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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먹을 말하다

대한민국 주먹을 말하다

: 조성식 기자의 현장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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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63쪽 | 564g | 153*224*30mm
ISBN13 9788970906799
ISBN10 8970906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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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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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식 기자의 ‘대한민국 주먹을 말하다’는 매우 흥미롭고도 보기 드문 책이다. 일선 검사 시절 조직폭력배 수사를 하면서 여러 가지 자료를 보아 왔지만 이처럼 깊이 있게 주먹세계의 실상을 파헤친 책을 보지 못했다. 나도 검사들에 대한 교육용으로 오래 전에 ‘한국 폭력조직의 실태 및 대책’이라는 200여 쪽의 자료집을 발간한 바 있지만, 조 기자가 펴낸 책은 내가 쓴 책의 방향과 달리 인간의 본성인 폭력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바탕으로 주먹세계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다양한 실태를 세밀하게 그려냈다.
박영수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현대사회에서 삶과 폭력은 동전의 양면이다. 특히 ‘경쟁 속의 삶’이 그렇다. 경쟁 혹은 생존을 위한 노력과 행동은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타인의 삶에 상처를 입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거시적 폭력은 국가와 사회 단위에서 발생하고, 미시적 폭력은 일상적 차원에서 발생한다. 프랑스 사회학자 푸코가 인류사회의 내부 동력으로 주목했던 바가 이것이다. 사정이 그러하니 폭력 자체를 삶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람들, 이른바 건달과 조폭의 세계가 세간의 관심을 끌 만도 하다. 건달(乾達)―하늘의 이치에 통달한 사람―세계의 독특한 행동양식과 이치를 예리한 레이더로 포착해 건져낸 한국 조폭의 족보와 숨은 얘기를 통해 조성식 기자는 일상적 삶의 뒷길로 우리를 안내한다.
송호근 (서울대교수·사회학과)
2003년 대선자금 수사과정에서 알게 된 조성식 기자는 세상에 대한 혜안이 있어 정확하게 사실을 파악하고 정확히 쓰는 기자다. 나는 그와 두 차례 공식 인터뷰를 했는데, 그는 내 말의 취지를 정확히 옮겼고, 하지 않은 얘기는 덧붙이지 않았다. 두 번째 인터뷰 때는 내가 몇 차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정도로 곤혹스러웠지만, 그의 투철한 기자정신을 탓할 생각은 전혀 없다. 특수부 검사 시절 나는 검은 기름처럼 우리 사회의 지반에 깊숙이 침투한 부정부패의 거악을 척결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정치권력과 주먹의 결합은 종종 거악의 카르텔을 형성한다. 주먹세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한 이 책은 세상의 이면을 파헤치는 조 기자의 직업적 열정의 소산물로, 폭넓은 취재와 냉철한 분석이 돋보인다. 쉽게 접근하기 힘든 어둠의 세계를 이처럼 날카롭게 도려낸 그의 솜씨에 감탄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안대희 (대법관)
조성식 기자는 용기 있는 기자다. 2006년 통일교의 실상을 파헤친 기사로 신도들로부터 살해위협을 받았을 때 굴하지 않던 모습이 기억에 남아 있다. 아마도 그가 평소 무술인의 정신으로 단련되지 않았더라면 견디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무술에 관심이 많고 무술을 사랑하는 기자다. 그가 ‘신동아’에 종종 쓰는 무술 관련 기사는 흥미롭게 읽힌다. 무술은 양지에서 활동하는 반면 주먹은 음지에서 움직인다. 무술은 도를 지향하고 주먹은 폭력의 양상을 띤다. 내가 창시한 특공무술은 여러 무술 중에서도 가장 실전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그런 점에서 ‘싸움의 달인’이라는 조창조씨의 얘기가 특히 관심을 끌었다. 실전무술을 지향하는 사람으로서 참고할 점이 적지 않았음을 밝힌다.
장수옥 (대한특공무술협회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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