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미스터리 박물관

미스터리 박물관

: 역사의 상식을 뒤집는 발칙한 고고학 여행

리뷰 총점7.5 리뷰 4건
베스트
역사 top100 1주
정가
11,000
판매가
9,9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1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91204
ISBN10 890109120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수백만 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유물들을 살펴보면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여겨 왔던 진화론의 세계관을 뒤집어엎는 기괴한 화석들과 마주한다. 지구상에서 생명체의 발달은 자연의 선택에 따라 단계적으로 이뤄져 왔다고 찰스 다윈은 주장했다. 현재 학계의 정설은 다윈의 입장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그러니까 정통 학설에 따르면 인류는 몇백만 년 만에 유인원에서 진화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오래된 유물은 어쩔 것인가? 지구 곳곳에서 그 훨씬 이전에 사람들이 남긴 발자국이 발견되고 있다. 그리고 그 일부는 공룡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MYSTERY MUSEUM 2 해머, 진화론에 금을 내다」 중에서

기존의 그 어떤 도식과도 들어맞지 않는 것을 두고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시대 분류가 가능하지 않은 것의 진위를 두고 왈가왈부할 수 있을까? 저명한 예술사학자로 빈의 황실 보물관 책임자를 맡기도 한 루돌프 디스텔베르고Rudolf Distelberger 교수는 다음과 같은 논평을 남겼다. “시대를 구분할 수 없는 것을 놓고 가짜라고 할 수는 없다. 날조라는 것은 그런 것을 원하는 수요가 있을 때 일어나는 일이 아닌가. 연구된 일도 없고, 기록에도 남아 있지 않는 것을 위조할 수는 없는 일이다.” --- 「MYSTERY MUSEUM 5 태아 수정 과정이 담긴 암석」 중에서

메소포타미아의 항아리가 실제로 배터리일 수 있다는 증거들은 실험을 통해 나왔다. 「뢰머 펠리차에우스 박물관」의 관장은 ‘수메르, 아수르, 바빌론’이라는 전시회를 위해 「이라크 국립 박물관」으로부터 200여 점의 유물을 대여했고, 그 가운데 파르티아 배터리가 있었다. 관장은 유물 복원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진본을 그대로 본떠 만들었다. 금세공사와 화학 기술자, 전기 도금 기능공도 참여했다. 실험의 목표는 은으로 만든 하트라 왕의 입상에 금박을 입히는 일이었다. 실험의 성패는 바로 판가름이 났다. 구리 실린더와 쇠막대기 그리고 산성액이 전류를 만들어 낸 것이다. 이렇게 얻어 낸 전류를 도금을 위해 마련해 둔 통에 연결했다. 그리고 은으로 만든 왕의 조그만 입상을 집어넣었다. 관중들은 150마이크로암페어의 전류가 만들어지는 것과 금박을 씌우는 것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 「MYSTERY MUSEUM 6 메소포타미아의 배터리」 중에서

이탈리아의 암석 예술 전문가 아우실리오 프리울리는 헬멧을 쓴 인물과 후광이 그려진 흥미로운 발 카모니카 바위로 나를 안내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는 그의 대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무당이나 신화적 존재를 표현한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먼 우주에서 지구를 방문한 어떤 피조물들을 그린 그림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한 가지 확신하는 것은, 만약 정말로 선사시대에 외계의 방문객들이 있었다 하더라도 그 시대 사람들은 그 존재를 지금 우리처럼 ‘외계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점이지요. 우리는 ‘외계인’과 우리 자신을 구분할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선사시대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낯선 존재를 ‘보다 고결한 인간’으로 숭배했을 겁니다.” ---「MYSTERY MUSEUM 10 기묘한 조각상을 좇는 사람들」 중에서

선사시대에 이미 바다 건너 활발한 문화 교류가 이뤄졌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이지만, 기이한 유물들은 그 가능성을 열어 놓게 만든다. 이를테면 원산지가 아메리카인 코카 잎이 이집트 미라와 함께 발견된 것이랄지, 인도의 사원에 옥수수가 그려져 있다든지 하는 사례들만 봐도 그렇다. 심지어 1947년, 노르웨이인 토르 헤위달Thor Heyerdhal은 고대 남미의 배를 그대로 재현해 만든 배를 타고 항해에 성공함으로써 고대에 바다 건너 교류가 있었음을 증명하기도 했다.
--- 「MYSTERY MUSEUM 12 콜럼버스를 끌어내린 바이킹의 비석」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