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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꼭 알아야 할 모든 것 세트

여자가 꼭 알아야 할 모든 것 세트

: 『여자가 꼭 알아야 할 모든 것』+『여자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의 모든 것』+『역사를 이끈 아름다운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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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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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1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69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7514412
ISBN10 895751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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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정미
1970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사학과를 졸업했다. 방송 드라마와 다큐멘터리를 썼고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외 역사 관련 인물사전을 집필하고 한국일보사의 '주간한국'에 칼럼 '역사 속 여성이야기'를 연재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KBS 특집 다큐멘터러 '잊혀진 길 - 아시아 로드', KBS 특집 다큐멘터리 '색채 기행', 청년사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공저, 웅진출판사 『한번에 읽는 역사인물 사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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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2년 전 여름, 모처럼의 긴 휴가를 맞춰 애인과 네팔로 배낭여행을 다녀왔다. 그녀가 결코 공주과인 것도 아니건만 여행지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꽤나 고생을 했다고 한다. 잘못 먹은 음식 때문에 설사에 시달리기도 하고, 한낮 온도가 40도까지 올라가는 탓에 하마터면 열사병으로 요단강을 건널 뻔도 했다. 안나푸르나를 등반할 때에는 수십 마리의 거머리가 친구 다리에 붙어서 혼절 직전까지 갔다고 한다.
그러나 여행을 다녀와서 애인에 대한 믿음이 더욱 견고해졌다고 친구는 말했다. 친구의 배낭까지 이중으로 짊어지고 혹서에 시달리면서도 짜증 한 번 내지 않았고, 친구가 복통으로 식음을 전폐했을 때에는 그녀의 애인도 끼니를 걸렀다는 것. 뿐만 아니라 산악 등반 시 조금이라도 위험한 상황이 되면 행여나 그녀가 다칠세라 넘어질세라 온몸으로 보호했다는 것이다. 평소 구구절절한 말로는 절대 애정을 표현하는 남자가 아니라서 그렇게나 자신을 아끼는지 몰랐다는 게 친구의 설명이었다. 결국 두 사람은 웨딩마치를 올리고 인생이라는 긴 여행을 함께 시작했다. 그동안 옆에서 꾸준히 지켜봐온 바, 세월이 흘러 주름 지고 백발이 되어도 서로에게 더욱 소중한 남편과 아내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꼭 여행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결혼을 생각하는 사람과는 한 번쯤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좋다. 그것도 이왕이면 단체 여행보다는 자유 여행을, 편한 휴양지보다는 스펙터클한 동네를 권유하고 싶다. 가이드가 알아서 일정 짜주고, 호텔 잡아주고, 식당 데려가주는 단체 여행에서 상대방의 독립적인 성향이나 결단력이 얼마나 드러나겠으며, 모든 게 편리하게 갖춰진 휴양지에서 유사시의 위기 대처 능력이 얼마나 발휘되겠는가.
그러나 정보를 구하고 발품을 팔아야 하는 곳, 그리고 약간의 모험심이 필요한 여행지에서는 그 사람의 숨겨진 면모가 드러나는 법이다. 예기치 못한 일에 대한 대처는 물론 다소 힘든 상황에서도 상대를 얼마나 아끼고 배려하는지 알 수 있다. 또한 평소보다 더 깊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주어진다. 여행을 가게 되면 일상에서 벗어나는 만큼 이전에는 미처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화두에 올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통해 여행지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에 대한 느낌, 현지의 제도와 시스템에 대한 견해, 그리고 현상에 대한 그의 가치관과 신조를 엿볼 수 있다. 게다가 혹 마음 상할까 봐 미뤄두었던 서로에 대한 속내나 서운했던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주고받기도 한다. 차분하고 여유 있게 대화를 나눌 시간이 허락되는 것이다.
물론 함께 배낭여행, 자유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모두 좋은 결실을 맺는 것은 아니다. 몇몇 커플은 오히려 여행을 다녀와서 서로에게 치를 떨며 헤어지는 경우를 보기도 했다.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의 상대방 행동에 실망을 느꼈거나, 낯설고 물선 현지에서 ‘잘했다, 못했다’를 따지며 짜증만 내다 왔기 때문이다. 이는 서로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서이다. 습관적으로 사랑한다고 말해왔으면서도 정작 상황이 조금 나빠지니 자신만을 먼저 생각하게 되고 상대를 헤아리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라도 전혀 소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니까. 어차피 여행지에서 깨질 관계라면 결혼 생활 역시 평탄하게 영위될 리 없다. 여행보다 백배는 더 어렵고 변수가 많은 것이 결혼 생활이기 때문이다.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가 있다면 일주일만이라도 시간을 내어 함께 배낭여행을 다녀오라. 위의 이유 때문에 여행을 권유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추억은 힘이 세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때 그랬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 추억은 은근하고도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더군다나 일상을 떠난 특별한 곳에서의 기억과 감정의 공유는 흔치 않은 경험일 수밖에 없다. 훗날 살아가다가 두 사람 사이에 고비가 생기더라도 함께해온 추억이 많으면 그 추억의 힘에 기대어 위기를 넘길 수 있다. 고생스러운 중에도 서로를 챙겨주던 일, 토라져서 싸우다가도 금방 사과하고 화해하던 일, 아름다운 석양을 보며 감동을 함께 나누던 일, 골목골목을 탐험하며 맛있는 현지 음식을 나누어 먹던 일 등, 켜켜이 쌓아온 두 사람만의 추억이 눈을 감으면 바로 어제 일인 듯 선한데 어찌 쉽게 헤어질 수 있겠는가.
--- 『여자가 꼭 알아야 할 모든 것』 중에서

상사의 업무 지시가 끝난 후에는 자신이 메모하고 이해한 부분에 대해 상사로부터 확인을 받자. 가령, “그럼, 우리 팀 전략상품 노출 페이지 기획안과 이벤트 진행에 관해 내일 오전 중으로 보고서 작성하겠습니다”라는 식으로 분명한 확인 절차를 거치는 것이다. 또한 알지 못하는 업무에 관한 내용이거나 뜻을 이해할 수 없을 때에는 “우리 팀 전략 상품이란 생활용품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벤트 진행 건은 지난 주 회의 시간에 나왔던 아이디어를 정리하면 되는 것입니까?” 하고 업무 지시가 모두 끝난 후에 확인하듯이 물어보면 된다. 여기서 중요한 건 정확히 업무를 파악하지 못했더라도 멍하게 티내지 말라는 것이다. 혹 틀리더라도 자신이 알고 있는 사항을 덧붙여야지 무턱대고 “우리 팀 전략상품이 뭡니까?”라고 성의 없이 되받는다면 당신을 바라보는 상사의 신임은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게 될 것이다.
--- 『여자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의 모든 것』_Chapter1 ‘지시받는 모습으로도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중에서

남자가 여자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을 때 남자가 이에 상응하는 무엇인가를 제공할 수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해준다면 남자의 자존심을 지켜줘 두 사람의 관계를 훼손하지 않을 수 있다. 이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가장 중요한 핵심은 충분한 대화에 있다. 어느 상황에서든 마찬가지겠지만 불만이 생기거나 오해가 쌓이면 마음을 터놓고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필요하다. 가령 남자 친구에게 현금을 줬다가 오해가 생겼다면, “요 며칠 마감 기한 맞추느라 너무 일에 치여 살았더니 나한테 선물 하나 하고 싶더라고. 그래서 시계 하나 새로 샀거든. 근데 내 것만 사기 미안하지 뭐야. 그래서 자기 것도 사려다가 더 필요한 거 있을지 몰라서 입금해놨었어”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때 단도직입적으로 돈을 주제로 말하라는 것이 아니라 산책 등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재미있는 이야기 중에 에둘러 돈 문제를 꺼내는 것이 좋다. 남자는 이 문제로 여자도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여자보다 수입이 적어 생기는 생리적 불편함을 수습할 의지를 갖게 될 것이다.
--- 『여자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의 모든 것』_Chapter2 ‘능력과 비례하는 그들의 자존심 요리하기’중에서

미국의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 데일 카네기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낚시질을 할 때 낚싯바늘 끝에 무엇을 끼웁니까? 자기가 치즈를 좋아한다고 해서 설마 낚싯바늘에 치즈를 끼우진 않겠지요? 그랬다가는 단 한 마리도 못 낚을 겁니다. 물고기는 치즈를 안 먹으니까요. 물고기를 낚으려면 물고기가 좋아하는 지렁이를 낚싯바늘에 끼워야 합니다. 설령 당신이 지렁이를 싫어한다 해도 어쩔 수 없죠. 나보다는 상대의 기호에 맞춰야 합니다. 그것이 사회적 성공을 거두는 비결입니다.”
이처럼 설득을 할 때는 우선 상대의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든 이야기의 중심은 상대방이어야 한다. 그럼으로써 상대방이 당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당신의 생각과 입장을 이해하면 당신의 설득은 성공한다.
--- 『여자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의 모든 것』_Chapter3 ‘마음을 읽으면 설득의 길이 보인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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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똑똑하고 현명한 여자가 대세라고 외치는 요즘 시대에 딱 들어맞는 풍부한 정보와 재미를 가득 담아낸 이 책은 이삼십 대 여성들을 위한 훌륭한 지침서이다.
-유순신(유앤파트너즈 대표이사 )

성공을 위한 수많은 여성 계발서 중에서도 『여자가 꼭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주옥같은 명언으로 가슴을 파고들며,알찬 TIP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속 있는 추천 사이트로 유익한 정보를 누리게 하는 ‘친절한 멘토 BOOK’이다.
-한젬마(『그림 읽어주는 여자』 저자 )

탐스럽고 세심한 정보들을 가득 담고 있는 이 책은 여성을 위한 필수 도서이다. 사회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개인의 삶에 있어 당당히 서길 바라는 여성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김미경(『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저자 )

작가 개인의 성공 스토리를 시시콜콜 읊어대는 흔한 자기 계발서와는 다르다. 이 책은 진짜 품위 있는 인생을 사는 노하우를 A부터 Z까지 빼곡히 담아 제대로 숙성시킨 알짜배기 여성 계발서이다.
-지수현(『내 이름은 김삼순』 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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