 대변하고 있다. --- p.63

사회주의의 반대말을 물으면 사람들 대부분이 자본주의라고 답한다.
참 기묘한 대답이다. 사회주의의 반대말은 개인주의일 테고, 자본주의의 반대말은 노동주의일 텐데 말이다.
자본주의는 자본의 단기적인 '이익'과 장기적인 '축적'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는 감정과 사고와 행동 전부를 아우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노동자의 단기적인 '임금'과 장기적인 '생활'은 기껏해야 두 번째로밖에 고려하지 않는 것, 그것이 자본주의다. 아무리 사회주의가 붕괴했기로서니 노동자까지 자본주의를 예찬하는 오늘날의 광경은 참으로 낯설다. --- p.102

연애는, 죽네 사네 호들갑을 떨어도 타인의 눈에는 속된 말로 '바보짓'으로만 보인다.
다만 그 '바보짓'을 하지 못하면 한 명의 인간으로서 제 몫을 다할 수 없다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인간은 청년기 즈음부터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을 종종 만나게 된다. 미래가 위기로 가득 차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나아갈지 물러설지 결단을 내리고 그 결단에 책임을 져야만 하는 게 성인된 자의 몫이자 삶의 본질인 것이다. 이런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 연애라는 얘기다.
--- p.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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