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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초의 고백

40초의 고백

: 쉽게 풀어쓴 사도신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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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14쪽 | 234g | 128*188*20mm
ISBN13 9788993660005
ISBN10 89936600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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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지관해
현 서울복음교회 담임목사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졸업,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졸업(MARE), 하바드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Div.), 에모리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박사(Th.D.in Pastoral Counseling) 논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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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이란 그 역사적 시점으로 돌아가 새로운 시나리오를 쓰는 일입니다. 그 시나리오에서 우리는 예수를 놓아줄 수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내줄 수도 있는 권세를 가진 위치에 있습니다. 그때,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이끄는 게 믿음입니다.”

‘전능하사’
사도신경을 고백한다는 것, 엄청난 일을 저지르는 것입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의심이 많아서 도저히 고백하지 못하겠다고요? 괜찮습니다. 누구나 그러니까요. 그러니 아무 걱정 말고 1%라도 진실하게 믿고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제2강, p. 33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예수라는 이름을 통해 알 수 있는 또 다른 중요한 점은 그 이름 안에 담긴 역사성입니다. 신앙고백이 “전능하신 하나님”3에 대한 고백부터 팔레스타인의 한 역사적 인물 “예수”에게로 넘어감으로써, 추상적이고 형이상학적인 것이 될 뻔 했던 우리의 신앙고백은 아주 실제적이고 생명적인 삶의 고백이 되는 것이지요. 놀라운 것은 “예수”라는 한 역사적 인물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오셨다는 사실이에요. 그러므로 “예수”라는 이 한 이름 안에는 낮아지신 하나님, 가까이다가오신 하나님, 성육신하신 하나님에 대한 고백이 담겨있는 거지요.--- 제5강, p.58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그런데 예수의 고난, 예수의 십자가, 예수의 죽음을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그것이 오늘 나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음을 아는 것만 갖고는 안돼요.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 오늘 나에게도 발생하는 사건이 되지 않으면, 그 고백은 아무런 효력이 없습니다.--- 제9강, p.106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생명신앙은 어제의 신앙도 아니고, 내일의 신앙도 아닙니다. 오늘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어제 만났다는 사실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일 만나게 될 것이라는 말도 공허합니다. 오늘 하나님을 만나고, 오늘 그 하나님과 사귀어서, 오늘 하나님의 생명을 누려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인 것입니다.--- 제12강, p.133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예수는 우리에게 이 만남을 가르치러 오신 분이지요. 그는 관계를 상실한 인간에게 만남을 회복시켜 주시려고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의 삶은 지극히 거룩한 만남의 연속이었습니다. 세상에서 버림받은 세리와 죄인들이 그의 식탁에 초대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떡을 떼고 술잔을 기울였습니다. 그래서 그의 별명은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였어
요. 그는 세상이 그들과 관계 맺기를 거부한, 온갖 소외되고 버림받은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어린이, 가난한 사람, 병자, 세리, 창녀…, 그들과 만나고 동무가 되었어요. 안식일 법을 어겨가면서 아픈 사람을 고치셨습니다. 사마리아 여인,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혀온 여인, 십자가 위의 강도…, 당시로 보면 그들과의 만남은 대단히 파격적인 것이었어요. 예수는 어떤 격식이나 율법, 전통에 우선하여, ‘관계’를 중시하셨습니다.
--- 제16강 p.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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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성령잉태, 부활의 이해를 돕는 예술작품을 보는 듯”
이 책은 현대인들이 평상시 고민하는 믿음의 어려운 주제들에 대해서 깊은 신학적 통찰을 제공하여 적은 믿음을 가진자들에게도 믿음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무조건 믿으라는 설득이 아니라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저자의 영성과 하나가 되어 어느새 영적인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저자는 작은 벌레의 몸짓을 통해 의미를 발견하는 민감성을 가지고 바람에 나는 잎새에 괴로워하는 시인처럼 매 장마다 저자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며 특히 독자들의 영성을 배려하고 돌보는 마음이 녹아져 있다. 전체적인 구도가 잘 잡혀있는 한 예술 작품을 보는 것처럼 이 책은 창조, 성령잉태, 부활 등에 대해 조화된 이해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은 뒤 잔잔하게 스며드는 믿음에 대한 확신은 이 책이 제공하는 귀한 선물이다.
유영권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교수·상담학)
“쉬지 않는 질문으로 아름다움과 참됨을 발견한 지관해 목사”
이번 지관해 목사가 쓴 책을 읽으며 혼탁한 시궁창에 끊임없이 맑은 물을 내려 보내려는 그의 몸부림을 보았다. 나는 지목사를 생각하면 ‘어린 왕자’를 생각하게 된다. 쉬지 않고 질문하고 쉬지 않고 고민하면서도 결국에는 아름다움과 참됨을 발견해내는 능력이 그에게 있다. 진실됨을 함께 아파하기를 이미 포기한 듯한 우리들에게 이 책은 예언자의 소리가되어 질타하면서도 소망을 준다. 생각하기를 주저하는 우리들에게 앞서 생각한 지성들의 깨달음을 쉽게 들려준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높고 깊고 그리고 넓게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딱딱하고 고집스러울 수 있는 교리적인 내용들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열어주고 있다. 나는 내 목회에 도움이 되는 자료라고 생각했는데 이를 넘어 나를 들여다보면서 다시금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생각하고 성령님을 느낄 수 있는 마음과 눈을 열어주었다. 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나의 목회가 오늘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지난 2천 년 교회역사의 한 부분임을 새삼 깨닫고 겸손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자각을 얻었고 동시에 자부심을 느꼈다. 작은 책이지만 큰 가르침이 담겨 있다.
김정호 (아틀란타 한인교회 담임목사·미국 연합감리교 한인총회 총회장)
“타성에 젖은 신앙고백에, 단비를 내려줄 것”
지관해 목사는 예술가적 기질, 상담가의 분석력, 그리고 목회자의 마음을 동시에 가졌다. 이번에 출간된 사도신경 이야기는 지목사의 이와 같은 성품을 잘 드러내고 있다. 이 책은우리 신앙의 표준이 되는 사도신경을 실제의 삶 속에서 터득한 작은 진리를 통해 예술가처럼 아름답고, 상담가처럼 잔잔하며, 목회자처럼 소박하게 들려준다. 이 이야기가 기독교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는 분에게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전해주고,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지만 타성에 젖어버린 분에게는 마른 땅에 내리는 단비와 같은 생명력을 공급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류대영 (한동대 교수·글로벌 리더쉽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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