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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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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1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83쪽 | 315g | 135*205*20mm
ISBN13 9788949120850
ISBN10 894912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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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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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양원경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서강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교양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꼬마 작가 폼비의 악당 이야기』, 『스타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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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남편을 잃은 캐리는 처음으로 남편 없이 자식들과 휴가를 가는 길에 어린 시절 남동생과 피란살이를 했던 마을의 숲에 들른다. 하지만 막상 숲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그 대신 아이들에게 30년 전 이곳에 살았던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열한 살 캐리와 남동생 닉은 기차를 타고 탄광촌에 도착해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독실한 비국교도인 에번스 씨 집에서 살게 된다. 에번스 씨는 금욕적이고 인색한 인물로 누이동생 루이자를 괴롭히며 아이들에게도 엄격하다. 착하지만 소심한 루이자는 아이들을 성심껏 보살피고 아이들은 그녀를 ‘루 이모’라고 부르며 따른다. 아이들은 성탄 만찬에 쓸 거위 고기를 받으러 에번스 씨의 누나, ‘자러가’ 부인이 사는 ‘드루이드 바닥집’에 심부름을 간다. 자러가 부인은 탄광주와 결혼해 호화롭게 살다가 재산을 탕진한 과부로 병석에서 죽어가고 있다. 그곳에는 가정부 헵시바, 지적 장애인인 아저씨 미스터 조니, 캐리와 동년배로 역시 피란 온 앨버트 샌드위치라는 소년이 함께 살고 있다. 약초로 병을 고치고 요리에도 능한 헵시바는 ‘마녀’로 불리는 신비한 매력의 소유자로, 먹음직스러운 음식과 재미난 옛날이야기로 캐리와 닉을 늘 따뜻이 맞아 준다. 미스터 조니와 닉은 단짝이 되어 숲을 누비고, 의협심이 강하고 감정적인 캐리는 학구적이고 유약한 앨버트와 풋사랑을 키운다.

자러가 부인이 죽자 캐리는 부인이 전해 달라고 당부한 말을 에번스 씨에게 전한다. 그는 드루이드 바닥집을 헵시바에게 남긴다는 뜻으로 알고 분노한다. 하지만 유언장은 발견되지 않고 결국 모든 재산은 부인의 친족인 에번스 씨에게 넘어가고 헵시바와 미스터 조니는 쫓겨날 처지에 이른다. 앨버트는 에번스 씨가 유언장을 훔쳤다고 믿고 캐리도 에번스 씨를 의심한다. 그러던 중 캐리는 엄마로부터 함께 살러 오라는 편지를 받는다. 떠나기 전날 드루이드 바닥집에 찾아간 캐리는 집 밖으로 내가면 재앙을 불러온다는 해골을 홧김에 연못에 내던져 버린다. 그날 밤 에번스 씨 집으로 돌아와 보니 루 이모는 좋아하는 미군 병사와 도망치고 없다. 캐리와 닉은 홀로 남은 에번스 씨의 배웅을 받으며 기차에 오른다. 그런데 캐리는 달리는 기차 차창 너머로 드루이드 바닥집이 불타는 것을 목격하고 숨이 넘어갈 듯 서글피 운다. 그 후로 남매는 그 집에 대해선 입 밖에 내지 않게 된다.

어른이 된 캐리는 해골 때문에 불이 난 게 아니란 걸 알면서도 두려움과 죄책감 때문에 차마 숲에 들어가지 못했던 것이다. 캐리와 캐리의 아이들은 폐광촌이 된 마을의 호텔에서 하루를 묵는데, 엄마의 이야기에 호기심이 발동한 아이들은 이른 아침에 자기들끼리 숲에 가서 늙은 헵시바와 미스터 조니를 만난다. 집은 불탔지만 그들은 무사히 살아남아 재산 관리인으로 별채를 짓고 살아왔으며, 어른이 된 앨버트가 드루이드 바닥집을 사들여 요즘도 주말마다 들른다는 것이다. 헵시바는 캐리가 이미 오고 있을 거라며 아이들에게 엄마를 얼른 모시고 오라고 한다. 캐리의 맏아들은 엄마가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동생들은 헵시바의 말대로 엄마를 만나러 숲길을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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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탄광촌의 생생한 현실과 숲 속의 미스터리가 섬세한 감정 묘사와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속에 한데 녹아 있다.
커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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