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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의 기독론

히브리서의 기독론

: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 양장 ]
리뷰 총점8.0 리뷰 1건 | 판매지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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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68쪽 | 153*224*35mm
ISBN13 9788934115748
ISBN10 893411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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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성목
학력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 목회학 석사)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Th. M., 신학 석사/신약학 전공)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Ph. D., 신학 박사/신약학 전공)

경력
·충주효성교회: 교육전도사(2005-2009)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 꿀송이 성경공부반: 신약 책별 성경강의(2010)
· 충주충현교회: 신구약 책별 성경강의(2012-2016)
· 한국독립교회 선교단체연합회(독립교단) 목사안수(2014)

수상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장상: 졸업 성적우수상(2006)
·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최우수 박사학위논문상(2015)

논문
· “바울의 유대인 비평연구: 로마서 2장을 중심으로.” 신학석사학위논문(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11)
· “히브리서에 나타난 승귀 기독론적 대제사장론 연구: 시편 110:1과110:4의 인용문을 중심으로.” 신학박사학위논문(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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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자들이 혹독하게 겪은 역사적이고 정치적인 박해와 더불어 수신자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고립되었던 상황은 배교를 더욱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 당시의 로마에서 ‘회개로부터 신앙으로의 움직임(히 6:1)’은 낮은 사회적 계급으로 새로운 방향을 정하고 전환되는 일이었다. 로마사회는 제의적인 상호작용에 집중되어 있었고 그것은 삶의 모든 측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58 히브리서 8:1-10:18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대제사장 사역은 구약의 대제사장과 대조를 이루면서 논증되지만, 수신자의 삶의 정황으로부터 살펴보면 히브리서가 기록된 당대의 로마의 주피터 제사장들과도 차별성을 가지고59 대조적으로 논증되는 것을 알 수 있다. --- p.74

이러한 ‘중재의 메타포’는 히브리서에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적 중재사역으로 나타난다(히 4:14-16; 7:25; 8:1). 대제사장으로서의 사역을 감당하신 그리스도는 히브리서 8:6에서는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로, 9:15과 12:24에서는 “새 언약의 중보자”로 언급된다. 구약성경의 속죄일의 제의에서 제한적으로 ‘은혜의 보좌’의 서광을 비추어 주었고 대제사장이 대표하는 ‘중재의 메타포’가 적용되었던 것이 히브리서에서는 그리스도의 대제사장 사역의 완성과 승귀로 말미암아 영원한 “은혜의 보좌(히 4:16)”로 변화된다. --- p.94

이와 같이 여러 학자들이 ‘승귀’를 ‘그리스도 사건’에 포함된 여러 단계 중 마지막 단계로 파악하고 있고 ‘그리스도 사건’은 ‘시대의 전환점’을 가져온 결정적 사건이다. 히브리서 1장에서 죄를 정결하게 하는 행동(히 1:3)과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는 것(히 1:3)이 연결되어 서술되는 것은 히브리서 저자의 이러한 사상을 잘 표현해 준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승귀’는 시대의 전환점을 가져온 ‘그리스도 사건’의 마지막 완성 단계가 되는 것이다. --- p.118

사해문서에서 멜기세덱은 하늘의 대제사장으로 그리고 종말론적인 전사로 나타난다. 히브리서 저자는 이러한 유대전승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거의 대부분의 문서가 멜기세덱을 아브라함을 만난 인간적인 인물에 연관시키지 않는다. 멜기세덱은 성경에서 언급된 첫 번째 제사장으로서 쿰란의 저자들에게 결코 잃어버릴 수 없는 제사장 직분의 중요성이 주어진 인물이다. 멜기세덱은 종말에 나타나서 하나님을 대신해서 심판을 수행할 엘로힘(Elohim), 중요한 천사, 승귀하신 족장으로 묘사된다. --- p.200

히브리서 7:11-19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레위 계통의 제사장 직분으로부터 새로운 제사장 직분으로 제사장 직분의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시편 110:4을 통해 다른 종류의 제사장 직분을 선언했다는 것은 기존의 율법에서 규정한 제사장 직분에 개선해야 할 점이 있음을 시사한다. 히브리서 저자는 히브리서 7:11에서 시편 110:4을 인용한 수사적 질문을 통하여 왜 “아론의 반차”를 따른 “레위 계통의 제사직분”이 아닌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해 언급한다. 그것은 백성들이 레위 계통의 제사장 직분 아래서 ‘온전함’을 얻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레위 계통의 제사장 직분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온전함’을 제공할 수 있었다면(히 7:11), 새로운 제사장 직분의 담지자로서 메시아를 소개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 p.263

히브리서 저자는 하늘 성소의 대제사장 예수로 말미암은 새 언약이 옛 언약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뒷받침하기 위해 옛 언약과 새 언약을 대조한다. 히브리서 8:7-13의 서론 부분인 8:7과 결론 부분인 8:13에 옛 언약과 새 언약의 대조가 명백히 나타난다. 히브리서 8장에서 옛 언약과 새 언약이 대조되는 목적은 옛 질서가 가진 약점과 불충분함을 드러내고 새로운 질서가 가진 우월하고 온전한 특성을 드러내기 위함이다. --- p.316

온전함의 주제와 관련하여 드러난 옛 언약의 희생제사의 무능함은 온전함을 제공할 수 있는 그리스도의 순종의 희생제사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히브리서에서 ‘온전함’이라는 주제는 제의적인 문맥(히 7:11, 19; 9:9; 10:1, 14)에서 발생한다. 이 문맥들에서 옛 언약의 제의는 하나님께 접근하는 수단으로서 부적절한 것으로 새 언약의 제의는 하나님께 접근할 수 있는 실제적인 실현을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 p.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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