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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친절

작은 친절

: 작은 도움을 주고 싶은 사람들이 조용히 행동할 수 있는 방법

이영미 저 | 리수 | 2002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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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15쪽 | 39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449108
ISBN10 899044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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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이영미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1987년부터 대구에서 과학 교사로 재직중이다.
아이의 출생과 절망, 수술과 긴 기다림. 생사를 넘나드는 자식을 지켜본 엄마로서, 주위의 상처받은 이들의 아픔을 공유하며 작은 친절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학비지원자가 서른 일곱 중 27명이나 되는 반의 담임으로, "관심과 사랑을 받은 나날들로 치자면 아직 너무나 어린아이일 뿐"인 공주들의 엄마가 되고자 노력하는 선생님이다.
학자금 융자를 받아 마칠 수 있었던 대학교. 졸업 후 갚으려 하였지만 학내 점거농성으로 인한 화재로 자료가 없어져 갚지 않아도 되는 횡재(?)를 하면서, 어려웠을 때 받았던 도움만큼 사회로 환원해주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네잎 클로버'라는 장학회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단돈 15 만 원으로 시작한 장학회지만 굳이 이름까지 붙여서 이야기하고 다니는 이유는, 남을 돕는다는 것이 결코 큰 돈, 큰 여유가 있어야 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기 때문이다.
인터넷 사이트 'Daum'에 '모성애 결핍증 환자의 아이 키우기' 라는 칼럼과(http://column.daum.net/juice) 쑥쑥(http://www.suksuk.com)에 교육 다이어리를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줌마의 설렁설렁 잉글리쉬>, <기다리는 부모가 아이를 변화시킨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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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생일에 선물 마련할 돈과 후원회 지로 용지를 함께 예쁘게 포장해 건네 보기도 하고, 결혼 기념일에 좋은 책의 정기 구독권 선물을 해보는 것도 좋다. 개인적으로 고마운 분에게도 좋고 내가 다니는 직장,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 우리 동네 관공서 등 반기지 않을 곳이 없을 것이다.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해주는 이벤트로 '기부'를 선택해 보자.
--- 특별한 날에 기부 이벤트를
휠체어를 밀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일이 그리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알 것이다. 휠체어에 아이를 앉히는 데도 요령이 필요하고 휠체어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을 시켜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것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장애인들을 도우러 나선다면 어떤 위험이 따를지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아동 시설이나 노인 시설에 갔을 때 지켜야 할 기본 사항과 예의 주의할 점 등도 꼭 교육을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할 점들이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지만 홍보의 부족과 사람들의 관심과 인식 부족, 학생들의 시간 채우기 식의 봉사활동 등 여러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한다.
--- 자원봉사에도 교육은 필수
하루는 우리 반 기술가정을 담당하시는 선생님께서 내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요즈음 기술가정 시간에 잠옷을 만들고 있는데, 수업 시간에 무심코
"야야, 좀 다려 오너라. 이게 뭐냐?"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갑자기 아이가 얼굴이 빨개지면서 집에 다리미가 없다고 말을 하더라는 것이다.
요즘 다리미 없는 집이 어디 있나 싶겠지만 우리 반 아이들에게는 실제의 일이다. 아파서 결석을 하게 되어도 집에 전화가 없으니 학교에 못 온다는 연락도 못하는 아이도 있는데 다리미쯤이야.
직업이 있는 가족이 있어 어디 다려 입고 나갈 옷이 있기를 하나, 늘 병상에 있는 사람이 무슨 그런 옷이 필요할 것이며, 중학교 2학년짜리가 제 손으로 교복 다려 입겠다고 없는 살림에 다리미를 직접 사기를 할 것인가? 차라리 그 돈이면 자장면이나 실컷 사먹고 싶은 게 그 아이의 마음일 텐데.
이 일이 있은 후 누군가가 학교에 무선 다리미를 기증하였다. 무선이니 교실에서 아이들이 마음대로 이동을 할 수 있어 이 보다 더 좋은 게 없었다. 이제 그 다리미는 우리 학교 690명이 함께 쓰고 있다. 다리미가 없어 순간 상처받았을 아이들의 마음까지 쫙쫙 다리며 세상에서 제일 바쁜 다리미가 되어 땀을 흘린다.
--- 다리미가 없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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