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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의 역습, 그리드락

소유의 역습, 그리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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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top100 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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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616g | 153*224*30mm
ISBN13 9788901092256
ISBN10 890109225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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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락의 역설은 단순한 아이디어지만 많은 걸 설명해준다. 거의 모든 일상생활 속의 문제들이 공통적인 원인에서 비롯된다. 예를 들어 2008년 봄,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가 뉴스에 등장했다. 부동산 가격 하락은 경제를 불황의 늪으로 밀어 넣기 일보 직전이었다. 그러나 그리드락의 관점에서 사태를 파악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프롤로그 : 마비된 세계, 그리드락이 지배한다 중에서

유산으로 집 한 채를 물려받은 형제자매가 있다. 그중에는 집을 임대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팔아서 자기 몫을 챙기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들이 합의하지 못하면, 결국 집은 텅 빈 채 덩그렇게 남아 있을 것이다. 이제 소유자가 스무 명, 아니 이백 명쯤 된다고 상상해보자. 그것이 지금 우리가 처한 비극이다.
---1. 비극 속에 기회가 숨어 있다 중에서

그리드락은 치명적인 새로운 질병이 출현할 때마다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이다. 예를 들어, 사스(SARS)는 2002년 말 중국 남부에서 발생하여 6개월 동안 700명이 넘는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전문가들은 이 질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할까 봐 근심했다. 전 세계 연구소들은 서로 협력해가면서 병원균을 찾기 위한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공공 보건 분야의 위대한 업적은 특허 논쟁으로 말미암아 망가지고 말았다.
---3. 더 효과적인 치료제는 나오지 않는다 : 생명공학과 특허 괴물 중에서

‘바나나(BANANA)’는 ‘어디서든 아무것도 지을 수 없는(Build Absolutely Nothing Anywhere Near Anyone)’이란 뜻인데, 새로운 개발이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규제가 중첩되어 있는 환경을 뜻한다. 예를 들어 모든 사람은 시 당국이 노숙자 쉼터를 짓는 데 찬성한다. 그러나 내 집 주변에는 싫다. 우리에게 저가 주택이 필요하다는 데도 모두 동의한다. 그러나 지을 때 짓더라도, 우리 동네에는 안 된다. 주택 소유자들은 교회, 재활 및 갱생 시설, 쓰레기 처리장 등 집값을 떨어뜨릴 수 있는 것은 무엇이나 자기 집 근처에 없기를 바란다. 모든 주택 소유자가 자신의 이런 권리를 법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면, 우리는 집단적으로 바나나 공화국을 갖게 된다.
---4. 아무 것도 지을 수 없다 : 바나나 공화국과 부동산 그리드락 중에서

오늘날 우리가 먹는 굴은 그러한 투쟁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다. 굴의 생존 과정 자체는 공유재의 비극에 대처하고자 사용되는 방법들이 다양하게 뒤섞인 미묘한 팔레트와도 같다. 공유재와 반공유재의 비극은 서로를 거울처럼 비추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해결책 또한 마찬가지여야 한다. 굴의 교훈은 그리드락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줄 것이다.
---7. 굴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 자원 보존의 퍼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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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너무 많은 사람이 너무 작게 파편화된 조각들을 소유하면 모두가 손해를 입는다. 이 대담한 주장에는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고려해야 할 중요한 암시가 들어 있다.
리드 헌트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전 위원장)
놀랄 만큼 중요한 책. 이 책은 최소한 한 세대 이상의 공공 정책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로렌스 레식 (스탠퍼드 대학교 법학 교수, 인터넷과 사회 연구소 소장)
경제학자들이 무시하는 중요한 경제적 현실에 대한 명석한 시각. 게다가 읽기에도 아주 재미있다.
클라이드 프레스토위츠 (미국 경제전략연구소장)
지금까지 어떤 범주에도 속해 있지 않던 문제를 잡아낸 중요하고 멋진 책이다. 『괴짜 경제학』이 이룩한 성과를 현대의 재산법 분야에서 이룩한 셈이다.
존 손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 부사장 겸 부고문)
잡지 않은 기회는 그것이 기회라는 것을 아는 것마저 어렵다. 일어나지 않는 해악을 보여주는 것은 더욱 어렵다. 이 책이 바로 그 일을 해냈다.
임스 수로위키(「뉴요커」 논설위원, 경영 컬럼니스트)
최근에 나온 책들 중에서 가장 중요하며 시기적절하다. 헬러는 사람들의 지갑에서 정치에 이르기까지 모든 틀을 재구성하며, 신선한 상상력을 보여준다.
워렌 베니스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경영학 교수, 리더십 연구소 초대 학장)
어쩌면 이 책으로 인해 혁명이 시작될지도 모른다.
「타임 매거진」
경제 관련 이슈들을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볼 수 있는 길을 가르쳐준다.
「로이터통신」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책이 될 것이다. 적어도 우리 지역구 의원에게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 책을 한 권 보내야 할 것이다.
「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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