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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습관의 비밀

재테크 습관의 비밀

: 당신이 몰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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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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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504g | 153*224*20mm
ISBN13 9788990784896
ISBN10 899078489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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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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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속부달(欲速不達)이라는 한자성어가 있다. 서두르면 도리어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의미로, 항상 가슴속에 새겨두길 바란다. 나도 급하고, 여러분도 급하다. 급하다는 것은 하나의 욕심이다. 빨리 벌고 싶어서, 빨리 부자가 되고 싶어서 안달이 나있다. 시장이 상승했는데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사람들은 그것을 손해라고 생각하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는 욕심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장부상 수익도 손실도 아닌 상태인데 손실을 봤다고 느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더 벌지 못했다는 욕심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분명히 이야기했건만, 더 벌지 못함을 아쉬워한다. 이러다 보니 소탐대실하는 경우기 생긴다.
--- ‘프롤로그_바뀐 재테크환경, 스스로 부자되는 투자법을 공부해야 한다!’ 중에서

‘족집게’니 뭐니 하는 말은 다 잊어라. 가끔 경제신문 등에 ‘주가 대 예측’, ‘정확하고 놀라운 적중률’ 등으로 회원모집을 하고 강의를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정말 그 광고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 사람들은 시장을 다 맞춘다. 다 맞출 수 있는 이유는? 이미 지나간 것을 광고에 올리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정확한 예측을 해주겠다고 얼마씩 받고 강연회를 열고 회원을 모집한다. 모두 사람들의 약한 심리를 이용한 편법인 것이다. 혹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 그런 강연회에 간 독자들이 있다면 스스로 공부하는 길이 더 빠를 것이라고 조언하고 싶다. 미래가 불안해서 그 어떤 심리적인 안정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면 그 시간에 본인의 실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저만 믿으세요.’ 이 말 자체가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줄 수는 있지만 돈을 벌어다주는 말은 아닌 것이다.
--- ‘01 ’저만 믿으세요‘란 말을 절대 믿지 마라’ 중에서

펀드가 어느 정도 수익이 잘 나고 있는데 갑자기 다른 펀드로 교체하라는 전화를 받아본 적이 있는가? 앞으로 전망도 별로 나빠 보이지 않아 좀 더 유지를 하려는데 생전 전화도 안 하던 담당자가 갑자기 전화해서 이건 나쁘고 저건 좋다는 식의 이분법적 논리로 펀드를 갈아타자고 하니 황당하다. 근데 듣고 있다 보니 그 말이 맞는 것 같고 추천 펀드도 좋은 것 같아 그렇게 하기로 한다. 이미 충분히 수익이 나있으니깐 기분이 좋아서 흔쾌히 수락해준 것일 수도 있다. 정말 그 직원이나 그 금융기관에서 올바른 분석과 판단을 하여 고객의 자금을 이동시켜주는 것이면 고맙고, 감사할 일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 다른 꿍꿍이속이 있다면?
--- ‘11 이 펀드, 이제 갈아타시죠?’ 중에서

펀드 과세는 결산시점을 기준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당수 투자자들은 과세시점의 펀드 수익과 무관하게 세금을 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최종적으로 손실을 보거나 수익을 얻지 못한 펀드도 1년 전 ‘장부상 대박’을 기준으로 거액의 세금을 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008년에는 특히 2007년에 터진 ‘펀드 대박’으로 이러한 경우가 더 많아졌다. 또한 2007년 7월 일본펀드에 1억 원을 가입한 투자자가 계속되는 일본증시의 약세로 30%의 손실을 보고 있지만, 세금은 몇십만 원을 원청징수 당하는 경우도 있다. 왜냐하면 펀드의 약 10% 정도를 MMF와 같은 과세상품으로 운용하다 보니 그 부분의 세금이 발생하는 것이다. 결국 그 펀드가 아무리 많은 손해를 보더라도 이자나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펀드 전체 수익률과는 무관하게 별도의 세금이 부과되는 것이다.
--- ‘24 황당한 펀드 세금, 모르면 나만 손해’ 중에서

은행도 수익기관이므로 수익성 제고를 위해 예대마진보다 훨씬 더 높은 수익을 가져다주는 펀드를 판매하는 것까지는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러다 보니 은행에 실질적인 충당금이 부족하고 현재와 같은 금융위기가 다가오자 금융당국에 손을 내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자신들이 어렵고 경제가 어렵다 보니 대출금회수나 만기연장 불가로 ‘나만 살면 된다’는 식의 관행이 이어지고 있다. 대출조직을 만들며 치열한 대출경쟁을 할 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는 곳이 바로 은행이다. 생존이 우선이고 누구 사정 봐줄 때가 아니긴 하지만 그렇다 해도 어려울 때 가장 먼저 등을 돌리고 비 올 때 우산을 뺏는 곳이 은행이라는 곳임을 명심해야 한다. 증권회사도 마찬가지다. 정말 냉정하게 ‘시장이 나쁘니까 지금은 쉴 때’라고 말하는 증권사는 거의 없다. 미래는 모르는 것이기에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가 어려울 수는 있어도 오르면 오르는 대로 좋다고 하고, 떨어지면 떨어지는 만큼 싸다고 자신들에게 유리하게만 외치는 증권사를 과연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겠는가?
--- ‘38 어려울 때 힘이 안 되는 친구? 금융기관!’ 중에서

이 이야기를 꺼내슴 것은 재테크의 측면에서 돈은 우리가 일할 때뿐만 아니라 쉬거나 잠잘 때, 하루 24시간, 1년 365일을 계속 변화하고 움직이고 있는데, 우리는 그 흐름을 무의식적으로 시간의 개념으로 단락을 짓고 정리하고 예측하고자 하는 우를 많이 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떤 주식을 10월에 매입했다고 하자. 주가 흐름이 예상하고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손절매를 할지 계속 보유할 것인지 고민한다. 이때 마음 편하게 의사결정을 하는 방법이 ‘연말까지 기다려보자’라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연말까지’라는 말 속에는 그때까지 또는 그 시점 전후에는 무언가 의미 있는 변화가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깔려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주가 흐름이란 특정한 시점이나 연말, 연시라는 것과는 기본적으로 아무 상관이 없고 판단을 못하기 때문에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그렇게 되기를 희망하는 것일 뿐이다.
--- ‘53 ’좀 더 기다리면 오르겠지‘라는 시간의 오류에 빠지지 말라’ 중에서

한국의 외환위기 때에도 ‘걱정 없으니 펀드를 환매하지 말라’는 정부 말을 믿지 않고 가장 먼저 대우채권 펀드를 환매한 곳들이 그나마 이윤을 많이 건질 수 있었다. 아이러니하게 비용부담을 가장 많이 지는 사람들은 가장 가진 게 적은 일반인이다. 이는 가장 불공평하면서도 가장 예외 없는 법칙과 같다. 위기가 진행되면 ‘시스템 붕괴’를 막는다는 명목 하에 ‘눈 먼 돈’이 펑펑 들어가고 ‘구조조정’이라는 명목 하에 하급직원들이 맨 먼저 일자리를 잃는다. 정부에 대한 불신과 신뢰를 조장하는 것도 아니며 무조건적으로 대항하라는 뜻도 아니다. 모든 경제정책이 그렇듯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은 없는 것이다. 경제논리와 시장원리는 누구의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가령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금리상승으로 소비를 억제하고 경기가 어느 정도는 하강을 해야 해결되는 것이다. 답이 뻔히 보이는데 순진하게 당하고 있을 것인가? 아니면 더 큰 미래를 보면서 대비하고 준비하고 있을 것인가? 내 손해를 누가 대신해주는 게 아니면 스스로 자산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증권사의 시황, 정부의 대책 등 대부분이 양치기소년의 거짓말로 끝난 경우가 많았다. 이제 그 뒤에 숨은 행간을 읽고 대처하는 것은 우리들 스스로의 문제일 것이다. 때늦은 푸념이나 원망 섞인 넋두리는 무지한 자들의 결과일 뿐이다.
--- ‘55 양지치소년에게 속는 일은 이제 그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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