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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해결사 나비

만능해결사 나비

남희영 | 바움 | 2008년 11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0 리뷰 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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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82쪽 | 214g | 128*188*20mm
ISBN13 9788958830665
ISBN10 895883066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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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소녀를 만나다

1993년 지하철 안국 역 4번 출구 앞.
나비는 최대한 등교를 늦추기 위해 빵 위의 곰보를 떼어먹으며 시간을 벌고 있었는데, 웬 소녀가 어떤 소녀와 실랑이를 하고 있기에 다가가 보았다. 자매처럼 닮은 둘은 학교에 가겠네 말겠네 하며 싸우고 있었다. 먼저 본 소녀는 학교에 가야 한다고 달래고, 나중에 본 소녀는 가기 싫다고 징징거렸다.
“엄마, 대체 번번이 왜 이래? 엄마가 속 썩일 때마다 내 명줄이 10년씩 짧아지는 거 같아.”
먼저 본 소녀가 나중에 본 소녀에게 야단하듯 회유하듯 다그쳤다.
너무도 작고 앙증맞은 두 소녀가 모녀 사이?
“시작은 원래 어려운 거야. 하지만 지금까지 그랬듯이 막상 부딪혀 보면 별일 아닐거야. 어린 나이에 혼자 몸으로 애도 낳아 키운 사람이 왜 그렇게 나약한 모습을 보여. 더 강해져야 돼, 엄마. 이 딸을 위해서라도. 알겠어?”
딸이라는 소녀가 엄마라는 소녀의 엉덩이를 토닥거리더니 사라졌다.
나비는 뻘쭘하게 서 있다가 엄마로 불리는 소녀를 뒤쫓아 갔다. 왜? 그냥 나비 특유의 호기심 때문에 좀 더 솔직히 말하면 소녀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놀랍게도 엄마라는 소녀는 나비가 다니는 고교 후문을 통과해 들어서고 있었다.
청순한 소녀와 더러운 피부에 발냄새 진동하는 남자 고교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다. 어이없는 가정이지만 혹시 한동안 공석이었다가 오늘 새로이 부임한다던 역도부 코치? 설마!
--- p.14

“올해로 제가 결혼 10주년이에요. 말씀드리기 비참합니다만, 이 기념비적인 해에 아내가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네요.”
어지간히 속이 상했던지 정진용은 미적지근한 커피를 원샷한다.
“아내분이 주장하는 이혼 사유는요?”
“제가 외도라도 했다면 말이나 되죠. 다짜고짜 저란 인간이 꼴보기 싫다네요. 제가 좀 멋대가리가 없긴 해요. 말뻔새가 밉상이죠. 그래도 난 그냥 농담으로다가 와이프보고 ‘살빼라, 하마야! 물소야!’ 습관적으로 장난을 쳤는데 그게 너무 길어지다 보니…….”
“자세히 말씀해주세요.”
뒤에서 대화 내용을 워드로 타이핑하던 위니가 덧붙인다.
“저는 덩치가 이렇다 보니까 전체적인 느낌적으로다가 빈티가 나서 자랄 적에 항시 놀림을 받았어요. 속 좁아 뵌다, 신경질적이다, 예민하다 하고. 상황이 그렇다 보니 다른 건 다 필요없고 키가 훤칠한 여자를 배우자로 맞는 게 숙원이 되어버린 거예요. 핑계처럼 들리시겠지만 전 못 먹고 못 입어서 키가 못 자란 대표적 케이스거든요. 지금은 이렇게 때깔 나게 차려입고 표준어 정확하게 구사하지만 실은 나가 전라도 촌놈이여라.”
정진용은 앉은 자리에서 양복 바지의 무릎 언저리를 들어 올리며 살짝 다리를 편하게 벌려 앉는다.
--- p.26

“제가 지난달에 선을 봤는데요, 그 집에서 제가 맘에 드나 봐요. 저는 사실 돈 만지는 일을 해서인지 워낙 현실적인 성격이라 중매로 결혼할 팔자였거든요. 연애결혼 안 믿어요. 사랑이 밥 먹여주나요? 까놓고 말해 사랑보다 돈이 먼저잖아요? 서울은 공기도 탁해서 좋은 동네에 살아야 수명도 연장되거든요. 제가 건강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서요. 은행창구일 하면서 맨날 빵꾸난 돈 한 푼 두 푼 메꾸는 것도 슬슬 지겨워졌고 사원들한테도 보험이랑 적금 영업을 시키니 갈수록 짜증나기도 하고 해서 아직 스물둘밖에 안 됐지만 결혼할 작정을 한 거예요. 그나마도 인물이 반반하니까 동네 마담뚜 아줌마가 입질을 하더라구요. 전 요때다 싶어서 냅다 물었죠. 남자 조건도 괜찮고 딱이다 싶어요. 그렇긴 한데……”
“그런데요?”
“그 남자가 제일 싫어하는 게 카드빚이라는 거예요. 자긴 물론 3대가 먹고 살 만큼의 재산을 물려받으니까 ‘빚 얼마야 우습긴 하다, 하지만 카드빚 쓰는 여자는 정신 상태가 틀려먹었다’ 이러구 앉았잖아요? 남자가 더럽게 속이 좁다니깐요. 나도 지 만나기 전에 형편이란 게 있잖아요? 제가 은행 다니니까 대출도 좀 있고 거기에 추가로 카드빚이 3천 정도 있거든요. 솔직히 사채보단 카드빚이 낫잖아요? 게다가 내 빚은 다 이유가 있다구요. 명품 가방 하나 없이 22년 동안 검소하게 살아온 강샘이라 이거예요.”
“하학. 알아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빚은 왜?”
“약값이랑 병원비요. 제가 식구수대로 병치레가 많은 가정에서 자랐거든요. 인문계 나온데다가 공부도 반에서 17등 정도였는데 이 성적이면 수도권 전문대는 갈 수 있었지만 엄마가 혈압에 당뇨에 지병이 있으시고, 아버진 간경화가 있고 해서 그놈의 병원비 때문에 그냥 취업했어요. 그런데 식구들 형편 나아질 즈음부터 내가 쬐금씩 아픈 데가 생기는 거예요. 고딩 때는 괜찮았는데 요즘은 술 마시면 머리도 아프고 주말에 낮잠을 실컷 못 자면 일주일 내내 졸음이 오고 방귀도 잦고 생리도 들쑥날쑥하고…? 이러니 병원을 대놓고 다니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병원에서도 큰 병은 못 찾아내니 자꾸 딴 병원에 가보고 한의원도 가보고 이러다 보니 빚이 쌓이게 된 거예요. 이렇게 원인 불명의 통증이 어떻게 하면 잡힐까요?”
--- p.54

아버지,
저는 그저 당신이 술에 취했다고만 생각했습니다.
당신만을 바라보며 입을 쩍쩍 벌리는 자식들과
무능한 어머니가 짐스러워
무작정 화가 난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 분을 삭이지 못해
제일 작은 저를 때리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어떤 땐 정수리에서 피가 터졌어도 저는 당신을 떠나지 않았죠.
저를 밀어내면 밀어낼수록 오기를 부리며 아버지의 발목을 잡았죠
그건 제가 당신에게 대항하는 방식이었으니까.
이미 당신의 매질로 여러 번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전
죽는 건 무섭지 않았으니까.
당신 손으로 잔혹하게 가해한 존재를 매일같이 보면서
당신이 괴로워하길 바랐던 거예요.
당신이 고통스러워하길 원했던 거예요.

누구도 이유를 말하지 않았죠.
당신의 영정을 들고 있는 큰 형도
당신의 관 옆에서 숨죽여 눈물을 흘리는 다른 형제들도
연탄광에 숨어 있는 제게 아버지 몰래 고구마를 삶아다 주곤 했던 누나까지도.

운구차로 향하는 관을 든 저 사람들, 그들 중 누구도 저를 찾진 않던가요?
땅으로 묻히는 건 당신인데
저들에게 전 이미 재가 되어버렸나요?

저는 결국 죄인입니다.

당신을 닮지 않은 저를 보면서
아내가 사랑했던 남자의 얼굴을 매일같이 마주하면서
당신은 스스로의 목을 조금씩 조여가고 있었으니까요.
개처럼 두들겨 맞으면서도 저는 당신 눈앞에서 얼쩡거리며
당신의 가슴을 찢어지게 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당신의 아들입니다, 아버지.
지독하게 당신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놓지 않았던 이유를
제 자신도 몰랐었던 그 비참한 세월에 대한 이유를
지금 이 순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당신의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저는 당신의 아들입니다.
--- pp.119~121

“아저씨에게 안 좋은 소식이에요. 서열과 엄마가 결혼할 것 같아요.”
“케엑 뭐라? 켁 켁!”
나비는 핫초코가 사래에 걸려 연신 기침을 했다.
“저번 미팅 사건을 계기로 둘 사이가 더욱 확고해졌대요. 엄만 자기 남잘 영계한테 빼앗길까 두려웠고, 서열은 딴 여자들을 만나보니 역시 내 여자가 최고란 사실을 알게 됐다고.”
나비는 입을 반부 벌린 채 핫초코를 흘리고 있었다.
“서열이란 사람에 대해서 솔직히 미움이 많았어요. 대부분의 남자들처럼 그렇고 그런 놈이겠거니 처음부터 경계를 했었죠. 울 엄마 어리석게도 또 속고 있구나 싶어서 어떻게든 훼방 놓으려고 했어요. 그래서 아저씨도 찾아갔던 거구요.”
나비는 말없이 핫초코를 티스푼으로 저었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의 자연발생적인 감정을 막는다는 건 인력으로 되는 일이 아닌가 봐요. 둘은 이미 갈 데까지 갔어요.”
자포자기와 같은 아기소녀의 실토에 나비는 손에 쥐고 있었던 스푼을 떨어뜨린다.
“저기 있잖냐. 그런 극단적인 표현은 쓰지 말자. 나비는 갈 데까지 갔다는 그 말, 실제로 들은 게 아니라 나 혼자 꿈꾼 걸로 칠 거야.”
혼자 결정하고 혼자 속 편해지기의 일인자 나비!
“울 엄마가 얼마나 구제불능인지 아저씬 몰라요. 엄만 임신중독자예요.”
“케켁! 알코올 중독, 초콜릿 중독은 들어봤어도…… 그런 중독이 실제로 있니?”
“당근, 내가 지어낸 거죠. 엄만 어려서부터 운동을 해서 육체적 발달은 빨랐지만 지적 발달이 안 된 불균형의 극치예요. 무지의 극치라고 해야 하나?”
더위라도 먹었나. 아니면 쇼크 먹었나. 나비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엄마에게 접근하는 남자는 늘 많았어요. 하지만 그만큼 버림도 많이 받았죠. 임신 때문에 떠난 남자 여럿 있었어요. 엄마는 남자를 만나기만 하면 임신부터 해요. 그럼 남자는 여지없이 돌변해요. 무조건 남자를 비겁하다고 욕할 수도 없었죠. 나와 엄마와 새로운 아기, 이렇게 시작하는 건 새 출발이라고 하기엔 누구라도 버거웠을 테니까요. 난 그 남자들 용서는 못 해도 이해는 할 수 있어요. 다만 푼수같이 남자와 만나자마자 영락없이 임신부터 해서 남잘 도망가게 하는 엄마가 답답했던 거예요. 어쩜 그렇게 남자를 모를까. 나도 태생이 비참한 축에 드는데 동생들까지 그렇게 태어나게 하고 싶진 않아서 그럴 때마다 번번이 엄마 설득해서 유산시키자고 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 pp.138~140

“그 날도 그랬어. 그 사람 운전면허를 딴 지 얼마 안 된 때였지. 시골생활 하면서 뒤늦게 면허를 땄거든. 대학 들어오자마자 나랑 눈 맞아서 큰집 들락거려, 집에서 쫓겨나서 깡촌으로 피난 와, 그러다 애 낳아 키워가며 어렵게 면허를 땄으니 얼마나 운전이 하고 싶었겠나. 가고 싶은 데도 많은 나이 아니었겠나? 그래도 난 해가 떠 있는 시간엔 운전하면 안 된다고 단단히 일렀어. 이 햇빛에 둘러싸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까.”
나비는 앞 못 보는 두려움에 거의 울음이 나올 듯하지만 아무도 그 사실을 모른다. 그 시간 그 공간에선 아무도 서로가 보이지 않기에.
“그 날도 난 작업실에 있었어. 그 사람은 애가 잠시 낮잠 자는 사이 차를 몰아볼 생각이었던가 봐. 선잠에 깬 아이가 엄마 차 시동 거는 소리를 알아듣고 뛰어나오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겠지.”
--- pp.173~174

“나비가 알아본 바, 과거의 당신은… 당신은 들꽃이었어요. 너무나 아름다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소중한, 제비꽃이니 국화꽃이니 그 어떤 이름도 거추장스러울 뿐일 그런 꽃이었죠. 당신은 모험심이 강했어요. 어디로든 떠나고 싶었죠. 그래서 당신은 여행을 했던 거예요. 참 세상엔 별일도 다 있더라구요. 땅에 뿌리를 묻고 사는 꽃이 여행을 하다니요? 이 말을 도대체 누가 믿겠어? 그렇지만 그건 사실이에요.”
위니의 타자 소리가 멈춘다. 나비의 손 안에 잡힌 여인의 떨림은 더욱 커진다.
나비도 목이 메인다.
“꽃에게 그 여행은 너무도 값진 경험이었어요. 흙을 남편처럼 의지해 한 자리에서 평생을 살아가는 다른 꽃들로부터 외면당했고, 나무나 잡초같이 힘이 쎈 자연들에게 혼쭐이 나곤 했어요. 그렇게 상처가 커져가던 어느 날 폭풍을 만나 과거 꽃이었던 기억을 까마득히 잊었어요. 하지만 위기를 겪으면서 꽃은 더욱 강해져 갔어요. 이젠 과거는 모두 잊고 꿋꿋이 살아갈 수 있을 만큼 강해져서 용감하게 나비를 찾아온 거예요. 그런데 꽃이 모르는 게 한 가지 있어요. 나비를 찾아오기 전부터도 항상 꽃의 친구들이 주위를 맴돌며 꽃을 바라보며 살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바로 해와 공기와 이슬처럼 항상 곁에 있어서 꽃은 느끼지 못할 뿐 그들은 어딘가에 꽃을 위해 존재하고 있어요. 바로 그 사실을 알려줄 나비를 찾아서 기나긴 여행을 온 거였어요, 당신은!”
고개를 숙인 여인은 나비의 손등 위로 눈물을 떨어뜨린다.
“그러니까 내가… 꽃이었구나. 그게 그렇게 궁금했구나!"
--- pp.17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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