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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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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의 신 마쓰시타 고노스케와 함께하는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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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15쪽 | 620g | 148*218*30mm
ISBN13 9788950917111
ISBN10 895091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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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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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박현석
국문학을 전공하고 일본에 유학하여 도쿄 일본어학교를 졸업했다. 일본 요미우리 이공전문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일본 기업 등에서 직장생활을 한 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엄마는 저격수』 『일본 대표작가 대표작품선』 『도련님』 『어리석은 자의 철학』 『점점 멀어지는 당신』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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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60년에 걸쳐서 사업 경영에 종사해 왔다. 그런데 그 경험을 통해서 느낀 점은 경영이념의 중요성이다. 다시 말하자면 ‘이 회사는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 것인가. 이 경영을 어떤 목적으로,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행할 것인가’하는 점에서 우선 기본이 되는 확고한 사고를 갖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바로 이것이 그가 오랜 기업 경영을 통해서 체득한, 경영의 신의 핵심이 되는 내용이었다. ---p.23

1개월쯤 지나자 매출액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처음 각 도매상에 배포했던 4,000개가 전부 팔려 나갔고, 심지어는 소매상에서 직접 전화나 우편으로 주문을 해오기도 했으며, 결국에는 전에 취급을 거절했던 도매상에서까지 주문이 들어오기에 이르렀다. 버리는 것이 있어야 얻는 것도 있는 법. 그는 커다란 도박에서 승리를 거뒀다. 마쓰시타전기기구제작소의 ‘포탄형 전지식 자전거 램프’는 순식간에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며, 물량을 대지 못할 만큼 주문이 밀려들었다. 그는 판매가 제품 개발의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다. 훗날 그가 주장한 ‘제조와 판매는 일체화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이와 같은 체험을 통해서 얻은 것이었다. ---pp.112~113

“당신이 차고 있는 배지, 그건 로터리클럽의 배지 아닙니까? 로터리클럽은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은 모임을 갖지요? 내 코가 석잔데 남을 위해 봉사할 시간이 어디 있습니까?” 이렇게 내뱉었다. 그 사장의 얼굴이 귓불까지 시뻘게졌다. 대리점 쪽도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다. “우리는 30여 년 동안 마쓰시타하고만 거래를 했습니다. 마쓰시타의 방침대로 했는데 적자를 봤으니 마쓰시타에서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닙니까?” 한 사장이 격한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고노스케도 흥분했다. 자신도 모르게 평소 입버릇이 튀어나오고 말았다. “당신은 지금까지 오줌이 빨개진 적이 몇 번이나 있었습니까? 당신 지금 마쓰시타에 대해 불평을 하고 있는데 당신은 그런 적이 몇 번이나 있었는지 말씀해 보시기 바랍니다.” ---pp.290~291

‘정말 무서운 사람이다. 세상에 이런 사람도 다 있었구나. 못 당하겠다. 다시 한 번 나를 돌아봐야겠다.’ 이것이 이시다에게서 받은 첫인상이었다고 훗날까지도 똑같은 말을 되풀이했다. 이시다가 직접 공장을 안내해 주었다. 그 공장 역시 놀라웠다. 컨베이어공법에 의한 작업이 행해지고 있었는데, 어디 한 군데 불필요한 것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저는 기술에 관해서는 잘 모릅니다.” 이시다는 이렇게 말하며 아닌 척했지만, 고노스케는 생산방법에 관해서도 그의 실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회사로 돌아오자마자 바로 중역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명령했다. “자네들, 도요타에 가서 이시다 사장님의 말씀을 듣고 오게나. 그리고 공장도 보여 달라고 하고.” 이 이야기에서 독자 여러분은 어떤 것을 느끼셨을지 모르겠다. 틀림없이 이시다 다이조는 뛰어난 경영자였다. 하지만 고노스케도 역시 당시 손가락에 꼽히는 명경영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노스케는 겸허하게 배우는 자세를 잊지 않았던 것이다. ---pp.343~345

“‘마쓰시타전기는 어떤 회사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으면 ‘마쓰시타는 사람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제품도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하십시오.”
기업은 사원교육을 통해서 그들을 인격적으로 성장시키고, 평소의 생산 활동을 통해서 사회의 편리성을 향상시키는 제품을 만들어 내고, 고용을 확보함으로 해서 사원과 그 가정을 경제적으로 뒷받침해 다음 세대를 짊어지고 나갈 아이들을 길러 낸다. 기업은 사회를 지탱하는 ‘공기’라고 그는 말했는데, 이것이 바로 일본의 ‘경영의 신’이 ‘일본정신’을 바탕으로 이끌어 낸 ‘기업의 이상적인 모습’인 것이다.
---pp.40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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