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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역사를 어떻게 만들었는가

기후는 역사를 어떻게 만들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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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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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12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54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524236
ISBN10 898952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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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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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윤성옥
1945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나 경복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동아방송 프로듀서로 일했다. 1975년 자유언론실천운동과 관련, 동아일보에서 해직 당한 뒤 번역에 전념하여 KBS, SBS, Q채널의 텔레비젼 외화 및 다큐멘터리 3백편 이상을 우리말로 옮겼다. 현재 한국방송작가협회 회원이며 번역 외에 프리랜스 광고 카피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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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심해지는 추위는 빙하만이 아니라 산악 지대의 적설선(snow level)에도 영향을 끼쳐 오늘날보다 훨씬 아래로 내려왔다. 적설 기간 또한 길어져 봄까지 연장되었다. 에콰도르의 안데스 고산 지대는 4계절 내내 눈으로 덮여 있었다. 스코틀랜드를 여행한 사람들은 캐른고름 힐즈가 해발 1천 2백~1천 5백 미터 지점부터 만년설에 덮여 있다고 보고했다. 그렇다면 그 당시 지점은 20세기 중엽보다 섭씨 2~2.5도 기운이 낮았다는 얘기다. 디사이드 지방 출신의 여행가 존 테일러는 1610년경 이렇게 기록했다. "살아 있는 사람 중에는 겨울 뿐 아니라 여름에도 이 산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에서 눈 이외에 다른 것을 본 자가 없다." 섭시 1.3도만 내려가도 스코틀랜드 같은 곳에서는 적설선이 1천 2백 미터까지 내려오고 그늘진 골작에서 빙하가 생성되기에 충분하다.

추운 기후는 생물계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쳤을 것이지만 그 심도와 범위에 관하여 우리는 현존하는 식물, 나무, 동물들을 보고 추정해보는 수밖에 없다. 자작나무나 소나무류는 북방 임목 한계선의 부근의 기후가 따듯해지면 새로운 서식지로 확장돼 북상했지만 기후가 추워지면 다시 남하했을 것이다. 물론 이런 움직임은 즉각즉각 이루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p.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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