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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지배하는 자

면접을 지배하는 자

: 학생부종합전형 특목고·자사고 면접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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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496g | 170*245*14mm
ISBN13 9788965291398
ISBN10 896529139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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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양송이
친구들과 수다 떨기를 큰 낙으로 여기고 앞에 나서서 발표하길 좋아하는 말쟁이로 청소년기를 보냈다. 그 때부터였다, 스피치의 매력에 빠진 것은.
숙명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부를 졸업하고 그동안 체득해 온 스피치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대기업에 입사했다. 입사 면접에서 스피치가 합격여부를 결정하는 열쇠임을 깨닫고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어려워하고 ‘면접’에 엄청난 두려움을 느낀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다. 그런 사람들에게 말하기의 재미를 찾아주고 말이 지닌 엄청난 힘을 일깨우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대기업을 퇴사하고 방송국 리포터로 첫 마이크를 잡았다. 대학면접, 대기업면접, 방송국면접 등 다양한 분야의 면접을 치르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 대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면접 및 스피치를 강의하기 시작했다. 하루 6시간씩 현장에서 수강생들을 만나는 제한된 시간 안에 스피치를 보다 쉽게, 효과적으로 배울 순 없을까 매일 고민했다.

첫 책인 『어린이 말하기 교과서』를 출간한 이후 특목고 및 자사고, 대학 입시를 앞둔 학생들의 고민거리인 면접에 도움이 되고자 『면접을 지배하는 자』를 펴내게 되었다. 면접 서적은 이미 많지만 면접에 즉각 적용할 실용서가 부족하다는 점이 늘 안타까웠던 그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면접에 특화된 스피치 학습법을 개발했다. 이 책에 담은 학습법은 스피치의 원리와 특성을 5개의 그림으로 표현하여 누구나 논리적이면서 창의적인 스피치를 머리에 그림이 떠오르듯이 직관적으로 구사할 원리와 방법이다. 이 방법으로 면접스피치학습법 특허 출원을 했다.
서류 변별력 약화로 입시에서 한층 중요한 평가요소로 등장한 면접을 앞두고 막막해하는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주며 무엇보다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해주리라 확신한다.
현재는 송이소리스피치 대표로서 국내 초중고 대학교에서 스피치 강의를 하며, 기업특강, 면접코칭, 보이스코칭, 스피치 코칭 전문강사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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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1 ‘Intro. 왜 면접은 어려울까?’ 중에서
‘예전부터 좋아해서’라는 감성적인 멘트로는 설득하기 어렵다. ‘이곳에 지원하기 위해 이런 능력과 경험을 쌓아왔다. 그래서 이곳에 와야 한다.’ 식으로 객관적인 증거 자료(역량, 경험, 활동)를 함께 제시해야 신뢰가 간다. 사람은 말보다 그 동안의 행동을 믿는다는 것을 명심하자.

p36 ‘Part 1. 면접에 필요한 5가지 그림’ 중에서
모든 대답을 역피라미드에 담아 결론부터 말하자. 기사의 처음 부분인 리드(lead)로 전체 내용을 파악하듯이 면접도 결론부터 말해야 한다. 이런저런 설명을 하고 나서 결론을 말하면 면접관은 당신의 말을 듣는 동안 헤맬 수밖에 없다. 나는 빙빙 돌려서 말해도 어떤 결론인지 알지만, 면접관은 듣는 내내 술래잡기를 한다.

p108 ‘Part 2.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 중에서
이미지 기억용량이 글보다 100만 배 더 많다. 1981년 노벨상 생리의학상을 받은 로저 스페리 박사에 따르면 좌뇌는 정보를 주로 텍스트로 기억하고, 우뇌는 이미지로 기억한다고 한다. 그리고 좌뇌보다 우뇌의 이미지 기억 용량이 무려 100만 배 더 많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주저리주저리 말하지 말고 이미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그림처럼 말해야 하는 이유다.

p167 8강 'Closing 합격을 향해 중에서'
지금까지 배운 가지각색의 그림들은 면접관에게 내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열정과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 설득하려는 표현 방법으로 생각하자. 간절한 마음을 누가 더 깊고 얕다 할 수는 없지만, 그것을 보여주는 방법에서는 차이가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저 단순히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p.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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