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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사피엔스, 퀴즈를 풀다

호모 사피엔스, 퀴즈를 풀다

: 익숙한 생각에 딴지를 거는 기상천외한 지적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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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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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32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90900
ISBN10 89010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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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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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줄리언 바지니 Julian Baggini
영국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칼럼니스트. 런던대학교에서 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창간한 계간지 「필로소퍼스 매거진 Philosopher’s Magazine」의 공동발행인이자 책임편집자다. 철학의 핵심 주제들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필로소퍼스 매거진」 온라인 판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 책의 모태가 된 ‘철학 퀴즈’다. 피터 싱어는 철학이 우리에게 던지는 문제를 시종일관 유쾌하고 신랄하게 탐구하는 이 퀴즈를 극찬했으며, 언론은 철학의 문외한이라도 빠져들고야 말 것이라고 적극 추천하고 나섰다. BBC 라디오의 ‘우리 시대’라는 인문학 토론 프로그램의 단골 패널, 「가디언」, 「인디펜던트」, 「옵저버」 등 영국 최고 잡지의 철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쌓은 ‘가장 대중적인 글을 쓰는 철학자’라는 명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주요 저서로는 『유쾌한 딜레마 여행』, 『행간의 철학』, 『무신론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저자 : 제러미 스탠그룸 Jeremy Stangroom
런던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에서 심리학과 사회학을 가르쳤다. 줄리언 바지니와 함께 「필로소퍼스 매거진」을 창간했으며, 주요 저서로 『철학』, 『종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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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진짜로’ 무엇인지 안다는 것은 몹시 어려운 문제다. 이 책의 목적은 여러 가지 재미있는 사유의 방식을 이용해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혹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주고, 그 두 가지 모두에 놀라운 점이 있음을 밝혀내는 것이다. 이 책의 종반부에 다다를 즈음이면,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던 것이 더 이상 그런 것이 아님을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이 말에서 풍기는 것처럼 앞으로의 과정이 다소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실은 꽤나 즐거운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사람들은 신과 종교에 관한 관점에 도전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지적이고 사려 깊은 신앙인들에게는 이 퀴즈가 환영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예컨대 랍비인 줄리아 노이베르거는 제러미의 ‘BBC 월드 서비스’에서 이 퀴즈를 할 때 열광적인 기분이 들었다고 했으며, 많은 철학 교사나 교수들도 학생들에게 이 퀴즈를 풀게 했다. … 하지만 우리에게 ‘한심하고 멍청하며 그저 지옥에나 빠져버릴 악마’라는 이메일을 보내는 사람들은 이성적인 고찰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참으로 기운 빠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신앙의 굳건함을 열렬하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초보 수준의 철학이나 종교적 퀴즈를 왜 그토록 위협으로 받아들이는 것일까? 이 퀴즈는 오로지 얄팍한 신앙의 토대를 가진 사람들에게만 심오한 도전이 될 뿐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얘기일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 「6장 믿음과의 한판 승부」 중에서

진정한 핵심은 우리의 생각을 열어놓고 거부감이 드는 것을 너그럽게 대해보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바람직한 명분을 찾는 과정에서 편견이 우리의 길을 가로막고 설 것이기 때문이다.
비트겐슈타인은 ‘철학은 세상을 그 모습 그대로 남겨둔다’고 말했다. 그가 무슨 의미로 그런 말을 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그가 말하려 한 것은 ‘우리의 생각과 가치를 전에 없이 깊게 탐사해보는 것의 주요 목적이란 그것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임을 짐작하지 못할 일이 아니다.
--- 「7장 터부, 금지된 것을 생각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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