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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 선덕 여왕을 꿈꾸다

지귀, 선덕 여왕을 꿈꾸다

[ 양장 ] 푸른도서관-27이동
리뷰 총점9.4 리뷰 9건 | 판매지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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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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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99쪽 | 297g | 135*195*20mm
ISBN13 9788957981627
ISBN10 895798162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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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대의 갈등을 이해하게 되자, 비로소 역사와 ‘지귀 설화’가 만나는 지점이 보였고, 시대의 격랑에 휘말린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쓸 수 있었다. 그들 중 이야기의 중심인물은 지귀, 선덕 여왕, 화랑 가진인데, 그들은 삶에서 이상의 좌절을 겪기도 하고 시간과 방향이 어긋난 사랑 때문에 고뇌하기도 한다. 하지만 때로 구원은 이룰 수 없는 꿈과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에서 오는 것은 아닐까? 작품을 쓰면서 나는 자주 그런 생각을 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선덕 여왕은 신라가 나라를 연 이래 나온 첫 여왕으로, 그 어떤 왕보다도 지혜롭게 나라를 잘 다스렸다. 특히, 여왕은 어떤 조건이나 편견 없이 적절한 인재를 등용해 썼는데, 그렇게 발탁해 키운 인물이 김유신과 김춘추다. 지귀는 김유신 장군의 추천으로 활리역 역졸로 일하게 되는데, 백제군과 용감하게 싸우다 전사한 아버지를 떠올리며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품는다. 642년 신라는 백제의 대대적인 공격 앞에 신라는 이웃 나라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한다. 김춘추는 고구려와 동맹을 맺어 백제에 맞서려 했지만 고구려와의 담판에 실패한다. 이 때, 당나라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 온 고승 자장은 여왕에게 불사를 크게 일으킬 것과 당나라와의 군사동맹을 맺기를 권유한다. 그러나 군사동맹을 맺으러 간 염종공은 당 황제에게 크게 모욕을 당하고, 신라를 지킬 수 있는 것은 오직 신라의 힘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한편 선덕 여왕은 자꾸 눈앞에 떠오르는 염종공의 아들이자 화랑인 가진에 대한 마음이 ‘사랑’임을 깨닫고, 뒤늦게 찾아온 사랑에 마음아파한다. 지귀 또한 우연한 기회에 선덕 여왕을 뵙고 선덕 여왕의 범접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기품에 빠져 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지귀는 김유신 장군에게 화랑 가진의 낭도가 되어 그들의 동향을 파악해 보고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는데……. 그 부탁은 이후 가진과 선덕 여왕, 그리고 지귀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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