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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교육이 만났다, 배움이 커졌다

자유와 교육이 만났다, 배움이 커졌다

: 아이들도 교사도 행복한 학교, 키노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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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378g | 153*224*20mm
ISBN13 9788988613306
ISBN10 898861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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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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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은산
홍익대 교육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한국자율교육학회(前 한국니일연구회) 회장을 맡아 서머힐 설립자 니일의 교육철학과 서머힐의 교육방식을 알리는 데 힘썼다. 『니일의 인간교육 사상』을 썼고 『서머힐-시험도 숙제도 없는 행복한 학교』, 『서머힐 교사의 수기』 같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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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호리 교장 선생님의 선언!
“학교는 즐겁지 않으면 안 된다. 즐겁지 않으면 학교가 아니다. 행복한 아이들은 자란다. 그리고 자라는 아이는 행복하다. 웃음 짓는 얼굴과 기쁨에 겨운 환성은 아이가 자라고 있다는 표시다. 키노쿠니는 이렇게 믿는 교사와 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학교다.”

키노쿠니 아이들의 체험담
일반 학교에 간 아이한테 처음에 “어떤 학교야?” 하고 물었더니 “매일 시간이 정해져 있고, 공부만 하니까 별로 안 좋아.” 그랬다. 그 애가 “너희 학교는 어때?”라고 물어서, 나는 “매일 프로젝트도 하고, 목공도 하고, 놀기도 하고, 일반 학교보다 시간이나 공부 같은 것도 재미있어. 정말 재미있는 학교야.”라고 대답했다. _이세 쓰가사, 일곱 살

내가 키노쿠니에 들어온 건 초등학교 3학년 때니까, 2년 동안은 집 근처 학교에 다녔다. 2학년 때 시험 잘 본 사람 순서대로 도서관에 갔는데, 나는 수학을 너무 싫어해서 맨 꽁무니였다. 나는 시험문제가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서 울면서 시험을 봤는데, 다음 시간에 옆자리의 ○○가 “선생님, 다카하라가 울어요. 왜 그런 거예요?” 하고 물으니까 선생님이 “그냥 내버려 둬!”라고 말했다. 선생 따위는 아주 아주 아주 싫었다. 키노쿠니는 전에 다니던 학교보다 훨씬 즐겁고, 잔뜩 배우고, 다른 사람과 비교당하지도 않아서, 여기에 오길 참 잘했다. _다카하라 메구미, 열두 살

이전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모든 걸 정해버린다. 시키는 대로 해야 된다. 시키는 대로 안 하면 혼난다. 그러는 건 너무 불쌍해. _사쿠라이 노리아키, 여덟 살

자기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자유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키노쿠니는 자유로워서 좋다고 모두들 말하지만, 키노쿠니에 들어와서 알게 된 한 가지 사실은 자유라는 것이 참 어렵다는 것이다. _가와구치 마리코, 열세 살

키노쿠니의 수학여행에서 좋은 점은 우리가 가고 싶은 곳을 정할 수 있다는 것, 나쁜 점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으면 수학여행을 갈 수 없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수학여행 가자고 말하지 않으면 어른들은 아무 말도 안 해준다. _사가 나오히토, 열두 살

전에 다니던 학교 애가 “키노쿠니 따위, 수학이 뒤떨어지겠지. 그런 데 갔다가는 바보 된다.”고 말했지만,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공부할 때는 머리에 하나도 들어오지 않았었다. 그리고 내가 몰라도 금방 다음으로 나가버린다. 키노쿠니에서는 내가 모르는 부분을 알 수 있을 때까지 공부할 수 있다. 게다가 수학만이 공부가 아니다. 수나 말 시간 말고도 여러 가지를 배운다. 집도 만들 수 있고, 회의에서 모두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키노쿠니 아이들이 머리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_미즈다 마이, 열두 살

나는 초등학교 5학년 때 키노쿠니에 입학했다. 처음에는 아무런 생각도 없이 공부도 별로 안 하고 밤낮 컴퓨터에만 매달려 있기도 했다. 꽤나 아까운 짓을 했다. 키노쿠니의 가치를 아직 깨닫지 못했던 무렵의 이야기다. 그때로 시간을 다시 되돌리고 싶을 때도 있다. 분명 키노쿠니는 이런 것을 배우는 학교일 것이다. 그래서 얼마 남지 않은 귀중한 시간을 소중히 쓰려고 한다. 아마 고등학교에 가서도 키노쿠니에서 배운 것은 계속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내가 살아가는 데 키노쿠니는 계속 함께한다는 뜻이다. _다카하라 요시유키, 열다섯 살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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