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현명한 엄마가 선물하는 내 아이의 잊지 못할 하루

현명한 엄마가 선물하는 내 아이의 잊지 못할 하루

리뷰 총점9.0 리뷰 47건
베스트
자녀교육 top100 2주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1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168*205*20mm
ISBN13 9788952210531
ISBN10 895221053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아만다 블레이크 소울 (Amanda Blake Soule)
인기 블로그 ‘소울마마(SouleMama)’의 운영자이기도 한 아만다 블레이크 소울은 미국 메인 주(州)의 해변에서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그녀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높일 뿐 아니라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냈습니다. 자신만의 놀이 육아법과 일상에서 손쉽게 아이들과 함께 해볼 수 있는 창조적인 활동들에 대한 글과 사진을 올린 그녀의 블로그와 홈페이지(http://www.amandasoule.com)는 많은 엄마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역자 : 박미경
고려대학교 영문학과와 건국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영어를 가르치다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은 전문 출판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아 『아이의 10년 후를 결정하는 강점 혁명』,『최고의 엄마』,『IQ 업그레이드』,『당신의 천재성을 깨워라』,『생애 마지막 사랑 수업』 등 자녀교육서와 자기계발서를 다수 번역했고, 그밖에 『메리골드와 희망의 깃털』 등 요정연대기 시리즈와 『엘로이즈의 크리스마스 소동』 등의 아동서를 번역했습니다. 현재 출판번역 및 기획 그룹인 ‘바른번역’의 회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뒤처리를 해야 한다는 부담이 아무리 크더라도, 아이들이 저지르는 ‘엉뚱한 행동’을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 보려고 노력하세요. 아이가 웅덩이를 첨벙첨벙 걷다가 장화에 물이 들어가고 옷에 흙탕물이 튀어도, 그것으로 아이가 얻을 수 있는 경험을 생각해 보세요. 발가락 사이로 철벅거리는 물은 어떤 느낌일까요? 설사 아이가 진흙탕에 손을 집어넣는다 해도 말리지 말고, 오히려 아이가 이 대지를 어떻게 느낄까를 생각하세요. 우리에게는 엉뚱하게 보일지 몰라도 아이들이 저지르는 행동들은 곧 대지 위에서 생명을 누리는 모든 것들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그 순간에 함께 동참해 보세요. 아이의 자유로운 상상이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 그냥 따라가세요. 아이가 타고난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허용하고 촉진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 안에 잠자고 있던 창조적 기질도 일깨울 수 있습니다.--- pp.29~30

옷을 제대로 갖춰 입으면 자기도 모르게 우쭐해지고 어깨에 힘이 들어갑니다. 상상 놀이에서도 마찬가지로, 의상을 제대로 갖춰 입으면 상상력이 마구 솟구칩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저렇게 변장하고 창작 놀이를 하면서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지냅니다. (중략)
물론 우리 가족이 변장 놀이를 좀 과하게 하는 감은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변장 놀이를 할 수 있는 의상으로 가득한 상자나 트렁크, 그 옆의 전신용 거울 하나쯤은 어느 가정에나 갖춰져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모습을 관찰하면서 삶에 변화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모자나 숄, 가짜 콧수염 하나만 걸쳐도 전혀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웁니다. 상상력이 끝없이 솟아나는 것입니다. 아이의 몸은 하얀 캔버스로 변해 경이로운 그림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pp.83~84

아트북은 스크랩북 마니아처럼 뭐든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입니다. 캘빈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할 무렵, 나는 그 작품들의 샘플과 설명을 기록할 요량으로 커다란 스프링 노트를 한 권 샀습니다. 아이들의 미술 작품을 하나도 빠짐없이 보관하려는 것이 아트 북의 목적은 아닙니다. 그저 아이가 그린 그림 중에서 몇 개를 샘플로 보관하고, 그 발전해 가는 모습을 기록해 두기 위한 것입니다.
나는 보통 아트 북을 커피 테이블에 놓아두고 아이들이 심심해할 때 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아이들은 이따금 자신의 아트 북을 들여다보면서 예전에 무엇을 그렸는지 회상하거나, 이전에 완성해 놓은 작품에 대한 소견을 들려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캘빈이 다섯 살이었을 무렵, 자신이 두 살 때 그렸던 뭔지 모를 그림을 보며 설명을 해 주었던 적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사람의 몸을 그린 것이었다는데 귀여운 손과 발이 머리에서 비쭉 나와 있는 그림이었습니다. 캘빈은 그 그림을 그렸던 과정과 ‘몸통을 잊어버렸던’ 사실에 대해 또박또박 내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의 작품을 일일이 보관하는 것이 힘은 들지만, 이처럼 옛날을 회상할 수 있고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기록물이 되는 걸 보면 그깟 수고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pp.111~112

아이를 위한 인생 이야기책을 만드는 방법은 다양한데,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은 사진 앨범에 간단한 메모를 첨부하거나 스크랩북을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 가족은 애들레이드의 첫 돌을 기념하여 책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오빠들은 애들레이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 장소, 물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갔습니다. 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 애들레이드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과 신발, 해변으로 놀러갔을 때의 모습을 사진 찍는 일도 척척 도왔습니다. 그리고 내가 사진을 편집하고 난 후, 오빠들이 사진에 맞는 글을 불러 주면 내가 컴퓨터에 입력했습니다. 가령 이런 식입니다.
“이게 너란다, 애들레이드. 우리는 너를 귀염둥이, 꼬맹이, 에이다, 에디라고 부른단다. 우리가 너를 너무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이름을 붙여 주었어.”
정말 생각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지지 않나요?
--- p.18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47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