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생각하지 않는 부엌

생각하지 않는 부엌

리뷰 총점9.2 리뷰 43건
베스트
가정 살림 top100 3주
정가
12,500
판매가
11,25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345g | 128*190*20mm
ISBN13 9791195823048
ISBN10 119582304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다카기 에미
수강신청이 하늘의 별 따기인 일본의 스타 요리 연구가.
영국, 미국, 오스트리아에서 유학하는 동안 세계 각국의 요리를 접하고 요리가의 길에 들어섰다. 대학생 때부터 여러 레스토랑 주방에서 경력을 쌓은 ‘요리 중독자’로, 2009년 에콜 쓰지 도쿄에 입학하여 프랑스 요리와 이탈리아 요리를 전공했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창작요리, 가볍게 즐기는 테이블 데코레이션, 와인과 요리의 마리아주, 홈 파티와 일상 요리의 시간 조절법 등 풍부한 노하우가 담긴 독자적인 수업 방식이 호응을 얻었다. 현재 TV 출연, 요리책 집필, 기업용 레시피 개발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생각하지 않는 부엌』을 출간한 후 아마존 가사·생활 분야 1위, 일본 종합 랭킹 사이트에서 주부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책 1위에 올랐고, 현재까지 12만부의 판매를 기록하며 많은 주부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 외의 저서로는 『다카기 에미의 초대 요리 레시피 & 테이블』, 『여성 셰프 에미의 조금만 신경 쓰면 평범한 요리가 일류 요리로 바뀐다』, 『이젠 메뉴로 고민하지 않는다』가 있다.
역자 : 김나랑
고려대학교와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문학을 공부했다. 기업에서 근무하다가 외국어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매료되어 번역가로 전향했으며, 현재 유익한 서적을 찾아 소개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대자연과 컬러풀한 거리, 아이슬란드』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바른 규칙’을 익히면 손발이 저절로 움직여 시간이 단축됩니다. 부엌일에 쓰는 시간이 단축되면 나만을 위한 자유 시간이 생기고, 나를 위한 투자를 할 수 있지요. 부엌일이 여러분의 하루를 점령하도록 만들지 마세요. 간단한 규칙을 익혀 부엌에서 해방되면 자부심이 생기고 매일매일이 가뿐해집니다. --- p.14

어떤 분은 요리가 즐거워질 리 없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시험 삼아 모든 과정에 긍정적인 이유를 붙여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주문처럼 외워보는 겁니다. 언젠가 저절로 나아지겠지, 라는 식의 막연한 생각만으로는 아무리 기다려도 평생 달라지지 않습니다. 자기 의지만이 자신을 바꿀 수 있습니다. --- p.37

식단의 핵심은 ‘메인 요리 정하기’입니다. 한데 그 메인 요리가 생각나지 않는 점이 늘 문제지요.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다음 식단표를 만들어보세요. (표 참조) 가로축에는 주요 식재료를 기입합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해산물, 기타’ 다섯 가지입니다. 세로축에는 조리법을 기입합니다. 아무리 이색적인 메뉴라도 ‘생식’, ‘끓이기·졸이기’, ‘볶기·굽기’, ‘튀기기’, ‘찌기·데치기’로 분류하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빈칸을 ‘일식, 양식 중식(한국의 독자분들은 ’한식‘을 추가하여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등으로 나눕니다. 틀이 완성되면 여러분이 자주 만드는 음식들을 채워보세요. 그러면 자기만의 요리 스타일이 한눈에 보일 겁니다. 저는 이 표를 ‘객관식단표’라고 부릅니다. --- p.51

향이 강한 마늘, 생강, 허브와 같은 재료는 도마 위에 구역을 정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도마를 한 번만 씻을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지요.
대부분의 도마에는 제조사 로고나 손잡이가 붙어 있으니 매번 위치를 알아볼 수 있게끔 도마를 세팅한 후 오른쪽 아래는 ‘마늘·생강 구역’, 오른쪽 위는 파슬리와 바질 같은 ‘허브 구역’, 왼쪽 위는 최대한 냄새의 영향이 미치지 않았으면 하는 ‘빵 구역’으로 지정합니다. 향이 강한 재료를 썰고 난 뒤에는 아무리 세재로 열심히 닦아도 미세하게라도 향이 남기 마련이지요. 이렇게 구역을 정해두면 식재료에 다른 냄새가 섞일 걱정 없이 도마를 사용할 수 있답니다. --- p.90

저희 집 식구들의 아침 식성은 그야말로 가지각색입니다. (…중략…) 아침 스타일이 제각각이면 준비하는 데 번거로울 듯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냉장고 안에 마련된 모닝 세트 덕분이지요. 모닝 세트란, 아침 식사에 꼭 필요한 재료들을 모아둔 것입니다. 손잡이가 달린 저렴한 플라스틱 바구니에 매일 아침 식탁에 올라가는 재료들을 넣어둡니다. 손잡이가 달려 있으면 한 번에 잡아당기면 되니까 아침맏 이것저것 찾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 p. 116

요리 교실을 운영하다 보면 샘플 음식이나 수업 재료를 미리 얼려두어야 할 일이 많습니다. 거이에 집에서 먹을 요리까지 더하면 냉동실에는 엄청난 양의 음식이 채워지지요. 아무리 기억력에 자신이 있는 사람도 전부 외우기는 힘들 거란 생각에 저는 ‘냉동 달력’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 p. 144

냉동 달력이란, 요리를 만들고 냉동한 날로부터 1주일 혹은 2주일을 기한으로 정해서 표시한 달력입니다. 즉 냉동식품의 재고와 유통기한을 시각화하는 방법입니다. 집에서 만든 반찬도 냉동하면 어느 정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지만, 자신이 직접 기한을 설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앞서 소개했듯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준은 2주입니다. (…중략…) 물론 달력이 아니라 간단한 메모여도 상관없습니다. 요점은 지금 냉동실에 들어 있는 재고와 유통기한을 아는 것이니까요. 여태껏 음식을 재워두기만 했던 냉동실을 이제 부엌일을 빛내는 출발점으로 변신시켜 봅시다.
--- p.16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부엌에 대해 생각지도 못했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가득찬 책.
나의 옷장만큼이나 나의 부엌을 당당히 열어 보이고 싶게 만드는 책!
밖에서나 집에서나 완벽한 모습이고 싶은 저와 같은 워킹우먼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이현이 (모델)

회원리뷰 (2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7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5점 9.5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