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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웰치를 움직인 세 개의 원

잭 웰치를 움직인 세 개의 원

히사츠네 게이이치 저 / 이지연 역 | 디자인하우스 | 2002년 12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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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8쪽 | 28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418643
ISBN10 8970418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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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을 통해 단순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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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히사츠네 게이이치 (久恒啓一)
히사츠네 게이이치는 도해를 기업 경영 및 커뮤니케이션에 적용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일본 최고의 도해 전문가이다. 1950년에 태어나 규슈대학 법학부를 졸업하여 일본항공 홍보부에서 근무하던 시절, ‘도해를 이용한 사고와 커뮤니케이션의 효과’를 실감한 그는 몇 개의 대형 프로젝트를 도형을 이용하여 크게 성공시킨 후, 조기 퇴직하여 현재는 미야기 대학의 사업구상학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 봄에 출간된 『잭 웰치를 움직인 세 개의 원』 은 발간 즉시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일본 전국 대형서점의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수개월 간 올라 있다. 도형에 관한 그의 다른 저서로는 『도해의 기술』『그리자, 비즈니스 도해』 『도해 업무인』『경제분석, 도해로 이해하자』 등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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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 사고의 본질은 ‘그린다’가 아니라 ‘생각한다’는 데 있다.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듣거나 혹은 여행 등을 통해 직접 경험을 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수동적이고 피상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즉 지식은 쌓일지 몰라도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은 별로 향상되지 않는다. 이때 도형이 필요하다. 눈앞에 보이는 글이나 데이터들을 직접 도형으로 재구성하다 보면, 제각각 흩어져 있던 단편적인 지식들이 한데 모여 구체적인 관계로 연결됨과 동시에 이들이 하나의 체계로 완성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즉 도해 사고는 사고의 회로를 만드는 과정인 것이다.

도해 사고는 또한 사물을 폭넓게 파악할 수 있게도 해준다. ‘지도(地圖)‘라는 말에는 땅 위에 도형이 드러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실제로 땅 그 자체만을 보고서는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용 지도가 필요하다. 달리 말하면, 도형을 그린다는 의미는 마치 높은 곳에서 지도를 완성하듯이 사물을 넓은 범위에서 조망하는 것을 뜻한다. 끊임없이 밀려드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스스로 정보의 지도를 그리는 사람이 되어 모든 일에 대응해야 하는 것이다.
---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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