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해 누가 이처럼 신속하고 명쾌하게 정리해 낼 수 있을까? 최혁 교수님의 책을 읽으면 세계적 투자은행의 흥망성쇠가 로마제국의 그것처럼 눈앞에 생생히 펼쳐진다. 많은 이에게 한 때의 애절했던 사랑과 처절했던 이별도 떠올릴 게다. 딱딱한 재무이론과 경제이론을 가장 드라마틱한 다큐멘터리로, 역사소설로 풀어 소개하는 최교수님의 지혜와 능력이 번득인다. 내가 아는 모든 분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다. 중학교 1학년생 건희에겐 이미 권했다."
류근관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이 책은 방대한 자료를 이용하여 역사서처럼 사실적으로 기술하되, 깊이 있는 학자만이 가능한 촌철살인의 해석을 곁들였다. 풍요로운 사례에 이론적 의미를 부여하여 경영학자들에게도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한다."
안태식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장)
"막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어려워서 모르겠다고 포기하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간 전문적 이야기책"
송웅순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일반인들도 글로벌 금융위기의 본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우 평이하고 명료하게 서술되어 있다. 금융위기와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관련을 가지는 각 사건들 간에 연결고리를 설명함으로써 일련의 사건들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금융위기의 원인과 전개과정을 이해하면서 금융의 기본원리를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게 한다."
김문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최근 세계경제를 흔들고 있는 금융위기의 원인과 진행과정을 입체적으로 정리한 국내 (세계?) 최초의 책이다. 이 책은 현대의 복잡한 금융 기법이 어떻게 이런 엄청난 사건을 만들어 내었는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저자의 이론적 전문성과 철저한 자료조사 덕택에 금융시장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조차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는 사건의 전체 그림 이해에 큰 도움이 되는 뛰어난 연구결과물이다."
이인호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금융위기에 대한 대책마련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설전을 펼치는 것을 보면서도 논의의 기초가 되는 사실관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어느 주장이 옳은 것인지를 제대로 판단할 수가 없었다. 이 책은 그 동안 여러 매체에서 나오는 토막 정보와 이야기들을 하나로 꿰어 전체적인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마치 글로벌 금융위기를 실제로 체험한 금융전문가 친구가 한 명 있는데 그 친구와 차 한잔 마시면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 기분이랄까?"
권오형 (공인회계사회 회장)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융위기가 왜, 어디에서 비롯되었고, 앞으로 얼마나 더 지속될지 잘 알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마침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책을 접하게 되어 반갑기 그지 없다. 이 책은 이번 금융위기의 발생 원인과 배경을 간결하게 정리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고 있다. 오늘의 위기는 모든 당사자, 즉 금융회사, 신용평가회사, 투자자, 금융소비자 및 정책/감독 당국자 모두의 도덕적 해이에 기인한다는 저자의 진단에 동의한다. 금융을 이해하고자 하는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금융시장의 모든 이해 당사자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신용길 (교보생명보험 사장)
"이론과 실무에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갖춘 재무학자 최혁 교수의 쉽고 친절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파생금융상품, 서브프라임 등에 대한 이해가 저절로 되며, 결국 금융위기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실로 금융시스템과 경제위기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열어준다고 할 것이다. 금상첨화로 드라마를 보는 듯한 스토리 전개와 친절한 금융지식/용어해설을 각 장의 끝에 삽입함으로써, 이 책은 재미와 유익성 모두를 갖추었다."
양채열 (전남대 경영학과교수)
"리먼브러더스 파산신청으로 본격화된 글로벌 금융경제위기의 진행과정을 잘 정리하고 있다. 아울러 MBS, CDS등 일반 독자들에게 생소한 금융전문용어에 대하여도 친절하게 설명을 곁들이고 있어서 금융위기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데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진다. 전대미문의 금융위기가 실물로 파급되고 우리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이 때에 사태의 전말을 심도있게 이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최명주 (GKpartners 사장)
"2008년에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를 그 시간의 흐름에 따른 사건들에 대해 저자가 학문적인 입장에서 비판적 시각으로 분석한 책이며 회계 및 재무를 연구하는 분들에게는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이창우 (한국회계학회장, 서울대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