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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될 줄 알았지

뭐라도 될 줄 알았지

: 학교에서 사회에서 씨네타운 나인틴 3PD가 배우고 놓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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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86g | 152*225*20mm
ISBN13 9788927807971
ISBN10 892780797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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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체질적으로 훈장질을 무척 싫어하기 때문에, 가르치려는 태도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그러니 뭔가 대단한 설교를 기대하신 독자라면, 내가 쓴 글은 건너뛰는 것이 좋다. 개인적 고민과 고백, 기가 막힌 에피소드들이 있고 간간히 타산지석이 될 만한 실패담도 있을 거다. 아직 나는 누군가에게 훈계할 자격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테니 그저 공유하고 싶을 뿐이다. 대략 인생의 절반쯤 살아온 시점에서 내가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 p.10-11

안타깝게도 나이가 들고 육체가 노쇠하면 자연스럽게 성적긴장감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자기 자신이 갖고 있는 것도 그렇고 이성에게 느끼는 부분도 마찬가지다. 자연의 섭리다. 모든 것이 다 그렇겠지만 너무 악착같이 집착하면 비참하고 추해진다. 그러나 노력해서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노력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헬스클럽에서 땀 흘리는 사람들도, 성형수술을 받는 사람들도, 내 눈에는 멍하니 늙어가는 사람들보다는 섹시해 보인다. 지나치지 않는 한에서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은 개소리다. 어느 누구도 다시 젊어질 수 없다. (…)
파괴의 에너지와 재생의 에너지가 뒤섞인 위험하고 매혹적인 시기. 나는 젊음이 부럽다. 나이를 거꾸로 먹을 수는 없으니 젊은 척이라도 하면서 살련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한강변을 달리고 팔굽혀펴기를 하고 물살을 가른다. 기꺼이.
--- p.19

학교에서 배우는 사회와 진짜 사회가 너무나도 다르다는 건 이미 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알게 된다. 학교 역시 다수의 구성원이 규칙과 합의에 의해 살아가는 작은 사회인데, 학교의 모습마저도 수업시간에 배우는 이상적인 사회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다르니까. 아이들은 이미 학교에서 불의를 목격하고 불의와 타협하는 법을 배운다. 그리고 대다수는 충분히 비겁해진 채 진짜 사회로 나오게 된다.
나 역시 그랬다. 나는 학교를 다니는 동안 종종 불의와 부당함의 수혜자였다. 똑같이 담배를 피우다 걸려도 덜 혼났고 술을 마시다 걸려도 덜 맞았다. 연애를 해도 막지 않았고 싸워도 덜 혼났다. 이유는 간단하다. 성적이 좋았으니까.
그즈음부터 나는 깨달았다. 어떤 집단에서 핵심가치를 충족시키고 나면 다른 부수적인 흠결에 대해서는 비교적 너그러운 기준을 적용받는다는 것을.
--- p.22-23

“아들아. 아무리 현실이 힘들다 해도 인생은 아름답단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중에서
‘헬조선’이라는 표현이 난무한 요즘, 낙관을 이야기하면 현실 파악을 못 하는 바보나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꼰대로 취급받기 십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책 없는 낙관론의 끝판왕과도 같은 이 대사를 꺼내 들고 싶다. (…)
작금의 현실에 만족하고 배부른 돼지가 되자는 말이 아니다. 영화 속 나치수용소보다는 2016년의 대한민국이 훨씬 더 살 만하니 감사하며 살자는 말도 아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기 쉬운 사회가 되도록, 우리는 비판하고 저항하고 일어서야 한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우리는 스스로 행복해야 한다. 행복하기 위해 싸우는 것도 사실이지만 행복해야 싸울 힘이 생기는 것 또한 사실이니까. (…)
다음 명대사는 보너스로 넣었다. 사실 이것만큼 여운이 길었던 대사는 몇 없다.
“다른 사람의 불행을 이용해서 이기지 말라고 했어요.”- 「뽀로로」 극장판 중에서
--- p.34, 36

솔직히 고백하자면, 나는 살아오는 내내 이런 숫자놀음을 즐겨왔다. 등수놀이의 앞자리에 속한다는 사실이 내게 매우 강렬한 세속적 쾌감을 선사했다. 우월감, 안도감, 자부심, 승리의 기쁨 등등 다양한 감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만드는 쾌감이었으리라.
이 시점에서 미리 주지하고 가련다. 등수에 얽매이는 삶은 허망하고 불행하니 우리 모두 마음을 비우고 내면으로부터 행복할 수 있는 삶을 살자, 이딴 식의 말을 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는 것을.
우리는 그렇게 살 수 없다. 먹는 게 힘든가, 안 먹는 게 힘든가? 욕심은 채우는 것만큼이나 참는 일이 더 힘들다. 그러니 마음을 비우라느니, 욕심을 버리라느니 하는 말은 참 무책임한 말이다.
--- p.41

내가 파악한 신해철의 말하기 비법은 아주 ‘특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너무 평범해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이지만, 실제로 실천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방법이다.
먼저 형의 말하기는 남다른 관찰력에서 시작했다. 그가 쓴 가사에서도 알 수 있지만, 그의 관찰력은 남다르다. 녹음실에 있는 의자 하나 사소하게 넘어가는 법 없이 꼼꼼히 관찰한다. (…)
형은 꼼꼼하게 관찰한 것들을 바탕으로 깊이 생각했다. 과연 저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이것은 옳은 것인가? 이건 하면 안 되는 일은 아닐까? 그런 심사숙고를 바탕으로 말을 했고, 가사를 썼다. 형의 가사에 등장하는 내용이 주로 일상과 관련된 것이라는 사실은 우연이 아니다.
--- p.103-104

자신이 쿨해 보이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정치에 관심을 가지면 쿨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곤 한다. 나도 그랬다. 정치에 무관심한 것이 쿨하고 멋있다고 믿었다.
“나는 기권으로 내 소신을 표시하겠어.”
스무 살에 투표권을 가진 이래 10년 넘게 나는 기권이 내 소신을 표시한다고 믿었다. 10년 넘게 정치에 관심을 가져본 적도 투표를 해본 적도 없다. 지금 나는 그때의 나를 ‘쿨병 환자’라고 부른다. 집착하지 않는 자세가 쿨해 보일 때도 있지만, 집착하는 모습이 쿨해 보일 때도 있다. (…)
누군가가 삶의 조건을 놓고 흥정과 조정을 하는 것이 정치다. 삶의 조건을 결정짓는 문제를 ‘쿨’하게 좋을 대로 하라 말하고 집어던질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 p.109-110

운이 좋았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운이 참 나빴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경제관념을 머릿속 깊숙이 쑤셔 박아야만 했다.
내 현재 재산 상황이 어떤지, 한 달에 필요한 돈은 최소 얼마이고, 또 어떻게 벌어야 할지, 지출은 어디서 줄일 수 있고, 수입은 어떻게 늘릴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만 했다. 이전까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고민이라 낯설고 막막하기만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나도 숫자가 어색하고 무섭고 싫었다. 하지만 어쩌랴. 목구멍이 포도청인 것을. 먹고살아야 할 것 아닌가.
경제관념, 아니 경제관념은 너무 거창하니까 이제 그냥 돈이라고 부르자. 돈이나 경제 얘기가 나오면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며 손사래 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면서 그런 복잡한 건 잘 모르겠으니 나한테 이야기하지 말라고 한다. 사람이 살면서 꼭 필요한 게 돈인데 그런 건 모르겠으니 말하지 말라는 사람이 왜 그리 많을까?
--- p.119-120

‘정의는 언젠가 승리한다.’
소년이 성장해 남자가 되는 순간이 있다면 마음속에 있던 저 믿음이 박살 나는 순간 아닐까? 정의가 승리한다는 건 너무 당연해서 의심해본 적도 없는 말이다. 만화건 소설이건 영화건 내가 본 모든 이야기에선 정의는 비록 처음에는 어려움과 고난을 겪지만 마지막 순간에 가면 이긴다. 왜냐고? 정의니까.
그런데 그렇지 않았다. 내가 본 이야기들 속에선 당연하던 정의의 승리가 현실에선 당연한 일이 아니었다. 정의가 승리하는 건 보기 드문 일이었다. ‘세상이 무언가 잘못된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게 아니었다. 세상은 원래 이랬다. 정의로운 쪽이 이기는 게 아니라 힘센 쪽이 이겼다. 당연한 일이다. 정의로우냐 아니냐로 싸워 판가름 나는 게 아니라 누가 힘이 센가를 겨뤄 판가름 나는 거니까.
--- p.135-136

“기술을 익혀야 한다.”
“기술이 있으면 먹고살 수 있다.”
이 말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별로 없을 거다. 특히 남자들은. 졸업하고 취직해서 10년 이상 같은 직장에서 일하면서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자, 선배들 중에 간혹 친구들 중에도 자의 혹은 타의로 몸담았던 직장에서 나와야 하는 경우들이 생겼다. 자의로 나온 경우에는 대부분 다음 행보가 준비되어 있어 별 걱정 없이 다른 생계 수단으로 살지만, 타의로 나온 경우에는 앞으로 먹고살 길이 막막한 경우도 많다.
30대 후반의 어느 날, 한 친구가 직장에서 나와 프랜차이즈 빵집을 차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 회사에서 쫓겨나면 나는 어떻게 먹고살지?’
--- p.165-166

천장지구 天長地久. 티엔. 창. 띠. 지오우.
중국어를 잘 못하지만, 가끔 이 말만큼은 정확히 성조를 살려 읊조리곤 한다. 영원한 하늘과 땅. 이 세상 속에서 나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말이자 동시에 내가 얼마나 하찮은 존재인지 느끼게 해주는 말이다. ‘당신이 얼마나 하찮은 존재인지 아느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화가 날 수도 있다. 충분히 기분 나쁜 말이다. 대부분 ‘내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아느냐’고 대거리할 것이다. 하지만 때론 내 존재의 하찮음이 내 어깨의 짐을 덜어주기도 한다는 점을 기억해보자.
가장이라면 이 모순이 어떤 의미인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게다.
내 가족을 먹여 살리겠다고 발버둥 쳐본 남자라면 때론 천.장.지.구. 영원한 땅과 하늘 아래서 한껏 내려놓을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봤으면 좋겠다. 내려놓자. 내려놓자. 제발. 내가 아니어도 우리 집은 얼마든지 잘 굴러갈 수 있다는 사실을 제발 기억하라. 가장들이여!
--- p.189-190

학벌이 자본에 밀려 더 이상 맥을 못 추게 되어 ‘학벌 없는 사회’가 자진 해체한다는 소식이 왜 이리 소태처럼 씁쓸할까. 기쁨의 환호는커녕 애달픈 한숨만 나온다. (…)
학벌이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됐다면 진정으로 기뻐할 일이다. 하지만 실상이 그렇다고 보기는 어려울뿐더러, 이제 ‘흙수저’들은 계층 이동을 위한 마지막 사다리마저 빼앗겨버린 꼴이 되었다. 더욱더 절망적인 일은 망조가 든 입시공화국의 부작용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하다는 점이다. 이런 걸 문화지체라고 해야 하나? 학벌은 이미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회가 되었는데 어리석은 부모들은 여전히 입시에 많은 돈을 쏟아붓고 있다.
물론 나 역시 그 어리석은 부모 중 한 사람이다.
--- p.206-207

요즘 유독 양복 입을 일이 자주 생긴다. 면바지에 티셔츠 차림으로 사계절 내내 출근하는 직업적 특성상 옷장에 양복은 단 두 벌뿐. 결혼식용 회색 양복 한 벌과 핑크색 넥타이 하나 그리고 상가용 검정 양복 한 벌과 검정 넥타이 하나. 우리 PD들 사이에서 ‘양복 입는다’는 표현은 ‘사고 쳤다’와 동의어로 쓰인다. 심의에 크게 어긋나는 방송을 만들어 방송통신위원회에 중징계를 받으러 갈 때만 유일하게 양복을 입고 출근한다. 그래서인지 양복 입는다는 표현도 양복 그 자체도 PD들은 혐오한다.
그 싫은 양복에 넥타이 차림, 그것도 검정색 양복을 요즘 들어 유난히 자주 입고 있다. 나이가 사십 줄이 넘으니 주변에 부모님 상을 당한 지인들이 많이 생긴 것이다. (…)
하지만 요즘은 과한 웃음도 상주를 위로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걸 인정하게 되었다. 때로는 웃음과 익살이 과하게 넘치더라도 오랫동안 상가를 지켜주는 조문객이 상주를 진심으로 위로한다는 ‘문상의 진리’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 p.25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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