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편집자이자 전시기획자.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 후 월간 '지오GEO'의 기자와 편집장을 거치면서 사진과의 인연을 맺었으며, 고려대학교 영상문화대학원에서 사진 이론으로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2008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사진상인 ‘월드프레스포토World Press Photo’의 한국인 최초 심사 위원으로 선임, 2009년에도 연임하였다. 그 밖에 ‘앙코르포토페스티벌Angkor Photo Festival’ 집행 위원 겸 큐레이터, UN 주최 ‘STOP TB(결핵 퇴치)’ 전 세계 순회 사진전 운영 위원, ‘2009 울산 인간과 환경 사진 페스티벌’ 큐레이터, KBS 스페셜 5부작 '인간의 땅' 사진디렉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석사 졸업. '한국일보' 사진 기자로 일했으며, '뉴욕타임즈'와 'LA타임즈'를 비롯, 독일의 '지오', 이탈리아의 다큐멘터리 잡지 '에이로네' 등에 기사를 기고했다. 20년 동안 히말라야에 천착해 온 것을 포함, 전 세계 100여 개국을 돌며 다양한 문화와 풍습을 기록해 오고 있다. 동영상 작업도 병행해, '차마고도 1000일의 기록', '사향지로', '바다집시' 등 굵직한 다큐멘터리 영상물을 제작하기도 했다. 현재 아시아의 대표적 사진 에이전시인 방콕의 온아시아OnAsia 소속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학사 및 석사 졸업 '서울경제신문', '샘이깊은물', '조선일보'에서 사진 기자로 일했다. 1987년 '탄광촌 사람들'을 시작으로 '상여를 타고 가는 예수', '원형의 섬 진도' 등 세 번의 개인전을 비롯 2005년 강운구, 권태균과 함께 '짧은 연대기'전을 가졌다. 사진집으로 『상여를 타고 가는 예수』와 『원형의 섬 진도』 등이 있으며 현재 동신대학교 문화기획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세계 구석구석을 누비고 싶어서 택했던 항해사의 길을 접고, 서른세 살에 본격적인 사진 인생을 시작한 뒤 20년 넘는 시간 동안 사진가로 살아왔다. 동남아시아와 중국의 오지 문명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해, 최근에는 우리 민족의 상고사에 대한 작업에 심취해 있다. 독수리에게 장례를 치르는 티베트의 장례 풍습 ‘천장’으로 2001년 월드프레스포토 일상생활 스토리 부문상을 수상했으며, 국내에서 스토리 부문 수상은 지금까지도 유일하다. 작품집으로 『삶의 중간보고서』, 『천장』, 『천불천탑』 등이 있다.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으며 파리 이카르포토 사진학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이후 파리 제8대학 사진학부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판자촌, 독거노인, 거리의 아이들 등 소외된 이들에 대한 사진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집시 바람새 바람꽃'(2007)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을 통해 작업을 발표해 왔다. 현재 월간 '인권'에서 사진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1983년 3월 사진과 인연을 맺었다. 1989년 12월 군 제대 직후부터 본격적인 사진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1년 4월 첫 개인전을 열고 지금까지 네 차례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을 가졌다. 1992년 2월부터 현재까지 《또 하나의 한국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전쟁 이후에 태어난 혼혈인1, 2, 3세대들에 대한 작업을 진행 중이며, 2005년 10월 사진집 『또 하나의 한국인』을 출간했다. 2008년 6월 경산코발트광산 민간인 학살과 관련된 사진 자료집 『잃어버린 기억』을 출간했으며 다음 작업을 위해 준비 중이다. 그 밖에 개인적 사유 공간에 대한 작업 《기형도시》와 《뇌(腦)안의 풍경》이 있으며, 일제 강점기 작업의 일환으로 《한국 속 일본풍경-1910년부터 1945년 사이에 만들어진 근대 건축물을 중심으로》와 《일본 속 한국풍경-강제 징용된 조선인의 흔적을 중심으로》를 함께 진행 중이다.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사회평론 길' 기자와 다큐멘터리 사진 웹진 '이미지프레스imagepress.net'의 운영자로 일했다. 여러 시사 매체에 사진과 글을 기고해 왔으며 최근에는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등 다수의 단행본을 기획했다. 동남 아시아와 중국의 쓰촨, 광저우, 시안, 구이린 등에서 취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4년 '머나먼 실크로드', 2005년 '아시아'와 '아시아 공감', 2007년 '中國 1996~2006', 2008년 '청계' 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디자인 석사 과정을 중퇴했다. 주요 작업은 전쟁과 분단에 관한 이미지 수집과 말 걸기다. 한국전쟁의 흔적뿐만 아니라, 거기서 파생되어 나온 현재의 사건과 정황을 눈여겨보고 있다. 최근 독일 슈투트가르트 미술관의 '비상국가'를 포함 '분단의 향기', '얄읏한 공', '레드 하우스' 등의 개인전을 열고 같은 제목의 사진집을 펴냈으며, 다수의 국내외 기획전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