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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일곱 가지 주문

마음을 여는 일곱 가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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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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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15쪽 | 408g | 153*224*20mm
ISBN13 9788993635102
ISBN10 899363510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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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에 대해 알고 싶은 것
“궁금하지 않고, 알고 싶지 않으면 문은 열리지 않는다?”
나는 알리바바의 말을 소리 내어 따라해 보았다.
“그렇습니다. 마음의 문 뒤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야 합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그 속에 무엇이 있을지, 그 마음의 주인공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에 사로잡혀 있고,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궁금해야 합니다.‘하루 중에 내 생각을 얼마나 하는지, 나를 만나 행복한지, 깊은 밤에 홀로 깨어 눈물 흘린 적은 없는지’알고 싶어야 합니다. 마음의 문 뒤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을 때만 우리는‘열려라 참깨’를 외치게 되는 것입니다.”
알리바바의 목소리에는 어느새 열정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마음의 문 뒤에 무엇이 있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자신의 생각, 자신의 감정, 자신이 처해 있는 입장에만 관심이 있죠. 다른 사람을 알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에 대해 알리고 싶어 하지요. 당연히 다른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연다는 생각을 못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열려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문 뒤에 무엇이 있는지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직장에서는 부하직원들이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관심을 가져야 하고, 집에서는 아이들이 무엇을 고민하는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없으면 절대로 마음의 문을 열 수 없습니다.”---pp. 24~25

#2 이해받지 못할까 두려운 마음
“이해가 되나요? 비행사가 된 화자는 어린 시절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그림을 이해하지 못했어요. 모자를 그린 것이라고 생각했죠. 다른 어른들도 모두 마찬가지였습니다. 결국 비행사는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고, 오래도록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눌 사람 없이 혼자 지냈습니다. 오늘 이야기하려는 네 번째 마법의 주문은 바로‘공감’입니다.”
“네 번째 주문은 공감이라...”
나는 알리바바의 말을 따라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는 것은 이해받지 못할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문을 열었을 때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이상하게, 우습게, 나쁘게 보지는 않을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대방은 나와 다르기 때문에 나를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이 나의 생각을 공감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들어야 비로소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습니다. 공감은 마치 비밀번호와 같습니다. 현실에서 암호를 누르면 문이 열리듯이, 공감을 표하는 사람에게는 마음의 문이 스르르 열립니다.”---pp. 78~79

#3 내 속을 터놓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타인의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거나 상대방에게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 유의미하다는 믿음을 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나의 능력이나 가능성을 통해 상대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심어주면서, 마음의 문을 여는 일에 대해 새롭게 의미 부여를 해야 합니다. 이런 노력이 뒤따라야만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이제야 다섯 번째 주문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 머리를 끄덕이며 알리바바에게 말했다.
“그러면 딸이 왜 아빠에게 집을 나간 엄마에 대해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는지도 이해가 됐나요?”
“네? 무엇 때문이죠?”
갑작스런 딸아이에 관한 질문에 깜짝 놀라며 나는 되물었다.
“바로 지금까지 이야기한 유용성 때문입니다. 딸은 아빠에게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하기 때문이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도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는다?”
나는 더듬거리며 알리바바의 말을 따라해 보았다.
“딸만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죠. 회사에서 박 과장은 어떨까요?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을 있는 그대로 털어놓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나는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느끼며 겸연쩍게 대답했다.---pp. 112~113

#4 알로호모라
“마법의 세계에서 잠겨 있는 문을 여는 주문은 간단합니다. 그냥 ‘알로호모라’라고 외치면 되죠. 그러나 현실 세계에서 마음의 문을 여는 주문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마음의 문은 어떤 때는 쉽게, 그리고 또 활짝 열리지만 대부분은 조금씩, 천천히 열립니다. 때로는 열렸다가도 다시 닫히고, 어떤 경우는 다시는 열릴 것 같지 않다가도 슬그머니 열립니다.
따라서 마음의 문을 열 때는 마법의 세계와는 다르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때에 따라서는 내 마음의 문을 먼저 열어야 합니다. 상대방을 내 마음의 문 안으로 초대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당신을 내 마음속에 초대합니다’라는 여섯 번째 주문입니다.”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아직 잘 이해가 되질 않아서요.”[...]
“마음을 여는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주문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을 내 마음의 문 안으로 초대하는 여섯 번째 주문이 훨씬 효과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여는 데만 급급하지 말고 상대방이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잘 살펴야 합니다. 만약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먼저 내 마음속으로 초대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대부분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초대를 받는 것은 좋아해도 다른 사람을 초대하여 정성껏 대접하는 것은 꺼려합니다. 뿐만 아니라 손님이 찾아와도 문 안으로 불러들이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그런 방식으로는 다른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열 수 없습니다. 때로는 내가 먼저 초대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가장 빨리 초대받는 방법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pp. 133, 137

#5 “당신이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지켜주겠습니다.”
두 사람에게 신기한 물건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자 한 사람은 “참, 멋지구나!”라고 말했고, 다른 한 사람은 “그게 뭐야? 별로네”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에게 마음속에 있는 계획을 들려주었더니 한 사람은 “그럴 수도 있겠네. 열심히 해봐”라고 말했고, 다른 한 사람은 “별 이상한 생각을 다 하네”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또 두 사람에게 내가 간직한 비밀 한 가지를 털어놓았습니다. 한 사람은 그 이야기를 잊은 듯 다시는 꺼내지 않았고, 다른 한 사람은 아무 때나 불쑥 그 이야기를 꺼내곤 하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중 한 사람에게는 더 이상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았고, 내가 가진 생각을 말하지도 않았고, 어떤 사소한 비밀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내 마음의 빗장을 단단히 걸어 잠궜습니다.
이제 나는 내 자신을 반성해봅니다. 나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상하게 여긴 적은 없을까? 나는 다른 사람의 계획을 우습게 판단한 적은 없을까? 나는 다른 사람의 비밀을 가볍게 떠벌린 적은 없을까?
나는 이제 가족과 친구, 직장동료들의 가치관을 존중해줄 것입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의 독특한 개성과 취향도 존중해줄 것입니다. 아무리 사소한 비밀이라도 다른 사람에 관련된 것이라면 듣는 즉시 잊어버리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나는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이 마음에 상처를 받지 않도록 지켜줄 것입니다.---pp. 158~159

#6 마음의 문은 한꺼번에 열리지 않는다
알리바바가 들려준 일곱 가지 주문을 알게 된 후 내 삶에는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처음 만난 사람과 오랜 친구처럼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평소에 가깝지 않던 사람과도 피상적인 이야기에서 벗어나 속 깊은 대화를 주고받는 일이 많아졌다. 직장에서는 내가 맡고 있는 영업본부의 분위기가 개방적으로 바뀌어 회의 때마다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사회에서는 내가 속한 모임이나 단체의 회원들로부터 고민을 상담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는 일이 더 많아졌다.
무엇보다도 가장 행복한 변화는 아내와의 대화가 즐거워졌다는 사실이다. 예전에는 아내와 마주 앉아 이야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힘들고 짜증나는 일이었는데, 지금은 퇴근 후에 함께 산책을 나가는 일이 가장 소중하고 기쁜 일과가 되었다. 아내와 나는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우리는 집에서 TV를 없앴고, 심야영화를 보러 다녔고, 생맥주를 마시러 다녔다. 나는 매일매일 딸에게 명언을 문자로 보내기 시작했다. 딸도 하루에 한 번씩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 이 모든 것이 마음의 문을 여는 일곱 가지 주문이 가져온 변화였다.
---pp. 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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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성공과 행복에 좀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가.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그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고 싶은가. 인간관계로 더 이상 상처를 받지 않고 싶다면, 가정과 직장, 사회에서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히길 바란다면, 이 책이 가르쳐주는 '마음의 문을 여는 일곱 가지 주문'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김우정(샤넬 상무)
이 책은 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며 총체적인 삶의 위기에 빠진 주인공이 스스로 마음을 열고 사람의 마음을 얻는 과정을 소박하고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를 통해 진정 가치 있는 삶이 무엇인지 전하고자 한다. 우리 마음속을 인간관계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 채워주는 따뜻한 책이다
최순영(민주노동당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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