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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의 일일수행 2

다산 정약용의 일일수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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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1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423쪽 | 510g | 크기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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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직도 헌신짝처럼 버려야
다산의 글을 읽다보면 오늘의 현실과 견주기는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역시 200년의 세월은 여러 곳에서 벽에 부딪힘을 면할 수 없습니다. 당시야 대부분 고관을 임명하였지만, 지금이야 선거직이 늘어나서 서로를 비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현감과 군수에게 했던 다산의 이야기는 지금으로는 적합하지 않아서 임명직으로 남아있는 고관들의 이야기로 대체할 수밖에 없습니다.
임명직 고위공직자들이 알아두면 참고가 되리라 여겨 풀어써봅니다. “상관이 엄한 말로 나를 위협함은 무슨 이유인가? 내가 현재의 봉록과 지위를 유지하고 싶어 한다고 여겨서다. 간사한 하급관리가 꾸며댄 비방으로써 나를 겁주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내가 현재의 봉록과 지위를 보전하고자 한다고 여겨서다.... 무릇 봉록과 지위를 다 떨어진 헌신짝처럼 여기지 않는 사람은 하루도 고위직 공직에 앉아 있으면 안된다. 흉년에 백성들의 세금 감면을 요구하다가 상관이 들어주지 않으면 벼슬을 버리고 떠나며, ....... 나의 예모(禮貌)에 손상이 생기면 벼슬을 버리고 떠나간다. 상관이 나를 언제나 휙 날아가버릴 새처럼 생각한다면 내가 요구하는 것을 감히 들어주지 않을 수 없으며, 나에게 무례함을 저지르지 못할 것이다. ... 만약 조마조마하고 부들부들 떨기를 구슬을 품은 자가 힘센 사람을 만난 것처럼 여기며 오로지 빼앗길까 두려워한다면, 오히려 그 지위를 보전하기가 더 어려울 것이다.”
다산이 후배에게 준 증언(贈言) 내용입니다. 장관이나 차관의 지위와 봉록이 날아갈까 두려워 굽실거리며 자리 지키기에 연연하는 고관들에게 다산의 훈계는 너무도 매섭습니다. 기왕에 능력을 인정받아 고관의 지위에 올랐다면 민심을 제대로 전하고 자신의 철학과 신념에 의거하여 국리민복을 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상관의 눈에 거스르면 언제라도 헌신짝 버리듯 과감히 자리를 박차고 나올만한 그런 용기가 없으면 절대로 고위직 공직에 나서지 말라는 다산의 충고는 너무도 훌륭합니다.헌신짝, 장차관의 지위를 헌신짝으로 여기던 다산의 마음이 부럽기만 합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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