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아르센 뤼팽의 대모험

아르센 뤼팽의 대모험

세계추리베스트-06이동
모리스 르블랑,에드가 젭슨 공저 / 서민수 역 / 박광규 해설 | 국일미디어 | 2002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0 리뷰 3건
정가
5,900
판매가
5,31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44쪽 | 476g | 130*195*30mm
ISBN13 9788974254087
ISBN10 897425408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해설 : 박광규
추리소설평론가이자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원. <엘러리 퀸즈 미스터리 매거진><알프레드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한국어판)의 편집위원이었으며, <스포츠 투데이>에 '미스터리 테마기행''명탐정 기행'등을 연재하였다. 현재 추리소설 평론과 번역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역자 : 서민수
서울 감리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영혼과 종교에 관한 깊은 관심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주로 번역하고 있다. 대표적인 역서로 『기암성』『아르센 뤼팽의 대모험』『티벳 수도승이 전해준 리더쉽의 8가지』『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룬다』『나를 찾아가는 여행』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50여 권에 이르는 역서가 있다.
저자 : 에드가 젭슨(Edgar Jepson, 1863~1938)
73권의 가볍지만 인기 있는 소설을 쓴 대중소설 작가. 괴벽스럽고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자유연애와 오컬트의 신봉자였다. 그의 외아들인 셀윈 젭슨은 아버지보다 더 유명한 추리소설가가 되었으며, 영국의 유명 여류작가인 페이 웰던의 외조부로서 그녀의 작품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의 작품으로는 『차 이파리』(1925년)와 『벨튼 씨의 면역』(1926년)이 유명하며, 르블랑과 함께 『아르센 뤼팽의 대모험』을 썼다.
저자 : 모리스 르블랑(Maurice Leblanc)
1864년 11월 11일에 프랑스의 루앙에서 태어난 모리스 르블랑은 당대의 작가들, 곧 플로베르, 모파상, 졸라, 공쿠르 형제 등을 사숙했다. 21세 때에 파리에 정착하여 문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 그는 순수문학을 포기했으나 아르센 뤼팽이라는 20세기의 불세출의 캐릭터를 창조하여 레종 도뇌르 훈장을 받기도 한다. 그는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하는 21개의 작품을 썼으며 뤼팽의 인기는 영화와 연극 등에까지 뻗어나갔다. 1941년 사망할 때에 그는 작중 인물 뤼팽과 함께 전 세계적인 인물이 되어 있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갔다니! 그게 대체 무슨 뜻인가?"

"나갔다구요, 경감님. 아까 나갔습니다."

"자네 미쳤군, 미쳤어!"

게르샤르가 외쳤다.

"아뇨, 전 미치지 않았습니다."

"가버리다니! 누가 그 여자를 보내줬나?"

"현관에 있는 친구들이죠."

"현관에 있는 친구들?"

게르샤르는 깜짝 놀랐다.

"하지만 그러려면 내 허가증이 있어야 해. 내 명함으로 만들어진 허가증 말일세! 그 바보들더러 당장 이리로 올라오라고 해!"

보나방은 문밖 층계참으로 가서 밑에 있는 사람들에게 잠깐 올라오라고 외쳤다. 곧 이어 두 형사가 서둘러 객실로 들어섰다.

"크리슈노프 양이 내 명함에 적힌 허가증도 없이 집을 나갔는데 대체 무슨 정신으로 그 여자를 보내준 건가?"

게르샤르가 다그쳤다.

"하지만 경감님, 그 여자는 경감님의 허가증을 갖고 있었습니다.바로 경감님 명함에 쓰인 허가증 말입니다."
--- p.299
순간 백만장자가 펄쩍 뛰는 바람에 골동품 의자가 삐걱거렸다.

"그 비열한 놈 얘기는 하지도 말게! 내 앞에서 그놈 이름도 꺼내지 말라구!"

백만장자는 노호를 질렀다.

"제르멘이 그의 편지를 보여줬습니다. 재미있더군요."

"그 놈의 편지! 불한당 같은 놈! 난 그걸 보다가 뇌졸중으로 쓰러질 뻔했네. 지금 우리가 있는 바로 이 홀에서 조용히 얘기 나누고 있을 때 갑자기 피르민이 들어오더니 한 통의 편지를 전해주더군."

그때 진짜 문이 열리면서 백만장자의 말이 중단됐고, 피르민이 터벅터벅 걸어와 굵고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주인님 앞으로 온 편지입니다."

"고맙네."

백만장자는 편지를 받아 들고 외알 안경을 쓰면서 말했다.

"자필 편지구먼."

그는 편지 봉투를 눈 가까이 대보다가 큰 소리를 질렀다.

"세상에!"

"무슨 편진데 그러십니까?"

공작은 갑작스러운 비명에 벌떡 일어나며 물었다.

"그 필적이야! 그 필적! 그때와 똑같은 필적이라구!"
--- pp.85~86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