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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

신자유주의

: 간략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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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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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7쪽 | 53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6038967
ISBN10 8946038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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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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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최병두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영국 리즈 대학교 지리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 교환교수였으며, 현재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학부 지리교육전공 교수로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 발생하는 도시사회문화, 환경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도시 속의 환경 열두 달―봄·여름 편/가을·겨울 편』, 『근대적 공간의 한계』, 『현대사회지리학』, 『환경갈등과 불평등』, 『녹색사회를 위한 비평』, 『환경사회이론과 국제환경문제』, 『한국의 공간과 환경』 등을 썼고, 『사회정의와 도시』, 『자본의 한계』, 『정보도시』, 『신제국주의』, 『희망의 공간』(공역), 『환경정의』(공역)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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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머리말과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자유의 또 다른 단어…’는 신자유주의 이론이 등장한 배경이 실제로 계급권력(자본계급권력)을 회복하는 데 있었으므로, ‘자유’란 보편적 개인의 자유가 아니라 특정 계급의 자유라는 점을 지적한다. 이를 통해 중요한 것은 ‘누구의’ 자유인가에 있다는 문제의식을 환기한다.

제2장 ‘동의의 구축’은 신자유주의가 일반적인 상식으로 받아들여진 과정과 배경에 주목한다. 이는 보편적 개인의 자유와 반(反)개입주의 정서에의 호소, 학계와 경제계의 연계, 심각한 자본축적 위기에 대한 경각심 등에 따라 이뤄졌음을 특히 미국과 영국 사례를 통해 살핀다.

제3장 ‘신자유주의적 국가’에서는 신자유주의 이론이 실제로 구현되었을 때 나타난 모순을 압축적으로 제시한다. 국가의 역할, 개인의 자유, 금융시스템의 안정성, 경쟁, 상품화의 측면에서 드러난 이론과 실제의 괴리는 크다.

제4장(지리적 불균등발전)과 제5장(‘중국식’ 신자유주의)은 멕시코·아르헨티나·한국·스웨덴, 그리고 중국에서의 ‘신자유주의화’가 낳은 결과를 관찰한다. 지리적 특성과 신자유주의 수용 정도에 따른 다양한 양태를 보면서, 미국식 신자유주의는 보편적인 것이 아니라 특수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얻을 수 있다.
제6장 ‘시련을 겪고 있는 신자유주의’는 신자유주의의 현주소이기도 하다. 기존 신자유주의 국가(미국)는 군사주의와 소비주의에 따른 거대한 적자재정을 운용하고, 신흥 신자유주의 국가(중국)는 부실한 은행대출로 대규모 인프라에 투자하며 부채 재정을 꾸리는 등 신자유주의적 규칙이 지배한다고 가정되는 세계에서 케인스적 국가처럼 행동하는 역설을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전면적 상품화가 낳은 폐해 및 환경적 퇴락은 신자유주의의 위기로 이어진다.

제7장 ‘자유의 전망’에서는 지식담론에서의 포스트모던 경향을 경계하며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안에 눈을 돌린다. 노동자 기반 운동, 환경운동, 새로운 생산·소비체계에 대한 국지적 경험, 정당을 통한 대안세력의 국가권력 장악 등 다양한 시도가 (기존의 ‘노동자 중심’ 대안과는 궤를 달리하더라도) 다양한 권리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본다.
---본문 요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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