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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일본의 천황제

근대 일본의 천황제

이산의 책-0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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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8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31쪽 | 148*210*20mm
ISBN13 9788987608051
ISBN10 8987608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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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스즈키 마사유키
1943년 일본 가나가와(神奈川) 현에서 태어났다. 1966년 도쿄 교육대학 대학원에서 일본사를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현재 고베 대학 문학부 교수로 있다. 저서로 <근대 천황제의 지배질서>(1986), <전간기(戰間期) 일본의 농촌>(공저, 1988), <근대의 천황>(1992), <비교 국제사(國制史) 연구서설>(편저, 199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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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9년 재일 한국인 지문날인 문제로 한일관계가 극도로 악화되었을 때, 일부 언론에서는 '천황'대신 '일왕'이라는 표현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자 일본 정부는 당연히 항의를 했고, 우리 정부는 '천황'과 '일왕'의 절충형태로 보이는 '일황'이라는 신조어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우리 정부가 천황의 방한과 일본 문화의 개방문제에 대해 긍정적인의사를 밝힘에 따라 여론이 분분하던하던 즈음에, 외교통상부 장관이 '천황'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자 천황에대한 호칭문제가 또 다시 언론의 도마위에 놓이게 되었다. 결국 외교통상부는 이에 대해 우리의 대통령을 '대통령'이라고 하듯이 '천황'을 단지 의례적인 표현으로 사용했을 뿐이라는 뜻의 완곡한 해명을 해야 했다. 이런 일련의 해프닝을 보면서 우리는 좀더 냉철해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천황은 우리의 주관적 대상이기 이전에 객관적 대상이기 때문이다. 만일 이같은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일본을 제대로 알고 비판하고, 일본과 더불어 살기란 먼 미래의 일이 될 것이다.
--- 옮긴이의 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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