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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래기술혁명

한국의 미래기술혁명

: 국내 최고 과학자들의 통찰력이 완성한 21세기 생존전략과 핵심기술

공학과의 새로운 만남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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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46쪽 | 454g | 153*224*20mm
ISBN13 9788934932741
ISBN10 893493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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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곽재원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일본 동경대 공학박사이다. 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통일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저자 : 김영민
고려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경제학 박사이다. LG경제연구원 상무/기술산업실장을 역임했다.
저자 : 김재윤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교 경영학 석사이다. 삼성경제연구소 상무/기술산업실장을 역임했다.
저자 : 박영준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교 전기공학 박사이다.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저자 : 신미남
한양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노스퉤스턴 대학교 재료공학 박사이다. (주)퓨얼셀파워 대표이사,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저자 : 안현실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KAIST 경영과학 박사이다. 한국경제신문사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저자 : 최영락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덴마크 로스킬드 대학교 행정학 박사이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초빙연구위원,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저자 : 송병준
고려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경제학 박사이다. 산업연구원 주력산업실 선임연구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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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논하는 수많은 시각이 있습니다. 미래를 생각하는 수많은 기획이 있어왔습니다. 앞서가는 나라일수록 먼 미래를 고미하고 있습니다. 미래라는 정글을 헤쳐가는 진정한 지혜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너무나 평범한 이 말이 정답이 아니길 바랍니다. “실천하지 않는 구상은 의미가 없다.”--- p.11

미래학자들이 거의 공통적으로 전망하는 고령화 속도에서 우리나라는 단연 세계 최고다. 우리에 앞서 고령화에 직면한 일본은 복지, 의료, 연금 등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고 소비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등 과거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사회적, 경제적 구조 변화를 겪고 있다. 우리 역시 이런 변화를 피해가기 어려울 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 p.18

첨단 교통 시스템 개발 역시 마찬가지이다. 우리나라는 IT기술의 최강국으로 개별 기술역량은 부족하지 않으나 첨단 교통 시스템을 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최상의 기술을 시스템 통합으로 완성하는 통합 및 최적화 기술이 필요하다. --- p.71

지능형 자동차 기술은 미래형 자동차 기술 가운데 핵심기술로 향후 5년 이내에 상품화가 가능한 분야이다. 또한 소비자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추구하는 기술로 상용화되면 시장에서 충분히 환영받을 수 있다. 따라서 기술개발 기간을 1단계 3년, 2단계 3년, 3단계 4년으로 나누어서 조기 상용화와 중요도가 높은 순으로 개발을 추진하여, 실용화된 제품의 수익이 기술개발 지원으로 이어져서 선순환 형성이 되도록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p.81

신약 개발에는 과학기술이 총 집약되어야 하기 때문에 보건의료산업은 고급 인력의 고용창출 효과가 특히 크다. 다국적 제약회사의 경우 연구개발 인력이 보통 10,000명 이상 된다. --- p.103

국민소득 2만 달러까지는 예컨대 대기업 중심의 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과학기술로 가능하다. 그러나 그 이후인 국민소득 3~4만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불가피하게 필요하다. 대기업 중심, 종래 방식의 과학기술만으로는 더 이상의 성장이 어렵다. 신기술로 창업하는 기업들의 출현을 비롯하여 다각적인 측면에서 과학기술 응용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 p.177

이에 반해 창조성이 넘치는 기업들은 미래 준비와 창조적 시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자극을 가한다. 고객의 관점에서 현재와 미래를 보는 눈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변화 추진 능력이 경영진의 임면을 좌우하는 핵심요소가 되며, 재표지표뿐 아니라 비재무지표, 과거 성과지표뿐 아니라 미래 성과지표가 성과 평가 및 보상의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
--- p.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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