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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知의 편집

지知의 편집

: 인간의 모든 역사는 편집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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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388g | 128*188*30mm
ISBN13 9791157529315
ISBN10 115752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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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이나 헤드라인은 편집이 무엇인지 보여 주는 가장 알기 쉬운 예이다. 타이틀이나 헤드라인은 정보의 특징 일부분을 보여 줄 뿐이지만 눈길을 확 끌어 사용자가 ‘정보 상자’에 접근하게 만드는 매혹적인 깃발이다. 유저, 즉 사용자는 이 매혹적인 깃발에 마음이 끌려 잡지나 책, 텔레비전과 같은 ‘정보 상자’를 잇달아 연다.
요컨대 편집이라는 얼개의 기본적인 특징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정보 다발을 표면에서 안쪽을 향해 어떻게 특징 지어 가느냐 하는 프로그래밍인 것이다.
---「편집이란 무엇인가」중에서

확실히 지금 우리는 자신이 속해 있는 정보 공간이나 정보 구조를 설명하는 것에 몹시 서투르다. 우주는 무엇인가, 아시아는 무엇인가, 동지나해의 경제 문화는 무엇인가, 일본인은 무엇인가, 도쿄는 무엇인가, 가족은 무엇인가, 자신이 다니고 있는 회사는 어떤 곳인가…. 이런 것에 대답할 힘이 아주 쇠약해져 있다. 옛날에는 바로 이런 자문자답이 철학의 출발점이 되거나 역사 의식의 출발점이 된 적도 있는데 아마도 너무 ‘결과의 평등’에만 신경을 쓰는 전후 민주주의의 의사?성장과 함께 이런 자문자답이 어리석은 것이 되어 버렸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자신에 관한 지식’을 갖고 있느냐 어떠냐 하는 것, 또 우리가 ‘자기 자신에 관한 내부 상태’와 ‘자기 자신의 외연 상태’ 양쪽을 동시에 설명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편집 시스템의 방향은 무엇인가」중에서

이 책은 ‘편집공학’이라는 방법에 관한 입문서를 지향한다. 동시에 “편집은 인간 활동에 잠재되어 있는 가장 기본적인 정보 기술이다.”라는 폭넓은 테마를 전개하는 시도가 되고 있다. 대개 편집은 신문이나 잡지, 영화나 텔레비전 텍스트와 영상을 자르거나 붙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편집자라고 하면 그런 일을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고 간주되어 왔다. 분명히 ‘잘랐다 붙였다 하는 것’도 편집 기능 중 하나이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편집은 여기에 머물지 않는다. 좀 더 여러 갈래에 걸쳐 다양한 현상에서 다이내믹하게 활동하고 있다. 알기 쉽게 말하면 우리 머릿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의 다수가 편집적이고, 우리 커뮤니케이션의 본질 그 자체에 편집적인 것이 숨어 있다.
---「후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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