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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면허증

부모면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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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14쪽 | 386g | 152*208*20mm
ISBN13 9788992579698
ISBN10 899257969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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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코르넬리아 니취(Cornelia Nitsch)
독일 출생으로 대학에서 사회과학 분야를 전공했다. 네 명의 어머니이기도 한 코르넬리아 니취는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도전 과제를 주는 데 삶의 중점을 둔다. 수십 년째 자유기고가 및 작가로 활동 중이며 이미 아동을 위한 교양 도서를 여러 권 출간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저서로는 『두 손이면 충분해』, 『창의적인 아이,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이야기들』, 『노래를 부르면 기분이 좋아져요』등 30여 권이 있으며, 지난 수 년 동안 '부모(Eltern)'라는 일간지에 칼럼을 기고해왔다.
역자 : 한윤진
연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수학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왜 이런 게 궁금할까?』, 『유언(역사를 움직인 157인의 마지막 한 마디)』, 『미친 기후를 이해하는 짧지만 충분한 보고서』, 『Change it!(체인지 잇!)』, 『보어아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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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중요한 단어 "왜냐면……"
여러분이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에게 의견을 제시하거나 또는 설득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항상 아이에게 ‘왜냐면’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 바란다. 그렇게 함으로써 여러분은 “우린 널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단다.”라고 간접적으로 표현하게 되는 것이다. 아래의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자.
→ “밥 먹기 전에는 초콜릿 먹으면 안 돼. 왜냐면 밥맛이 없어지거든. 그럼 점심이 먹고 싶지 않을 거야.”
→ “오늘은 청소하는 날이야. 왜냐면 방이 지저분해서 깨끗이 치워야 하거든. 그렇지 않으면 건강에 해로운 먼지가 너무 많이 쌓이니까 말이야.”
→ “이제 잘 시간이야! 내일 아침에 상쾌하고 좋은 기분으로 일어나려면 이제 불 끄고 자야 해. 안 그러면 학교에서 온종일 졸리잖아.”
근거를 들어가며 아이를 이해시킬 때 아이의 반응이 어떤지, 즉 동의하는지 아니면 불만을 터뜨리는지 유심히 살펴보라.--- p.26~27쪽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우리집 십계명
가족이 모두 함께 만들고 지켜나가는 규칙은 가족의 결속력을 다지고 가정의 평화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집에 돌아오면 모든 가족에게 밝게 인사하자!
- 외출할 때는 집에 남아 있는 사람에게 인사를 하고 나서자!
- 다른 가족의 방에 들어서면 방주인의 개인적 취향과 프라이버시를 존중하자. 주인의 허락 없이는 베개, 상자, 책상 서랍 등에 손을 대서는 안 된다!
- 뭔가 빌리고 싶을 때는 그것을 쓰기 전에 물어보라! 그리고 사용한 다음에는 주인이 돌려달라고 말하기 전에 미리 돌려주자.
- 집에 있는 사람은 다른 가족의 의사도 고려하자. 예를 들어, 다른 가족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마지막 남은 케이크를 다 먹어버리거나 상자에서 마음대로 사탕을 꺼내 먹거나 또는 거실에서 시끄럽게 소음을 내는 것은 옳지 못한 행동이다.
-누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집안일을 하고 있으면 그 사람이 도와달라고 하지 않아도 함께 하라! 식기세척기 안에 그릇을 넣고 빼는 일 정도는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비록 가끔이더라도 적어도 설거지 정도는 도와주자.
-가족과 언쟁을 벌여 서로 얼굴을 붉혔다고 해도, 상대가 먼저 다가오길 기다리지 말고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자. 그게 가족이다.
-배고프다고 해서 아무 때나 음식을 먹지 말고, 되도록 식사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가족과 함께 식사하자.
-자기만의 영역이 아닌 욕실, 복도, 부엌처럼 함께 사용하는 장소를 자신이 어지럽혔거나 또는 이미 어지럽혀져 있다면 누가 말하기 전에 스스로 치우자.--- p.88~89쪽

사례 분석과 해결책
“날 화나게 하려는 거야?”
이제 네 살이 된 아이는 아주 멋진 놀이를 찾아냈다. 샐러드 그릇에서 당근을 골라내 멀리 던지는 놀이다. 조용히 타일러봤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다. “지금은 밥 먹는 시간이지 노는 시간이 아니야!” 하지만 아이는 멈출 생각이 없는 듯하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던지기에 몰입한 꼬마 운동선수를 ‘강력’하게 제지한다. “채소는 장난감이 아냐. 그건 너도 잘 알고 있잖니! 그런데도 계속 장난치면 후회하게 될 거야. 내가 분명히 경고했다! 그러니까 적어도 식사 시간에 당근, 감자, 소시지 던질 생각은 버리는 게 좋아! 음식은 장난감이 아니지 않니!”
2. 아이는 당근 조각을 그렇게 함부로 버리면 안 된다는 걸 이미 알고 있다. 따라서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는 손바닥에 가볍게 매를 맞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3. 짧게 말한다. “이제 그만!” 아이와 다투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으므로, 아이에게 식사 후에 엄마 아빠와 함께 놀이터에 가는 건 어떠냐고 의사를 물어보면서 아이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린다.
해결책 : 손바닥을 가볍게 때리는 행동 자체도 체벌이다. 체벌은 아이의 마음을 떠나게 하고, 물리적인 힘으로 타인을 제압해도 된다는 인식을 심어준다. 사실, 아이는 당근을 던지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럼에도 계속 음식을 가지고 장난친다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럴 때는 차라리 음식을 치워라! 물론, 아이와 논쟁을 벌이고 싶지 않거나 단순하게 아이의 마음을 다른 곳으로 돌려 그 상황을 부드럽게 모면하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아이는 평생 뭐가 문제인지조차 알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p.85쪽

“친구를 괴롭히지 마!”
놀이터에서 노는 시간. 소꿉친구 두 명과 같이 모래밭에 앉아 놀던 다섯 살배기 아이는 모래를 작은 양동이에 담았다. 그러고는 갑자기 양동이를 들고 일어나 친구들 머리 위에 모래를 뿌리기 시작한다. 난데없는 아이의 심술에 모래를 뒤집어쓴 친구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놀이터가 떠나가라 울음보를 터뜨렸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모래밭에서 조금 떨어진 의자에 그대로 앉은 채로 상황을 지켜본다. 이유는 물론 “아이들 싸움은 아이들끼리 해결해야 한다.”이다.
2. 우선 아이의 장난에 놀란 친구를 달래준다. 살살 모래를 털어주고 혹시 눈에 모래가 들어간 건 아닌지 물어본다. 그런 다음 아이를 의자로 데려와 단호하게 말한다. “친구 머리에 함부로 모래를 쏟는 건 좋지 못한 행동이라는 건 너도 알고 있지? 전에 경고했잖아! 이제 한동안 다른 아이들과 노는 건 금지야!” 그리고 아이가 잠시 동안 그 자리에서 반성하게 한다.
3. 아이에게 사과를 강요하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해결책 : 어린아이는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을 잘 모른다. 아직은 아이에게 지나친 요구다. 따라서 아이에게 강제로 사과나 약속을 받아내려 하지 말자. 그럴수록 반항심만 커질 따름이다. 여러분이 상처받은 아이에게 다가가 도와주고 모래밭의 무법자에게 잠시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p.1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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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면 누구나 부모가 되지만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들을 사랑으로 훈육하고 올바르게 애정을 표현하는 방법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도 훈련이 필요하다. 자격 없는 부모들이 범람하는 이 시기에 이 책의 제목처럼 ‘부모 면허증’이 실제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이 책은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현명한 대처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제 막 부모가 되려는 사람부터 좀 더 나은 양육법을 고민하는 사람까지 꼭 일독을 권한다.”
강지원 (변호사,‘어린이청소년포럼’ 대표, 청소년인권보호법률지원단’ 단장)
“부모가 되기는 쉽다. 그러나 부모 노릇 하기는 어렵다. 자녀 교육에 관한 많은 이론서들이 나와 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책은 별로 없다. 「부모 면허증」은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아니 보다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이 책을 꼭 읽고 비치해 놓기를 권한다. 실제로 상황이 벌어졌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김성묵 (두란노아버지학교 국제운동본부장, 『좋은 아빠되기 프로젝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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