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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예수님과 함께 걷다

동행, 예수님과 함께 걷다

: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돕는 이야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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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53*224*30mm
ISBN13 9788957312957
ISBN10 895731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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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빌 도나휴(Bill Donahue)
성인교육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고, 현재 윌로크릭 협회의 소그룹 사역 책임자로 섬기고 있다. 여러 신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교제’(Interaction) 시리즈와 ‘새로운 공동체’(New Community) 시리즈, 그리고 ‘바이블 101’(Bible 101) 등 소그룹 공부에 관련된 책들을 집필하고 편집해 왔다.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는 『삶을 변화시키는 소그룹 인도법』, 『소그룹 중심의 교회를 세우라』, 『소그룹 사역을 망치는 7가지 실수』(이상 국제제자훈련원) 등이 있다
역자 : 박지은
한양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캠퍼스 선교단체 간사, 출판사 편집자, 역량개발팀 연구원, 웹사이트 기획자, 웹진 기자 등의 직업을 거쳐,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부족함을 선택하는 삶』(죠이선교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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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목적은 우리가 성경의 이야기들 속에서 그분을 만날 때,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드러내는 것이다. 걸으시는 예수님, 저녁 식탁 앞에 앉으신 예수님, 장터에 가신 예수님, 언덕에 오르신 예수님에 대해서 말이다. 나는 이처럼 예수님과 동행하는 순간들, 그분을 따르는 이들과 동행하는 순간들에 대해, 그리고 그 모든 만남들에 대해 언제까지나 놀라움을 금할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우리가 본문에 충실하되 그에서 좀 더 나아가기를 원한다. 예수님을 연구하고 그분께 기도하고 그분을 예배한다는 것은, 단순히 그분의 삶과 사역의 배경을 이해하는 것과 서로 별개의 문제다. 내가 여러분과 함께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는, 지금 당장 예수님을 내 삶으로 초청할 수 있는 삶, 즉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다. 우리는 그분을 지도자와 정복자로, 치유자와 계시자로 만나게 될 것이다.
……
우리에게는 변화가 필요하지만, 우리 스스로는 자신을 변화시킬 수 없다. 여기에 역설이 숨어 있다. 우리에게는 도움이 필요하다. 예수님은 우리를 내면에서부터 온전히 변화시켜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그분이 하나님의 사역을 하시는 동안, 우리가 어린아이와 같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맡으신 역할은 쉽다. 그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맡은 역할은 어렵다. 약점을 드러내야 하고 겸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대학에서도 좀처럼 배운 일이 없는 덕목들이다. 하지만 자원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받아들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우리는 어린아이와 같이 될 수 있다. 그것은 거룩하고 신비로운 협력이다.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12-13).
……
우리가 순종의 대가로 얻는 것은 하나님이다. 그분은 우리의 영혼의 집에 거하신다. 예수님과 하나님(그리고 성령님)이 주말이나 크리스마스, 부활절 시즌만이 아니라, 영원무궁히 우리에게로 거처를 옮기시는 것이다. 우주의 창조자, 전능하신 하나님, 거룩하신 그분이 "우리는 가서 너와 함께 거할 것이며, 같이 살아갈 것이다. 내가 기뻐하는 것은 나를 사랑하고 내게 순종하는 이들과 교제하는 일이다"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무언가를 받아야 한다는 사고방식이 팽배한 문화 속에 살아가고 있다. 즉 섬김 받고, 공급받고, 보호받고, 양육 받고, 일자리를 받고, 돌봄 받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그러한 것들을 당연히 받아야 할 뿐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때와 장소에서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정신은 감사를 잃어버리게 하고, 하나님을 자녀들에게 마땅히 베풀어야 할 물질과 자원들을 공급해 주는 분쯤으로 생각하게 만든다. 우리는 그분을 얼마나 사랑하고 그분께 얼마나 복종하는가에 대해 생각하기보다, 그분으로부터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는 것 같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바람이 그분께 순종했고, 바다가 그분께 순종했으며, 악한 영까지도 그분께 순종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분께 순종하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2000년이 흐르는 동안에도, 그 상황은 그리 많이 변하지 않았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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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아는 것은 구원의 핵심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방법에 관해서는 그 어디에서도 도움을 얻기 힘들다. 이 책은 방향성이 없는 이들을 구제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토니 캠폴로(Tony Campolo), 『나를 바꿔라』, 『하나님의 시간을 잡으라』의 저자
“흥미로운 내용과 영적 지혜로 가득 차 있는 이 책은, 구원자와의 신비롭고 친밀한 관계로 더 깊이 이끌 것이다.”
존 버크(John Burke), 『있는 모습 그대로 오라』의 저자
“우리의 삶에서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며 구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다. 빌 도나휴는 이 여정에서 꼭 가져가야 할 가장 훌륭한 안내서를 우리에게 제공한다.”
댄 B. 알랜더(Dan B. Allender), 『상처 입은 마음과 친밀한 신비』저자
“빌 도나휴는 훌륭하고, 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이지만, ‘세계 역사에서 가장 매혹적인 존재’는 아니다. 하지만 빌 도나휴는 바로 그런 존재를 잘 알고 있다. 독자들은 오랜 시간 동안 그분을 알아 왔을지도 모르고, 이제 막 영적 탐험을 시작하게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그 누구든 이 비범한 분과의 교제를 경험하기 원할 것이다.”
브라이언 맥라렌(Brian McLaren), 『열려 있는 정통신앙과 새로운 형태의 그리스도인』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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